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어졌어요

뎅굴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3-10-24 14:21:47

어제 저녁에 데이트하고 헤어졌어요.

1년 정도 교제했고, 나름 장거리 연애해요. 그래도 주말마다 꼬박꼬박 보는 편이었어요.

 

대화 중에 남자친구가 직장일이 많아져서 제가 연락이 없다고 섭섭한 내색했더니,

제가 나만 보라고 보채는 느낌이라 힘들다고 하길래,

저 자신도 남자친구한테 짐이 되는 느낌이고, 요즘들어 남자친구한테 의존하는 정도가

커진것 같아서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갖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별이 됐네요.

 

남자친구가 직장일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데, 저는 저한테 터놓고 이야기해줬으면 하는데

저한테는 도무지 안털어놔요.

힘든일 있음 자초지종도 잘 이야기 안해주고 오히려 연락횟수가 현저히 줄어요.

저한테 짜증을 전가할까봐  나쁜모습 보이지 않고 싶어서라고 말은 하지만 저는 그것도 너무 섭섭해요.

 

이외에도 종교문제가 많이 걸리는 상태였어요.

서로 종교가  달라서 결혼생각을 하면서도 많이 망설였거든요.

 

이래저래 안 맞는거 같아서

덜컥 어제 헤어지자고는 했는데

힘들어요

아직 사랑하거든요ㅠㅠ

 

언니들 그래도 저 잘 한거죠?

조금만 지나면 괜찮겠죠? 

IP : 152.99.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잘 하신거 같네요
    '13.10.24 2:25 PM (59.26.xxx.70)

    아무래도 잘 하신거 같네요..

    장거리라... 흠~

    잘 헤어졌습니다에... 댓글이 우세할겁니다. 그럼 님께서는 조상님이 돌봐주신거구요...

  • 2.
    '13.10.24 2:29 PM (210.223.xxx.36)

    연애 하면서 누구나 쓸쓸함은 느낄 수 있어요.
    문제는 그 쓸쓸함을 안아주느냐, 아니면 내치느냐 하는건데 후자의 경우는 사랑은 아닌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후자의 경우....덜 사랑한거 그거 아닐까요.

  • 3. ..
    '13.10.24 2:31 PM (72.213.xxx.130)

    싸워도 후회가 남듯이 헤어져도 후회가 남아요. 그건 자연스러운 것이니 흘러가게 두세요. 힘들어도 자책하지 마시구요.

  • 4.
    '13.10.24 2:35 PM (1.242.xxx.239)

    백번 잘했죠‥ 뒤돌아볼것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823 그냥 인정할 건 인정해 주자...요. 5 아 쫌 2013/10/28 1,568
315822 sbs스페셜에서 어떤 물을 마시라고 하던가요? 10 물물물 2013/10/28 5,699
315821 생중계 - 국정감사 정무위원회, 국가보훈처의 대선개입 의혹 등 lowsim.. 2013/10/28 728
315820 유영익 아들, 병역기피 이어 특채 의혹 5 세우실 2013/10/28 1,045
315819 임신중 피부과 점빼기 가능한가요.ㅜ.ㅜ 2 jeong 2013/10/28 12,243
315818 영국대사관 “윤창중 사건 벌어지면 어떻게” 부적절 질문 인턴 직원면.. 2013/10/28 894
315817 유산균 캡슐로도 떠먹는 요거트 만들수 있나요? 2 가능? 2013/10/28 7,725
315816 병역회피 유영익 아들, 공공기관 특혜채용 정황도 1 자격미달불구.. 2013/10/28 926
315815 홈쇼핑 전화상담원 뭘 잘해야하나요? 6 ^^* 2013/10/28 1,485
315814 안도현 시인,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국민참여재판 1 같은 혐의 .. 2013/10/28 881
315813 전교조 교사 식별법 10 ..... 2013/10/28 1,680
315812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1위…박근혜 16%p 뒤져 6 49.7% .. 2013/10/28 1,481
315811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전과자우편물....황당합니다 8 .... 2013/10/28 1,796
315810 공복운동하고 막 먹어버렸네요 ㅜ 3 젠장; 2013/10/28 1,940
315809 그림의 액자를 바꾸고 싶은데요. 4 2013/10/28 1,057
315808 은행에서 일하는 남편 정말 얼굴 보기 힘드네요 14 2013/10/28 3,883
315807 요즘 세무직 공무원들 일요일마다 출근해서 일하나요 5 . 2013/10/28 4,669
315806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3 학교 2013/10/28 1,004
315805 강남면허 시험장 도로주행 선생님 추천좀.. Help m.. 2013/10/28 1,260
315804 매장에서 즐기는 엘지패션몰 대박할인! 1 파피푸페포 2013/10/28 4,240
315803 2박3일 여행가는데 고양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 .. 2013/10/28 6,016
315802 지금 아침마당 수학샘이 뭐라고 하셨나요? 5 수학공부 2013/10/28 2,097
315801 ‘탈당·뺑소니’ 김태환 7년 만에 새누리 복당 세우실 2013/10/28 727
315800 냄새 안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뭐가 있을까요? 9 .. 2013/10/28 2,264
315799 그래비티 11월1일에 극장에서 내리나요? 11 피카디리 2013/10/28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