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렇게 살았어요

오후에 잡생각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3-10-24 16:08:14

딸많은 집 막내딸인데도 귀여움 하나도 못받은 비운의 막내딸입니다.

6학년때 한참 혼자 사춘기를 지나고 있을때

학교에서 밤을 세우고 다음날 저녁 쯤에 집에 들어갔는데

밥상머리에서 아무도 저를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에게

"어제 나 안들어온거 알아?"

했더니...

"너 어제 안 들어왔었냐 ?"

참 지금 생각하니 제 엄마도 정신없이 사셨네요

 

가을은 가을인가 보네요

너무 쓰잘데기 없어서 죄송해요

IP : 220.72.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3.10.24 4:40 PM (220.72.xxx.152)

    진짜...

  • 2. 123
    '13.10.24 5:33 PM (203.226.xxx.121)

    첫댓글 정말 허걱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좀 웃기다는..ㅠ)
    근데 학교에서.. 밤새는게 가능한가요???
    대학교도 아니고.. 초중등학교가..
    적어도 제가 다녔던 학교에선 불가능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76 개인매장에서 포인트적립 잘 하세요? 나.. 2013/12/17 464
331675 굉장한 자유민주주의네요..... 2 참맛 2013/12/17 1,093
331674 반포 자이는 왜 주기적으로 올라올까요? 7 ........ 2013/12/17 3,092
331673 거시기와 머시기의 차이를 아시나요? 4 재미있어서요.. 2013/12/17 1,757
331672 일본, 스킨쉽장난감 이라네요~ 꽁이맘 2013/12/17 1,404
331671 펌) 발녹이는 고양이 4 ㅣㅣ 2013/12/17 1,733
331670 집으로 가는길 영화처럼 공항서 가방 배달해 주는일.. 6 ㅁㅁㅁ 2013/12/17 1,583
331669 결혼 십년차인데 저희 항공마일리지로 부모님 여행보내드려야하나요?.. 12 ?? 2013/12/17 2,290
331668 형님이란 여자.. 정말 싫으네요.. 43 주부 2013/12/17 18,256
331667 방사능보다 더 무서운 우리 엄마 5 쉬리맘 2013/12/17 2,046
331666 국회앞쪽 경찰버스가 원래 이렇게 많이 서 있나요? 1 .. . 2013/12/17 634
331665 남편과 마음을 어느정도까지 나누세요? 5 겨울 2013/12/17 1,793
331664 오늘 기온이 따뜻하긴 한가봐요 2 어우 2013/12/17 1,159
331663 월 500벌면... 71 고민맘 2013/12/17 14,672
331662 의료수가가 올라가면 3분 진료 해결될까요? 17 3분 진료 .. 2013/12/17 1,178
331661 ITF 아슬락센 의장 "한국은 정확히 민영화 도입중&q.. 8 거짓말이야~.. 2013/12/17 1,320
331660 마마보이(의존충) 체험기 입니다. 8 .. 2013/12/17 2,792
331659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어때요? 12 영우맘 2013/12/17 4,216
331658 교대역이나 서초역에 모임장소 좀 추천해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2/17 1,817
331657 수면바지 질좋은거 파는곳 아시는분~ 3 궁금 2013/12/17 1,533
331656 이 와중에 딱...지적질 하나만 하고 갈게요. 14 죄송 2013/12/17 2,447
331655 강아지랑 갓난아이 같이 키워보신분이요? 11 강아지야 2013/12/17 1,744
331654 남양주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3 Soho 2013/12/17 1,778
331653 이화여자 고등학교 언제부터 시험봐서 들어갔나요 9 . 2013/12/17 1,790
331652 82 수사대님들 롱샴 가방 좀 찾아주세요. 2 헤헤! 2013/12/17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