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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정리를 하니 인생도 정리가 되네요.

정리, 조회수 : 22,076
작성일 : 2013-10-24 19:21:03

이 곳에서 종종 정리하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들 올라오곤 헀는데

집안을 50% 정도 치운 지금 저도 그 효과를 누리고 있답니다.

물건들 버리고 제자리 찾아 넣고 하면서   일상이나 삶에도 큰 영향들이 오는 것 같아요.

물론 긍정적인 영향들이에요. 

 

-  무턱대고 사질 않아요

그렇다고  안사는 것은 아니고  전에부터 필요했떤 것들은 하나 둘 씩 사게되고 그외 내 생활에 필요없는

것들이나 중복해서 구입했던 것들, 충동구매, 쌓아놓기 위해서 사는 것들은 거의 사라지더군요.

일부러 노력한 것이 아닌데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요.   그래서 이번 달 처음으로  돈이 좀 넉넉히 남는 '

기이한 일이 벌어졌답니다.

 

-  정리한 것이 유지가 되요.

정리를 시작한지는 오래되었는데 그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는 정리가 안되고 다시 흐트러지기 일쑤였어요.

그런데 정리를 완벽히 하고나니  그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더군요.  어느 책에서  다시 정리 전 상태로 돌아가는

이유가 완벽하게 정리하지 않아서 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다 싶습니다. 

 

완벽한 것은 버릴 것 거의 버리고  모든 물건마다 제자리 찾아주는 것이에요.

 

-  재산상태에 관심을 갖게되고 소비가 확실히 줄었어요.

집안 정리하다 보면 쌓아놓은 쿠폰들, 통장들,  영수증들을 보게되는데요.

이 것들을 정리하면서  재산상태나  현금입출상태,  계좌관리등등 담쌓고 살던 것들에도 관심이 가 지더군요.

오늘은 은행을 싹 돌면서 그 동안 정리되지 않던 통장들도 정리하고  어떤 상품들이 있나  문의도 해보고 했답니다.

의외로  여기 만원  저기 몇 만원  흩어져 있는 돈들이 꽤 되는데 그 전엔 무신경하게 살던 것들이 이제는 그렇게

방치하면 안되겠다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인터넷 뱅킹도 하고  가계부도 쓰긴헀지만 정리가 된 상태에서의 변화는 다른 것 같아요.

 

 

-  싼 것으로 자잘하게 많이 에서  제대로 된 것으로 하나

옷도 마찬가지로  그전엔 자질구레한 것들 싸다고 생각없이 구입했다면 지금은 하나를

골라도  잘 입을 만한 것,   돈이 되도 잘 맞는 것을 찾게되더군요.   그렇다고 돈이 더 들어가진 않아요.

전엔 소비가  개념없이 아무렇게나 내키는대로 였는데  정리후에는 내가 필요한 것들이 한 몫에 보이니  소비 횟수도

줄어들게 되고  꼭 필요한 것도  몇 번을 더 생각하게되어서 그런지  물건의 질은 좋아졌어도  전보다는 돈을 덜쓰는

것 같더군요.  

 

-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옮겨 가더군요.

전에는 잘 먹고 많이 먹으면 좋은 건줄 알았는데  그 동안 먹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되고

(이 부분은 제가  많이 아프면서 더 그렇게 된 것 같아요 )  필요한 영양소를 채우면서  칼로리를 낮추는 영양식이

꼭 정리하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점점 더 나와 가족의 건강한 밥상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  무엇보다   인생이 정리된 느낌입니다. ㅋ

인생과 생활이 정리된 느낌이에요. 

그 전엔 뒤죽박죽이고 뭘 하려면 에너지 쏟아야하고,  지금도  어지럽고 복잡한데 또 하나 얹는 구나..

싶어서  모든 일들이 시큰둥하고 힘겹기만 헀는데  뭐랄까 지금은 머릿속에 차분히 정리된 서랍장이 있는 것 같고

삶도 그렇게 차분한 서랍장처럼 보이네요.  가끔  서랍장 위에  물건들을 늘어놓긴 하지만  그게  과하지 않고

너무 게으름 피우지 않은 시간내에 정리되고  제자리 찾아들어갈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도전도 가능할 것 같은 그런  자신감이 생겨요.

 

이제 겨우 집의 절반만 정리했지만  그래도 정리가 될 때 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들이 집안과 저, 가족에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정리는  오래 살던 집에서 이사 하던  몇 년전부터 시작을 했답니다.

