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껌이 진짜 껌인가요?

개껌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3-10-24 12:14:25

실외에서 키우는 개가 있는데

바닥은 시골마당이라 흙입니다.

 

개 장난감을 여러개 사줬는데

요번엔 개껌을 사주고 싶은데

전 그냥 장난감 같은데 동생은 진짜 먹는거라고 그러고.....

설명서도 딱히 자세히 없고요.

 

보기엔 엄청 딱딱해 보이는데 정말 먹는 껌인가요??

마당에서 키우는 개니깐

만약 진짜 먹는 껌이면

이리저리 물고다니며 먹다보면

흙이 다 묻을것 같은데....

실내견만 주는 간식인가요??

 

알려주세요^^;;

IP : 211.210.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4 12:18 PM (218.234.xxx.37)

    개껌은 소가죽으로 만들어요. (하얀 건 엄청 표백을 하기 때문이라는..)
    이갈이 시기에 있는 개들은 개껌이나 실타래 등 물어뜯을 수 있는 걸 주는 게 좋고요(이갈이 하느라 간지러워서 다른 걸 물어뜯음), 개껌을 뜯으면서 치석 제거가 되는 효과도 있어요. 결국 먹어치우는 것(소모품)

    다만, 성격 급한 개들은 개껌을 통째로 우걱우걱 밀어넣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닭가슴살 속 개껌)
    - 큰 사고(질식)가 발생하기도 하니 일단 주고 살펴보세요. 덩치 작은 시추도 저런 식으로 우걱우걱 먹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희집이 그래서 개껌 간식을 끊었어요. 간식은 닭가슴살 순살로만 줘요. 먹는 게 광속인데도 어쩔 수 없이...)

  • 2. 뿅뿅이
    '13.10.24 12:19 PM (211.251.xxx.137)

    저희 진돗개는 화단에 파묻었다가 나중에 꺼내먹더라고요.
    생긴 것도 여우 비슷하게 생겨선.

  • 3. ㅋㅋ
    '13.10.24 12:24 PM (220.78.xxx.21)

    딴 개들도 다 좋아하고 먹고 탈 안나지 않나요?
    그냥 줘 보세요 어찌 하는지

  • 4. 어머
    '13.10.24 12:32 PM (211.210.xxx.235)

    진짜 신기하네요~ㅋㅋㅋ
    정말 먹는 거구나~~~

    우리개는 태어난지 4년쯤 되어가고
    크기가 큰것도 아니고 작은것도 아니고..음....
    어른 무릎까지 오는 개예요.


    근데 엄청 까불고
    춥다고 집에 이불 방석 넣어주면
    다 물어뜯는 개거든요..^^;;
    춥지도 않은지......

    그렇게 설치는개니깐
    작은거 주면 정말 통째로 넣다가 걸리겠네요.
    팔목만한 큰거 하나 사줘봐야 겠어요~

    얼마나 좋아할까??
    우리개 웃는 모습 진짜 예쁜데.....^^

  • 5. 조심하세요
    '13.10.24 1:03 PM (1.215.xxx.162)

    한꺼번에 꿀떡 삼키면 질식사할수잇어요
    옆에서 지켜보다가 자리 뜨실땐 뺏어둬야해요

  • 6. ㅇㅇ
    '13.10.24 4:37 PM (183.98.xxx.7)

    지켜 보시다가 개껌 실컷 뜯어먹고 크기가 작아지면 뺏으세요. 성격 급한 강아지는 낼름 삼키기도 해요.

  • 7. 아...
    '13.10.24 6:23 PM (211.210.xxx.235)

    전 혼자 있을때 심심할까봐 줄려고 하는건데
    많이 위험할까요?

    아주 큰거 사주면 계속 갖고 놀다가
    작아질때쯤이면 흥미??도 잃고
    그냥 천천히 먹지 않으려나요..

    고민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473 30대 여성분들, 친정엄마랑 얼마나 자주 통화하세요?? 6 30대 2013/10/27 1,968
312472 자녀장려세제를 받을려면, 연봉 4000만원 이하 조건을 만족시켜.. fdhdhf.. 2013/10/27 1,813
312471 이번 응답하라1994는..... 60 흠흠흠 2013/10/27 11,601
312470 너무 자주 아픈 남자 10 미안하지만 .. 2013/10/27 6,401
312469 욕실 환풍기에서 계속 소리가 나요 6 ㅇㅇ 2013/10/27 10,947
312468 목걸림이 잦아요 3 갑상선 2013/10/27 1,462
312467 응답하라 배경음악요 1 ,,, 2013/10/27 1,174
312466 삼천배 마치고 왔어요. 13 봉은사에서ᆢ.. 2013/10/27 3,414
312465 결혼식에 아이보리색 옷도 피해야 할까요? 22 .... 2013/10/27 21,457
312464 쩌는 몸매의 히어로즈 치어리더팀 우꼬살자 2013/10/27 824
312463 같은동네에 아파트나 집으로 아이를 차별을 두는지요??? 4 궁금 2013/10/27 1,413
312462 터치식 전기렌지 사용하시는 분.. 액정에 off라고 빨간불 들어.. 1 .. 2013/10/27 785
312461 지금 풀하우스 여자 MC 진짜 미녀네요.. 11 ㅇㅇㅇ 2013/10/27 4,954
312460 응답하라 쓰레기 오빠 12 .. 2013/10/27 7,887
312459 정국이 심각하게 돌아가는 군요 11 아고라 2013/10/27 2,544
312458 비타민 d 약먹어도 수치가 잘 안올라가네요 ㄹㅇㅎ 2013/10/27 1,479
312457 러버메이드 리빌 궁금해요 4 ^^ 2013/10/27 1,337
312456 그것이알고싶다 귀신도 아닌거잖아요.ㅠ 애들만불쌍함 7 애들만 2013/10/27 4,956
312455 전세금을 못받고 이사를 했는데요.. 4 전셋돈 2013/10/27 2,049
312454 시부모님 보면 돌아버리겠어요. 7 ... 2013/10/27 3,279
312453 횟집, 뷔페, 일식집 도미 가짜 논란 9 2013/10/27 2,149
312452 성장치료가 그리 위험한가요? 17 ㅀㅇㄹ 2013/10/27 3,733
312451 저도 감히 영화제목 여쭈어볼깨요 4 새우튀김 2013/10/27 850
312450 대륙의 흔한 고속도로 주행 우꼬살자 2013/10/27 560
312449 같이준비했던 사람들만 합격했는데.. 1 고민... 2013/10/27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