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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화도 1박 2일 다녀왔어요.(추천해 주신 분들 감사~^^)

킹콩과곰돌이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13-10-25 11:47:3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80671&page=1&searchType=sear...

 

수요일날 일 끝나고 답답한 마음에 충동적으로 강화도로 쓩~ 했더랬지요.

여러 번 갔었기 때문에 별로 볼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서.. 갑자기 휙 떠나기 참 좋은 곳이라서.

또 가게 됐네요.

 

인터파크 통해서 펜션 예약하고 갔는데요.

요즘 강화도에 펜션이 너무 많이 생겨서 평일은 참 싸더라구요.

그래도 후기 같은 거 꼭 확인하고 가야 할 듯해요. 사진과 다른 곳도 꽤 많아요. (경험..)

이번에 간 곳은 싼데도 뜨거운 물 잘 나오고, 따뜻하고, 깨끗한 편이었어요.(싸서 기대를 안 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예전에 간 곳은 싼데 바람 슝슝 들어오고, 뜨거운 물도 잘 안 나오고 그랬거든요.)

바베큐장은 좀 떨어져 있지만, 대신에 바베큐장에 온갖 양념, 가스렌지, 전자렌지, 그릇, 수저 등등

다 있어서 먹을 것만 가져가면 되니 편했어요.

 

저녁에는 강화도 길상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삼겹살 사다가 바베큐 먹었구요.(길상 하나로마트는 고기가 별루,..ㅜ)

아침에는 가져간 라면과 햇반 등등 해서 잘 먹었어요.

새벽에 윙윙대는 파리 때문에 잠에서 깨서 82에서 강화도 검색하니,

그린 홀리데이, 바그다드 카페, 정수사... 등등 정보들이 똬악!

강화도에 생각보다 갈 곳이 많구나... 깨달았네요.

역시 82님들 ㅎ

 

맛집도 네이버로 검색해 보니 뭐가 광고글이고, 뭐가 진짠지 잘 몰라서

82님들께 문의하니 여러 군데 알려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

 

그린 홀리데이랑 바그다드 카페 중 어느 곳에 갈까 하다가

더 가까운 그린 홀리데이 당첨!

들어가자 마자 빵 굽는 냄새에... 가보려고 고민 중이었던 맛집들 제쳐두고..(다음에 꼭 가는 걸로.. ^^)

무화과 깜빠뉴(?)인가 하는 빵이랑 따뜻한 아메리카노 먹었어요.

사실 블로그에서 샌드위치도 보고 맛있겠다 했었는데

샌드위치 메뉴는 없어졌더라구요.

어쨌든.. 바로 구운 빵은 정말 맛있었구요. 아메리카노는 리필도 해 주셔서 두 잔이나 배부르게 먹었네요.

 

아담하고 고요한 정수사도 들러서 운치도 느껴보고요.

강화도 너른 갯벌을 보며 드라이브도 하고요.

오는 길에는 대명항에 잠시 들러 왕새우 튀김도 먹고요.

 

보고 싶었던 그래비티 영화까지...(아.. 진짜 이 영화는 잊지 못할 거 같아요.)

1박 2일 제대로 힐링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 너무 받았는데, 제대로 힐링시켜준 남편에게도 고맙고..

당분간은 활짝 웃는 밝은 모습만 보여 줘야겠어요. ㅎ

 

남편한테 카톡 하나 남겼네요. ㅎ

.. 내가 여행 가자 할 때 한번에 오케이해줘서 고마웠다고..(시간이 좀 자유로운 일을 해서요.ㅎ)

오늘도 날 위해 고생하지 말고, 날 위해 몸 조심, 사람 조심해 달라고...(요즘 세상이 험해서 출근할 때마다 사람 조심하라고.. ^^:)

 

댓글 달아주신 82님들께도 넘 감사해요.

나중에 꼭 다 가볼 거예요.

^____________^

IP : 219.255.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펜션
    '13.10.25 11:54 AM (183.109.xxx.38)

    펜션 이름 알수 있을까요?
    힌트라도........

  • 2. 킹콩과곰돌이
    '13.10.25 11:57 AM (219.255.xxx.99)

    펜션님.. 지난번 글 클릭하시면 댓글에 언급했는데..
    말하면 안 되는 거였나요..^^:
    전 숙박비를 좀 아까워해서 인터파크에서 가장 싼 펜션 검색해서 후기 살펴보고 가거든요.
    지난번 글 클릭하셔서 댓글 보시면 있습니다. ^^

  • 3. 망둥이
    '13.10.25 12:03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강화도 1박2일후기 읽기만해도 마음이 훈훈하네요
    석모도 가시면 동네분들만 아는 온천이 참 좋던데ᆢ
    보문사 방면으로 가다가 주유소나오고 조금만 더
    가면 있구요 정확히 설명 못 하는게 아쉽네요
    우리도 펜션사장님이 알려주셔서 갔다가 완존 마니아
    됐다죠 강화도 가까우면서 참 좋은곳많네요

  • 4. 킹콩과곰돌이
    '13.10.25 12:06 PM (219.255.xxx.99)

    망둥이님... 감사해요^^
    망둥이님 댓글도 훈훈한데요.. ㅎ
    다음에는 석모도 가서 온천 물어봐야겠네요.
    역시 82님들 정보력은.. ㅎ

  • 5. 펜션
    '13.10.25 12:12 PM (183.109.xxx.38)

    주중이라 많이 저렴하네요
    검색해 보니 깔끔하네요
    훌쩍 떠날 용기가 안생겼는데
    함 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님 원글님 댓글 잘 읽어보시면
    답이 있으실거예요

  • 6. ^^
    '13.10.25 12:25 PM (183.91.xxx.89) - 삭제된댓글

    아는게 없어 그 때 글에 댓글은 못 남겼지만 이렇게 후기 올라오는거 보니 좋네요.
    힐링 되셨다니 다행이고, 원글님 참 좋은분 같아요 :D

  • 7. 킹콩과곰돌이
    '13.10.25 12:39 PM (219.255.xxx.99)

    펜션님.. 그렇죠? 주중이라 많이 저렴한데요. 펜션은 제 기준에서는 가격 대비 깔끔했는데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어떨지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좀 구석에 있기는 해요.
    펜션님도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님..
    감사해요~~ ㅎ 제 글에 따뜻한 댓글 남겨주시는 ^^님도 좋은 분 같은데요.ㅎ(우리끼리 칭찬하기~~ ㅎ)
    사실 요즘 넘 힘들었는데, 82님들 글 읽고 눈물이 살짝 핑 돌았어요.
    요즘은 작은 일에도 감동한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8. pera
    '13.10.25 2:48 PM (59.10.xxx.69)

    강화도 여행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계획중인데,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거 같아욤^^

  • 9. 킹콩과곰돌이
    '13.10.25 3:13 PM (219.255.xxx.99)

    pera...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 10. ..
    '13.10.25 3:25 PM (1.217.xxx.52)

    저희도 계획중인데 감사합니다~

  • 11. 아만다
    '13.10.25 5:42 PM (118.221.xxx.70)

    강화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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