저처럼  물건만 구입하고  쌓아 놓았던 경우는  매우 오래걸려요.

어떻게 뭘해야하는지도 몰라서  갈팡질팡 헀구요.   저 같은 경우는 버려야 하는건데 버리질 못해서

엉뚱한 수납관련 정보다 뒤지면서 세월을 보내기도 헀답니다.   그런데  버리기를 시작하니 정리도 되었고

끝날 것 같지 않던  정리, 수납이  되면서 최근엔 가속도까지 붙어서  집 나머지 부분 정리도 곧 끝날 것 같습니다.

요즘 아주 살맛나고 즐거워요.   여러분들도  정리 꼭 하세요.   

 

 

IP : 122.35.xxx.6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24 7:23 PM (138.217.xxx.125)

    내일 한번 정리 깨끗이 해보아야겠어요. 긍정적인 글 고마워요.

  • 2. ..
    '13.10.24 7:23 PM (183.101.xxx.137)

    참 좋은 글이네요.
    감사해요.

  • 3. 원글
    '13.10.24 7:29 PM (122.35.xxx.66)

    읽어주셔서 두 분께 더 감사합니다.
    즐건 저녁 보내세요~

  • 4. 몇년째..
    '13.10.24 7:31 PM (118.217.xxx.176)

    같은 자리네요. 정리를 좀 더 완벽히 해야겠어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5. ..
    '13.10.24 7:44 PM (39.7.xxx.238)

    하루에 딱 한 부분씩만해도 어느 순간 콘도가 되어 있더라구요 마음까지도 정돈되니 기분도 좋아지구요

  • 6. 저도
    '13.10.24 7:57 PM (180.70.xxx.72)

    마음만은 굴뚝같은데 안되네요
    부럽사와요

  • 7. 모스키노
    '13.10.24 8:00 PM (116.32.xxx.89)

    정리...저의 영원한 숙제에요
    글 잘 읽었습니다

  • 8. 똘똘이
    '13.10.24 8:10 PM (122.32.xxx.10)

    전 정말 냉장고만이라도 정리하고 싶은데요 뜻대로 되질 않아요 저 코딱지만한것도 정리가 왜 그리 안되는지 몰라요

  • 9. ..
    '13.10.24 8:14 PM (1.224.xxx.197)

    30대만 하더라도 이것저것 사는거 좋아했었는데
    40대 되면서 하나하나 버리고 살고 싶어요

  • 10. ...
    '13.10.24 8:52 PM (175.127.xxx.185)

    자극이 되는 좋은글이에요.
    감사합니다~

  • 11. 짝짝짝
    '13.10.24 9:22 PM (121.128.xxx.147)

    저도 그렇게 정리되는 날이 오려나요.
    버렸다가 같은 물건 사게 될까봐 걱정되는 건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겠죠.
    좋은 글 잘봤어요.

  • 12. 두혀니
    '13.10.24 9:39 PM (1.241.xxx.15)

    저도 글 잘 읽었어요.
    완벽한 정리 언제 할 수 있으려나요.

  • 13. 효과를 누리고 계신다니 부럽습니다.
    '13.10.24 9:53 PM (72.190.xxx.205)

    머릿속엔 언제나 정리가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 더욱 더 그렇습니다.

  • 14. 원글
    '13.10.24 10:17 PM (122.35.xxx.66)

    담에 시간되면 정리 비법은 아니고 정리하면서 헛짓한 것들 적어볼게요. ^^
    저도 윗님들처럼 한숨 푹푹 쉬며 몇년을 보냈땁니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결국 다 하게 되어있어요.

    가닥을 못잡아서 그러는 것인데 가닥만 잡히면 일사천리더군요.
    유지도 아주 잘되고요.

  • 15. ;;;
    '13.10.24 10:51 PM (59.16.xxx.139)

    저도 오늘 씽그대 정리 좀 했네요..
    반 이상은 몇년동안 사용하지 않은 것들,앞으로도 필요하지 않을 것들이었어요.
    단지 버리기 아까서 버리지 않은 것들 싹 치웠더니 복잡했던 씽그대 안이
    널널해졌어요...뭔가 내안에 있던 체증이 내려간 상쾌한 느낌이에요..

  • 16. 정리해야 할텐데..
    '13.10.24 10:53 PM (121.164.xxx.56)

    저도 요즘 정리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어떤 식으로 어디부터 정리하셨는지
    힌트좀 알려주세요~~
    시작이 반인데 그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 17. ...
    '13.10.24 10:54 PM (175.194.xxx.113)

    저에게 많은 자극이 되는 글이에요.
    정리정돈을 못해서 늘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이 글 읽으면서 다시 마음 다잡았어요.
    감사합니다.

