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돈벌어오라고 하는 경우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3-10-25 10:52:37

하교졸업즈음 집에서 취직해서 돈벌어오라고하는 경우
많이있나요?

(돈을 벌어 자립하라가 아니라 돈을 벌어서 오라는 겁니다.)
그래도 네꿈을 펼쳐라 라든지

너 하고 싶은걸 하면서 살아라가 아니라
...

그래도 전 부모됨의 마지막 품위를 돈벌어오란 소리 안하는 부모라고
생각하네요..

 



 

IP : 211.212.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5 11:00 AM (220.78.xxx.21)

    딴소리지만 학교 졸업하고 잠깐 백수로 논적 있었는데
    엄마가 항상 저한테 그러셨어요 암꺼나 취직해라 암꺼나 해라 너같은게 어디 좋은데 갈꺼 같냐
    오빠가 백수 됬을때는 그런말 하지도 않더라고요

  • 2. ......
    '13.10.25 11:05 AM (39.119.xxx.102)

    부모님이 네꿈을 펼쳐라하고 돈 댈 형편이 안되시나보죠, 스스로 벌어서 펼치세요

  • 3. ㅎㅎㅎ
    '13.10.25 11:06 AM (203.226.xxx.72)

    돈 안벌면...부모님 용돈 언제까지 받으려구요?

  • 4. ㅋ 또 시작..
    '13.10.25 11:10 AM (172.56.xxx.248)

    원글님~ 집안 형편이 어떤지 본인이 아시잖아요. 그만큼 성장할때까지 부모님은 놀았나요? 형편 어려워도 원글님이 공부 잘하셔서 장학금 받고 다니면 나가 취직하란 말씀 안하실꺼고, 혹 형편상 일해야 한다면 방송통신대도 있구요..야무진 애들은 앉아서 불평안해요. 본인이 똑똑한 사람이라면 젊을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 새겨서 열심히 살꺼고 나중엔 부모님께 감사하게 될꺼에요. 뒤돌아보지 말고 형편껏 빨리 추진하세요..빨.랑. ㅋ

  • 5. ...
    '13.10.25 11:18 AM (175.194.xxx.221)

    부모 원망해봤자 좋을것 하나도 없습니다.
    현실파악 하시고 님스스로 돈벌어서 꿈을 펼치세요.

  • 6. ...
    '13.10.25 11:19 AM (121.160.xxx.196)

    그렇담 인생과 꿈을 펼쳐서 돈 벌면 되겠네요.
    품위는 개뿔... 그 품위도 돈이 지켜주는거네요.

    하다못해 아프리카 오지에 가서 봉사하면서도 급여 받아요.

  • 7. 언제까지키워줘
    '13.10.25 11:24 AM (175.117.xxx.101)

    졸업하면 취직해서 돈벌러 가는게 이상한가요?
    당연한걸로 아는데...
    원글님이 뭘 하고 싶은진 몰라도
    결국은 수입과 경력이 있어야 꿈도 펼쳐지거든요.
    그 꿈 쫒다가 백수되는 사람이 부지기수라...
    하여간 졸업후에도 용돈받으며 사는건 양심불량이에요.

  • 8. .....
    '13.10.25 11:30 AM (113.131.xxx.24)

    네 꿈을 펼쳐라~


    ㅎㅎㅎ 들마 많이 보셨군요


    얼른 취직해서 돈 버세요

  • 9.
    '13.10.25 11:37 AM (115.143.xxx.210)

    부모가 돈 벌어 오라는소리가 나쁜가요?


    부모가 대학졸업한 다큰 자녀한테 돈 벌어오라고 하는게 나쁜건 아니.....

    원글말 빌리자면 부모됨의 품위를 잃는건 아닌데요

    미성년자도 아니고,학생도 아니잖아요...

    네 꿈을 펼쳐라 하지 않는다구요?...원글님 꿈 부모때문에 못펼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돈 벌면서 동시에 네꿈도 펼칠수있어요...꿈이 절실하다면요...원글님 홧팅!!!

