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고 한마리는 집을 나가 찾지못하여 평생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혼 후 두번의 이사를 했고 지금은 자가주택을 가져서 그런 걱정을 안하고 있지만
두 번의 이사동안 아파트에 살면서 한번도 주변에 폐를 끼친적도 이사나가면서 청소까지 하여 집주인으로 부터
별다른 클레임(?)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물론 얌전한 강아지들이고 제가 관리를 잘해서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았기도 했지만
여기 분들은 막연히 냄새가 난다라고 단정을 하니 저도 장담할 수 는 없겠죠.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지인이 이사를 한다며 넘겨주신 강아지입니다.
제가 직접 사서 키운건 아니지만 이사를 핑계로 버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집주인에게 동의를 얻는건 생각도 못했었는데....꺼리는 분들이 많아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아이도 있었고 강아지도 있었으니 제가 전세를 살았다면
기피대상 1순위였었겠네요.
여기서 애완동물을 무조건 반대만 하지시마시고 개인의 재산권도 물론 소중하지만
아래의 링크 한번만 봐주시고 너무 과하지않다면 그렇게 버려지는 생명들이 가엽다 생각하시고
다시한번 생각부탁드리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