  • 18. 태양의빛
    '13.10.25 12:33 AM (221.29.xxx.187)

    인생이 ~정리의 마법이라는 책에 보면 가장 처음 의류를 몽땅 꺼내놓고, 이 의류는 다음 계절에도 만나고 싶은 의류인가, 두근두근 거리는 의류인가 반사적으로 정하라고 하더군요.

    일단 의류부터 정리 하라고 합니다.
    상의, 하의, 코트류, 속옷, 양말, 가방, 수영복 등의 이벤트성 의류, 신발의 순서대로 정리하라고 하더군요.

  • 19. 우와
    '13.10.25 12:34 AM (223.33.xxx.188)

    원글님 참 좋은 글이예요.
    저도 정리 좀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 20. 태양의빛
    '13.10.25 12:36 AM (221.29.xxx.187)

    그 책은 1권, 2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2권은 일러스트로 수납 요령을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단샤리 붐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책이고, 번역본도 있으니 검색하시면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 21. 부러워요
    '13.10.25 12:38 AM (118.220.xxx.21)

    축하드려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네요ㅠㅠ

  • 22. aa
    '13.10.25 12:45 AM (39.115.xxx.38)

    저도 올해 봄부터 하던 정리의 대장정을 얼마전에 끝냈어요.
    원글님이 느끼는 모든 것들 저도 구구절절 동감하고 있어요.
    물건 살 때 버리던 생각 나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많이 사서 쌓아두느라 좁아진 공간 떠올라서
    또 자제하게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제 몸의 생활습관을 정리해야 하는데 이건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하네요 ㅎㅎ

  • 23. ;;;;;;;;
    '13.10.25 12:50 AM (119.207.xxx.160)

    제가 느낀것과 거의 일치하네요. 이런글 너무 소중합니다

  • 24. ㅜㅜ
    '13.10.25 1:17 AM (175.223.xxx.147)

    동기부여가 되는 글이네요!
    저도 집안을 정리해서 이 무기력과 심난함의 굴레에서 벗어나 보겠어요!
    감사합니다ㅠ

  • 25.
    '13.10.25 1:24 AM (218.55.xxx.13)

    글을 읽기만해도 힐링이 되는거 같네요
    정리의 힘 저도 움직이고 싶어요

  • 26. 동감
    '13.10.25 1:55 AM (39.7.xxx.95)

    저요 올봄에 결혼전옷까지 10년넘게 묵은 옷을 60kg 넘는 옷을 정리했는데 올해 꾸준히 살빼서 아이낳고 10년 가지고 다니던 12kg을 뺐답니다

  • 27. 좋은 글이네요.
    '13.10.25 2:19 AM (58.122.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마세요.
    저도 차분히 버리고 정리하고 싶네요. 감사해요.

  • 28. 저도
    '13.10.25 3:03 AM (211.246.xxx.49)

    이번주 도전합니다

  • 29. 여왕이될거야
    '13.10.25 3:21 AM (39.115.xxx.107)

    저 1년째 하고 있어요.
    확실히 저도 변화를 느끼고 있고요. 저도 담아갑니다. ^^

  • 30. 포기하지 않으면
    '13.10.25 3:32 AM (65.188.xxx.29)

    다~~하게 되어 있어요. 이거 저에게 주신 말씀이죠?

  • 31. ..
    '13.10.25 6:02 AM (211.206.xxx.177)

    공감되고 도움됩니다

  • 32. 이등병 사랑해
    '13.10.25 7:00 AM (218.150.xxx.165)

    저도 동참 노력합니다

  • 33. ///
    '13.10.25 8:14 AM (122.36.xxx.66)

    가끔 정리글 올라올때마다 생각만 하다가 실천을 못한 저, 오늘 한군데 정해서 하겠어요

  • 34. ..
    '13.10.25 8:38 AM (58.29.xxx.7)

    동감합니다
    서랍 한켠만 정리를 하고 나도 개운하지요
    저도 얼마전에 보일러를 고치면서 베란다를 정리했습니다
    버린것 몇개 -사간에 쫓겨 하다가 말았네요
    주말에 베란다 정리를 꼭 마무리 해보렵니다

  • 35. 동감입니다
    '13.10.25 8:42 AM (39.7.xxx.219)

