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부부이구요.
남편이 세후600 에서 700을 가지고 옵니다.
700이 넘을때도 있구요.
9월엔 500정도 더 가지고 왔어요.
고딩아이가 하나..작은 학원 하나 다니고있구요...본인이더이상은 원치않아서..
집은 자가이구요.
남편 차 한대이고..전 터벅이.
오늘 카드 인뱅하다가 따져보니 한달 적금이 200 밖에 못하네요.
보험 50
국민연금, 의보..30
통신비 20만
차 경비 30만
기부 5만
대략 생각나는게 이정도..
한달에 부부가 쓰는 카드가 평균 300정도.
카드 청구서를 보니 마트 이용료가 젤로 많고 병원비..그외에 외식비..커피전문점 순..
이달엔 남편 피복비가 25만이군요.
마이너스를 쓰는데 오늘 카드 결제하고 나니 통장에 25만원 들어있네요.
담달 10일 까진 통장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게 생겼어요.
세식구뿐인데 .집안이 단출해서 각종 경조사비도 안들어가요.
그런데 가계부가 저모양이니 제가 뭔가 잘못하거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