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껌이 진짜 껌인가요?

개껌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3-10-24 12:14:25

실외에서 키우는 개가 있는데

바닥은 시골마당이라 흙입니다.

 

개 장난감을 여러개 사줬는데

요번엔 개껌을 사주고 싶은데

전 그냥 장난감 같은데 동생은 진짜 먹는거라고 그러고.....

설명서도 딱히 자세히 없고요.

 

보기엔 엄청 딱딱해 보이는데 정말 먹는 껌인가요??

마당에서 키우는 개니깐

만약 진짜 먹는 껌이면

이리저리 물고다니며 먹다보면

흙이 다 묻을것 같은데....

실내견만 주는 간식인가요??

 

알려주세요^^;;

IP : 211.210.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4 12:18 PM (218.234.xxx.37)

    개껌은 소가죽으로 만들어요. (하얀 건 엄청 표백을 하기 때문이라는..)
    이갈이 시기에 있는 개들은 개껌이나 실타래 등 물어뜯을 수 있는 걸 주는 게 좋고요(이갈이 하느라 간지러워서 다른 걸 물어뜯음), 개껌을 뜯으면서 치석 제거가 되는 효과도 있어요. 결국 먹어치우는 것(소모품)

    다만, 성격 급한 개들은 개껌을 통째로 우걱우걱 밀어넣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닭가슴살 속 개껌)
    - 큰 사고(질식)가 발생하기도 하니 일단 주고 살펴보세요. 덩치 작은 시추도 저런 식으로 우걱우걱 먹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희집이 그래서 개껌 간식을 끊었어요. 간식은 닭가슴살 순살로만 줘요. 먹는 게 광속인데도 어쩔 수 없이...)

  • 2. 뿅뿅이
    '13.10.24 12:19 PM (211.251.xxx.137)

    저희 진돗개는 화단에 파묻었다가 나중에 꺼내먹더라고요.
    생긴 것도 여우 비슷하게 생겨선.

  • 3. ㅋㅋ
    '13.10.24 12:24 PM (220.78.xxx.21)

    딴 개들도 다 좋아하고 먹고 탈 안나지 않나요?
    그냥 줘 보세요 어찌 하는지

  • 4. 어머
    '13.10.24 12:32 PM (211.210.xxx.235)

    진짜 신기하네요~ㅋㅋㅋ
    정말 먹는 거구나~~~

    우리개는 태어난지 4년쯤 되어가고
    크기가 큰것도 아니고 작은것도 아니고..음....
    어른 무릎까지 오는 개예요.


    근데 엄청 까불고
    춥다고 집에 이불 방석 넣어주면
    다 물어뜯는 개거든요..^^;;
    춥지도 않은지......

    그렇게 설치는개니깐
    작은거 주면 정말 통째로 넣다가 걸리겠네요.
    팔목만한 큰거 하나 사줘봐야 겠어요~

    얼마나 좋아할까??
    우리개 웃는 모습 진짜 예쁜데.....^^

  • 5. 조심하세요
    '13.10.24 1:03 PM (1.215.xxx.162)

    한꺼번에 꿀떡 삼키면 질식사할수잇어요
    옆에서 지켜보다가 자리 뜨실땐 뺏어둬야해요

  • 6. ㅇㅇ
    '13.10.24 4:37 PM (183.98.xxx.7)

    지켜 보시다가 개껌 실컷 뜯어먹고 크기가 작아지면 뺏으세요. 성격 급한 강아지는 낼름 삼키기도 해요.

  • 7. 아...
    '13.10.24 6:23 PM (211.210.xxx.235)

    전 혼자 있을때 심심할까봐 줄려고 하는건데
    많이 위험할까요?

    아주 큰거 사주면 계속 갖고 놀다가
    작아질때쯤이면 흥미??도 잃고
    그냥 천천히 먹지 않으려나요..

    고민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299 중학교 전교등수 나오나요 9 체리 2013/12/03 4,022
326298 데이터를다써버렸어요 7 핸폰요금 2013/12/03 1,134
326297 만난지 15년된 모임중 한엄마가 아파요 4 느댜우 2013/12/03 2,391
326296 게으른 여자의 가전제품 구입사 3 .. 2013/12/03 1,671
326295 MB 호위무사들, 朴정권에도 대를 이어 충성 3 자객 2013/12/03 547
326294 佛 가톨릭 통신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다, 정말로.. 1 light7.. 2013/12/03 723
326293 병걸리면 카드값 5000만원 면제혜택을 준다는데 10 신한카드에서.. 2013/12/03 1,864
326292 도서 필요하신 지방 초등학교 선생님 7 통통맘 2013/12/03 1,065
326291 한달 옷값으로 평균 30이면 과한가요? 21 ... 2013/12/03 7,060
326290 물수건말고 더 좋은 가습 없나요? 2 작은방가습 2013/12/03 1,502
326289 크로스백 둘중에 좀 골라주세요~~? 3 안녕 2013/12/03 1,084
326288 면접은..그냥 다 보러 가는게 좋을까요 7 .... 2013/12/03 1,479
326287 남자도 얼굴 작은게 미남의 조건인가요? 20 alska 2013/12/03 11,578
326286 혈액형 검사 어디가서 하죠? 2 a,b,o,.. 2013/12/03 662
326285 롯데닷컴 반품시에 택배기사가 집으로 오나요? 3 ... 2013/12/03 777
326284 부모님 쓰실 정수기 추천해주세요^^ 5 ma 2013/12/03 957
326283 [단독] “청와대 행정관, 채군 정보 확인해줘 고맙다 문자” 6 ..... 2013/12/03 941
326282 노트3사고 싶어요. 3 핸펀 2013/12/03 686
326281 명불허전 박그네 3 --- 2013/12/03 814
326280 친정 엄마 모시고 부산여행 11 모녀여행 2013/12/03 1,958
326279 여우털, 잘 빠지는건가요? 6 처음이라 ㅜ.. 2013/12/03 1,509
326278 그린데이의 빌리 조와 노라 존스가 듀엣 앨범을 냈어요. 1 빠순이 2013/12/03 510
326277 송은이는 정말 남자와 상극같아요. 4 .... 2013/12/03 5,090
326276 초등아이 친구들&엄마들 간단한 점심메뉴 추천좀... 10 ^^ 2013/12/03 2,211
326275 책 추천하셨던 글 좀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4 곰곰곰 2013/12/03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