  • 10. ㅇㅅ
    '13.10.25 11:46 AM (203.152.xxx.219)

    아니 가르칠만큼 다 가르쳐줬고 키워서 20대 초중반? 대략 정상적으로 대학 졸업한 나이가 여자는 보통 23살
    남자는 25살이죠? 그 이후엔 집에다 하숙비내야 하는거 아닙니까?
    부모가 언제까지 밥해먹이고 그러냐고요....... 부모도 그 나이되면 벌이가 줄어듭니다.
    그동안 뼈빠지게 키워놨으면 자기 먹는 돈은 부모에게 내드려야죠. 그게 부모한테 도움이 되는건데요
    품위 좋아하시네요. 인생을 제대로 살면 돈도 당연히 따라오는거예요.

  • 11. ...
    '13.10.25 11:47 AM (218.234.xxx.37)

    대학 졸업하면 자기 생계는 자기가...

    = 물론 요즘 어려운 것은 압니다만.

  • 12. ??
    '13.10.25 11:58 AM (183.98.xxx.7)

    대학 졸업하고 꿈 펼치는것도 자유고 하고싶은일 하는것도 자유지만
    그러러면 우선 경제적 독립은 해야겠죠?
    대학교육까지 받은 사지육신 멀쩡한 사람이
    스물 중반 넘겨가며
    부모밑에서 용돈 타쓰면서 꿈을 펼치는것도 그닥 품위(?)있는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 13. 그럼
    '13.10.25 12:12 PM (223.33.xxx.5)

    졸업하시면 일하시면서 스스로 꿈은 펼치시길~~~이제 그만큼 키워주셨음 님 스스로 앞가림은하세요..

  • 14. !!
    '13.10.25 1:25 PM (210.206.xxx.130)

    일단 자기손으로 돈을 벌어보는 거 중요한 겁니다.
    돈번다는 거 자체로..
    성인이 되면 밥벌이의 중요함에 대해 생각해 봐아죠.

  • 15. ???
    '13.10.25 7:55 PM (59.6.xxx.151)

    품위의 기본은 자립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297 교학사 채택한 청송여고, 회의록 날조 ..... 2014/01/08 596
339296 이해가 안 가요. 교과서 채택을 번복했다고 문교부가 발끈해서 감.. 1 ... 2014/01/08 861
339295 오늘 저녁 왜케 춥나요? 3 ㅇㅇ 2014/01/08 2,172
339294 셀프등기 해보신분 계신가요? 9 초짜 2014/01/08 1,689
339293 '종북' 표현 신중하자는 KBS '미디어인사이드', 중징계 위기.. 1 코메디 2014/01/08 896
339292 하루종일 누워만 있느라 부은 얼굴..붓기 빼는 방법 없나요 2 ..... 2014/01/08 2,724
339291 미드 스캔들 보신 분 계세요? 4 알려주세요~.. 2014/01/08 2,207
339290 김가연 임요한 결혼했나요? 3 호호 2014/01/08 5,539
339289 우울하거나..소소한 고민들이 있다면 ㅁㄴ 2014/01/08 507
339288 치킨 먹고 싶네요 6 2014/01/08 1,258
339287 학부모와 학생 뺀 교육부 학교 합작 외압몰이 손전등 2014/01/08 404
339286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빵 위에 얹어먹는 치즈는? 12 하이디 2014/01/08 4,080
339285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아이 그대로 둬도 될까요? 18 중딩 2014/01/08 4,947
339284 펜 기부할데 있을까요? 5 나무 2014/01/08 1,215
339283 스테로이드 연고/로션 내성에 대해서 여쭐게요 3 ㅇㅇㅇ 2014/01/08 1,920
339282 니트 어디서 사입으세요? 옷 조언 부탁해요. /// 2014/01/08 654
339281 뇌 엠알아이 찍은거 시디 들고 다른병원가면 인정해주는지요?? 3 행복 2014/01/08 2,713
339280 해외 여행 아직 안가보신 분들한테 유용할 정보입니다^^(링크) 24 //// 2014/01/08 2,777
339279 엄마가 너무나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그냥 2014/01/08 3,729
339278 흔치 않게 친한 개와 냥이! 3 친해요 2014/01/08 1,201
339277 어제 작가로서 잘 먹고 잘 사는 법 쓰신 분 7 에구 2014/01/08 2,003
339276 교학사 철회 외압”에 SNS “이승만도 외압으로 물러났나 1 뭔 외압 2014/01/08 683
339275 아까 안철수 관련기사 보다가 어떤 댓글에 5 2014/01/08 880
339274 대학생과외 주3회면 수업료 얼마가 적당한가요? 14 ? 2014/01/08 2,667
339273 소파 좀 골라주세요~~ 11 갈등 2014/01/08 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