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만에 돌아온 <동아투위>...대한민국 언론을 논하다
24일 정오부터 4시간 특집생방송...다큐, 드라마, 좌담회 마련
오는 24일 국민TV라디오의 특집생방송 <동아투위 39년, 끝나지 않는 투쟁>이 정오부터 4시간 동안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1974년 10월 24일 자유언론실천을 선언했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39년 만에 돌아와 오늘의 언론을 진단하며, 국민TV라디오와 함께 살아있는 동아자유언론의 정통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동아투위 39년, 끝나지 않는 투쟁>에서는 동아방송 앵커와 기자들이 전하는 정오뉴스와, 동아투위 다큐멘터리 드라마, 좌담회 등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15분간 방송되는 정오뉴스는 맹경순 아나운서가 앵커를 맡고 이명순, 조강래, 신정자 기자가 정오뉴스를 진행한다. 이어 12시 30분까지 동아투위 다큐멘터리가 이어지고, 2시까지 문영희, 성유보, 박종만, 윤활식 등 역대 동아투위 위원장들이 라디오 좌담회를 연다.
2시부터 동아투위 드라마가 20분간 청취자들을 찾아간 후, 끝으로 김종철 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좌담회 ‘오늘의 언론을 말한다' 코너에 조승호 YTN 해직기자와 허재현 한겨레 기자가 출연해 이 시대의 공정언론을 논한다.
<동아투위 39년, 끝나지 않는 투쟁> 특집 생방송은 팟캐스트 팟빵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으며, 이후 팟빵에서 내려받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