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않는걸 구워먹겠다고 남편이 샀는데 몇개 먹고는 그대로 있네요.
언젠가 댓글로 보니 생밤 냉장고에 둠 벌레 나온다던데
그냥 버려야 할까요?
벌레 ..생각만해도 소름돋아서요.
먹지도 않는걸 구워먹겠다고 남편이 샀는데 몇개 먹고는 그대로 있네요.
언젠가 댓글로 보니 생밤 냉장고에 둠 벌레 나온다던데
그냥 버려야 할까요?
벌레 ..생각만해도 소름돋아서요.
있는 밤이라면
벌써 기어나와서
냉장고 어딘가에 움츠리고 있을꺼예요
모여 있더라구요
댓글로 알려 드리기 죄송하네요
저도 완전 경악을 했거든요 ㅠㅠ
비닐에 들어있는데 남편보고 꺼내보라고 해야겠네요.
전 밤만보면 무서워요
시댁에 밤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남편이 집에갈때 마다 한보따리씩 싸와요
가족중에 밤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누구 줄 사람도 없어서
ㅏ
밤 가져오면 고민거리가 되네요
작년에 밤 가져온거 베란다에 방치해두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꿈틀한 벌레들이 엄청나게 많이 베란다에 기어다녀서 기절할뻔 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밤을 가져왔는데 바로 김냉속에 쳐박아뒀는데 이글 보니 겁나네요
김냉속에 벌레 있을까봐
둔 지 오래됐음 벌레 먹었을거에요. 담부턴 소금물에 담갔다가 김냉 보관하세요
냉장보관보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라고 했어요~
ㅇㅇ 님 벌레 그리 싫어하면서 벌레가 자랄 횐경을 만들어주시면 어떡해요 ^^;;
받자마자 싹 정리하시던가 남편보고 난 밤벌레 트라우마 생겼으니 아제 그만 ~~ 하라던가
남편한테 정리 맡기던가
동에에 총각네 과일가게 있으시면
거기가서 과일 사면서 밥좀 깍아달라고 하세요
샐러드에도 넣어드시고 삶아 먹고 빨리 드세요
아니면 냉동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