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1024000112880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실이 최종 신분을 확인한 군인 o씨는 '숟가락'(@spoon1212)이라는 이름으로 트위터상에서 활동해 왔다. o씨의 트위터를 살펴보니 총 트윗은 3만5880, 팔로잉 8만4974, 팔로워 7만7445로 상당히 왕성한 활동을 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지난해 8월30일 이종명 국정원 3차장 산하 심리전단이 상부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생산·유포한 '오빤 MB 스타일'이란 동영상을 동료 요원들인 '밀리로거'(@zlrun777), '광무제'(@coogi1113)와 같은 시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o씨가 임수경 민주당 의원을 비방하는 내용 등이 담긴 윤정훈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SNS미디어본부장의 트위터(@JunghoonYoon) 글을 모두 6건 퍼나른 사실도 밝혀졌다. 이 중에는 "탈북자들은 … 북한의 변절자라 불리고, 남한을 변절해 김일성의 품에 안긴 임수경은 국회의원이라 불리고 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라는 트윗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지난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정치댓글 작성 의혹이 최초로 제기된 이후에도 트위터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최근까지도 20일 8건(오전 1건, 오후 7건), 21일 9건(오전 1건, 오후 8건), 22일 2건(오전 2건)의 글을 올린 것.
국방을 지키라고 했더니 하루종일 트위터 하면서 국민을 적군으로 심리전을 하는 국방부
그러니 노크귀순이 나와고 전작권 받으면 전쟁날까 두려워서 미국에게 미루는 당나라 군대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