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2학년 입니다..남여 공학 다니고 있고, 중간고사 끝난지 이틀 되었습니다....이번 주말에 여자친구들
10명과 함께 친구 아빠가 운영하는 별장(팬션)에 1박 2일로 놀러를 간다합니다. 같은반은 아니고
여러반 학생들이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안된다고 말했지만 친구들은 다 보내주는데 왜 엄마만 안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면서 여러명이서 함께 가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네요....엄마가 이상하다네요
저는 여자애들끼리 1박으로 놀러간다는데 보내주는 부모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하고...
어젯밤에 둘이서 서로 언쟁이 있었습니다...
계속 간다고 고집을 부리면 친구엄마 10명과 함께 통화 해보고 어떤곳인지 제가 데려다 주고
와야하나도 생각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에휴...간다고 고집 피울까봐 걱정되서 어젯밤에 한숨도 못잤네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