    정리책(머리속부터 정리해야하는데^^ ) 읽고 한달 정말 재밌게 보냈어요 청소로 짜증나는 생활하다가 정리를하고보니 더이상치울게없더라구요 책도읽고 여유롭게 지내다가..다시.....주말에 쌓였던 빨래가....
    다시 책읽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글보고 다시 주먹을 불끈ㅎㅎ 감사해요 원글님~~

  • 36. ..
    '13.10.25 9:17 AM (121.128.xxx.23)

    완전 공감 100000% 오늘 퇴근하고 정리 좀 해야겠어요 ^^

  • 37. ;;;
    '13.10.25 9:51 AM (211.178.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공감 100배^^
    뭔가 기가 잘 통하고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쫘악 잘 통하게 만들어보니 돈도 생기고 머리도 맑아진 기분이네요-어딘지모르게 음침하고 퀴퀴한 공간을 비우고 정리해보세요^^

  • 38. Coriander
    '13.10.25 9:58 AM (202.140.xxx.100)

    주변 정리를 하니 삶도 정리된다는 이야기.
    넘 좋네요.
    원글님 계속 글 올려주세요^^
    감사해요~

  • 39. 다시
    '13.10.25 10:21 AM (118.36.xxx.59)

    버림의 철학, 저장합니다~ㅁ

  • 40. 랄라
    '13.10.25 10:32 AM (125.248.xxx.219)

    저도 많은 부분 공감& 실천하고 있는데요
    아직 안되는게 옷이예요. 전문직이라,그리고 주변에 온통 여자들이라 옷에 좀 민감하고
    옷 아니면 변화줄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잘못인듯 하면서도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니지 않았던 터라
    늘 옷에 눈이 간답니다.
    이제 저는 옷부분만 해결하면 어느 정도 만족한 정리의 삶을 사는건데
    숙제입니다.

  • 41. 저도
    '13.10.25 10:35 AM (122.153.xxx.130)

    완전 공감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살고 있거든요.
    원글님이 느끼셨던 거 고대로 다 느끼고 있어요.

    특히 싼 거 여러 개보다 질 좋은 거 하나 사는 거요.
    이게 비싼 걸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비싸든 싸든 지금 필요하고 필요하다면 오래 쓸 수 있을까 등등을 고려하면서 사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낭비도 없고 정 붙이면서 오래 오래 아끼면서 사용하게 돼요.

  • 42. ...
    '13.10.25 10:38 AM (211.40.xxx.125)

    정리 좋은글이네요

  • 43. ....
    '13.10.25 10:38 AM (222.118.xxx.193)

    와우 좋은글..자극되네요~
    쳐박아둔 겨울옷 뭐 있는지도 모르겠고 꺼내놓지도 않고 추워지니 겨울옷 좀 사볼까 지름신이 스믈스믈 올라오려는데..반성합니다.
    님 덕에 오늘 옷장정리 합니다~!

  • 44. 원글님 작가같아요.
    '13.10.25 10:46 AM (58.236.xxx.74)

    정리정돈의 아름다움마져 느껴집니다.

  • 45. ...
    '13.10.25 11:02 AM (119.148.xxx.181)

    저도 집안 정리중이에요..올해 말까지 잡고 하고 있어요.
    정리력 카페에서 100일 정리 도전도 했었는데..매일 정해진 아이템 하는게 저랑 안 맞아서 관뒀고요.
    암튼 올해말까지 집안의 모든 물건이 다 파악 되도록 정리하고,
    집안 도배도 좀 새로 하고 커튼도 바꾸고....
    그리고 연말이나 내년초에 제2의 집들이를 할꺼에요^^

  • 46. ^-^
    '13.10.25 11:18 AM (125.185.xxx.161)

    아~글도 차분하세요. 차한잔 마신기분~
    저도 무한 에너지 받고 갑니다.^^

  • 47. 감사
    '13.10.25 11:27 AM (220.72.xxx.151)

    정리 해야지 해야지 하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48. ^^
    '13.10.25 11:35 AM (175.204.xxx.79)

    정리하고싶은 욕구가 마구 일어나네요..차근차근 저도 준비하렵니다. 글 지우지마시길

  • 49. ...
    '13.10.25 11:36 AM (222.106.xxx.84)

    --완벽한 것은 버릴 것 거의 버리고 모든 물건마다 제자리 찾아주는 것이에요.--

    원글님 의견을 대체적으로 공감하고..특히 저 문구! 정말 핵심입니다.


    내집,내방,수납장의 구조 파악후, 가족 구성원의 동선에 맞춰서 방,수납장의 위치를 지정합니다.

    ->누가 보더라도 그 위치가 합리적으로 느껴지게끔 동선 파악후, 그위치에 두면..가족들도 쉽고, 편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정리에 동참을 합니다

  • 50. 좋은글
    '13.10.25 11:37 AM (110.14.xxx.201)

    저장합니다~

  • 51. 토토로
    '13.10.25 12:33 PM (59.15.xxx.237)

    동생한테 좀 읽혀야겠어요..

  • 52. 감사
    '13.10.25 1:08 PM (61.74.xxx.243)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얼른 실천하러 가요. ~

  • 53. ^^
    '13.10.25 2:12 PM (112.159.xxx.57)

    감사합니다~님의 글 보고 저도 인생을 좀 정리해볼까 해요~차분한 글솜씨 멋지시네요^^

  • 54. 원글님
    '13.10.25 2:51 PM (1.250.xxx.39)

    빙고^^
    우리집이 그래요..정리가 잘 된집 ㅋㅋ
    어느때나 손님 와도 부담 없어요.

  • 55. 사랑초
    '13.10.25 3:02 PM (117.5.xxx.102)

    좋은글 감사합니다~

  • 56. gg
    '13.10.25 3:47 PM (175.198.xxx.34)

    어쩜 저랑 똑같튼생각하시나요?

  • 57. 원글님 꼭 글 더 남겨주세요
    '13.10.25 4:16 PM (219.137.xxx.50)

    아까, 그동안 헛짓거리 한거(....^^) 담에 써 주신다 하셨쟎아요?
    그거 꼭 부탁드릴꼐요.... 저도 이제 시작인데, 똑같은 헛짓거리 할 거 같아요..다음글 꼭 부탁드려요.

  • 58. 하루맘
    '13.10.25 4:18 PM (211.234.xxx.37)

    정리욕구를 마구마구 부르는 동기부여 글이네요.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 59. 멋지시네요~
    '13.10.25 5:09 PM (124.50.xxx.35)

    멋지세요, 전 아주 쪼금씩 치우고 있는데 쓰신글 읽고 힘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60. ㅇㅇ
    '13.10.25 5:17 PM (116.41.xxx.74)

    저도 요즘 정리정돈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책장부터 정리했어요.
    이제 옷장 정리할거예요.
    모두들 화이팅합시다.

  • 61. ..
    '13.10.25 5:46 PM (110.70.xxx.246)

    정리에 관한 좋은 글이네요
    저장하고 틈틈이 읽어보겟습니다

  • 62. 달코미
    '13.10.25 7:20 PM (211.218.xxx.215)

    정리정돈의 지혜를 배웠어요
    무한 감사합니다

  • 63. 오늘을열심히
    '13.10.25 7:20 PM (175.212.xxx.68)

    정리dna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신랑의 불행은 제가 주부라는거!
    결혼 7년만에 치워야 정리가 된다는걸 여기 82쿡 하면서 깨달았네요
    근데 버린다는게 참 힘듭니다
    헛짓꺼리도 꼭 올려주세요~~~
    오늘 이 글 보고 베란다 치웠네요^^

  • 64. 바람소리
    '13.10.25 11:06 PM (118.222.xxx.112)

    정리정돈에 관한 책을 읽기만 하고 실천을 안했는데...
    다시한번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글이에요.
    하나씩 시작해야겠어요~~^^

  • 65. 정리
    '13.10.26 2:39 AM (175.113.xxx.55)

    정말 글도 정리정돈돋네요~
    종종 꺼내볼게요.
    2탄해주세요~*^^*

  • 66. 정리
    '13.11.20 11:23 AM (14.51.xxx.71)

    정리의 효과 감사합니다.

  • 67. 로렌
    '13.12.31 8:58 PM (112.170.xxx.167)

    정리 이야기 잘 앍었습니다

  • 68. 저도
    '14.1.7 4:32 PM (175.209.xxx.22)

    ♥집안 정리를 하니 인생도 정리된다는 이야기.
    동기부여 힐링도 되고 넘 좋네요.

  • 69. 로렌
    '14.1.26 11:21 AM (112.170.xxx.167)

    정리 저장합니다

  • 70. 부산댁
    '14.2.27 9:31 PM (58.126.xxx.19)

    좋은 글 자주자주 꺼내볼께요~

  • 71.
    '14.12.24 4:45 PM (203.226.xxx.99)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72. ^^
    '16.1.14 9:54 AM (39.118.xxx.74)

    집안정리하니 인생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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