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형외과 과잉진료 심해요

경험자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3-10-24 07:11:34
아래 정형외과 얘기 나와 경험담 올려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 가장 환자들이 많이찾고 잘나가는 정형외과..의사 두명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열명이 넘어요. 세들어 하다가 빌딩도 올렸어요
일단 방문하면 mri 부터 찍으라합니다..
의사 만나면 수술하라고 합니다. 그 수술이 보험 안되고 4~500 정도 됩니다. 의심스러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결과 가지고 아는 사람 하는 병원으로 가니 물리치료만 하면 된다고 수술할 필요 전혀 없다고 합니다. 제 동생 , 남편 다 당했어요. 순진한 노인들은 그대로 당했겠다 싶어요.
정형외과 수술하라고 하면 꼭 다른 병원가서 의견 들어보세요.
IP : 110.8.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3.10.24 8:43 AM (1.219.xxx.39)

    올케 가 유명한병원 갔는데
    어깨뼈가 자란다며 수술하라했다네요~
    아산병원에 다시 가봤더니
    일년동안 운동하라며
    운동치료법알려주셨다네요~
    병은
    이리저리 가봐야할듯요~

  • 2. 요즘
    '13.10.24 9:06 AM (182.219.xxx.95)

    학생들 기브스하고 목발 하고 다니는 것이 많은 것은
    정형외과의 과잉진료 탓이 크답니다
    기브스 안해도 되는데 무조건 기브스 한다네요

  • 3. 깁스
    '13.10.24 9:14 AM (1.241.xxx.28)

    깁스정도는 큰돈도 안될거에요. 아이가 안써야 빨리 낫는데 통깁스 해놓으면 아무래도 빨리 낫죠.
    깁스하는거는 과잉진료도 아니에요.
    요즘은 의사들이 왜 의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소견상 분명해도 그 치료를 하려면 mri를 찍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치료가 가능하다고.
    그러니까 분명하게 사진으로 나온게 없으면 치료조차 불가능하다고요.
    바로 mri찍자고 그래요.
    엑스레이는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전 그게 과잉진료같아요.

  • 4. 뚱띵이맘
    '13.10.24 10:14 AM (182.221.xxx.40)

    깁스해도 얼마 안됩니다. 신발 목발 빼고 다 보험되기 떄문에 ..(신발, 목발도 얼마 안해요 몇백원 남나요! 울 원장님만 그렇게 싸게 해주시는지잘 모르겠지만 ) 발목심하게 접질렀는데 애들 특성상 조금 괜찮다고 뛰다가 또 아프고 그럼 병원 오고 물리치료 받다가 또 안오고 몇번반복하다보면 잘 안낫는거죠 깁스해서 뭐 얼마나 벌려고 무조건 해라고 할까요 ? 나중에는 부모들이 깁스해달라고 옵니다 .제대로 아셨으면 좋겠네요 -이하 원무과장 -

  • 5. 111
    '13.10.24 11:03 AM (175.210.xxx.85) - 삭제된댓글

    깁스해서 남지도 않아요 그게 무슨 과잉진료입니까 제대로 아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152 코르테즈같이 폭좁은 운동화 뭐가 있을까요? 4 ... 2013/10/28 943
313151 급질문!!! 동요 '산길을 가면' 악보랑 가사를 못찾겠어요.. .. 2013/10/28 302
313150 청소기 고장났는데요 as센터에 직접 들고 가야하나요?? 2 ... 2013/10/28 699
313149 오로라 울 때마다 너무 8 정말이지 2013/10/28 2,753
313148 강쥐키울때 사람들도 꼭 구충제먹어야하죠? 6 아마 2013/10/28 1,131
313147 넌 왜 이리 어리숙하냐고 하네요. 이게 그런 소리 들을만 한가요.. 6 개떡같은 기.. 2013/10/28 1,268
313146 인터넷 점집 잘보는곳 아세요? 큰엄마 2013/10/28 625
313145 구워먹고남은 살치살 9 무지개 2013/10/28 1,505
313144 프랑스 국제방송 RFI 韓 교묘한 방법으로 언론조작 편향적인목적.. 2013/10/28 654
313143 화장품(로드샵) 직원들이 졸졸 따라붙으며 지키는거요 11 츄파춥스 2013/10/28 2,019
313142 검은콩 검은깨 가루 만들기 여쭤요~ 2 궁금이 2013/10/28 3,071
313141 떠먹는 요구르트도 이제 골라 사먹어야겠군요 10 애들건강 2013/10/28 3,400
313140 도와주세요 itq한글 2013/10/28 332
313139 평수 큰집 사시는분~ 22 ~~~ 2013/10/28 5,278
313138 명백한 '대선 부정', 국민의 인내를 시험하지 마라 1 샬랄라 2013/10/28 379
313137 [원전]일본산 고등어 국산으로 속여 가공한 수산물 업체 대표 구.. 참맛 2013/10/28 609
313136 외국에서 출산후 몸보신 4 ... 2013/10/28 1,455
313135 결혼 5년차 통장을 차지했는데요.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7 손님 2013/10/28 1,699
313134 남부터미널이나 그 인근에 분위기좋은 한식당 있나요? 한식당 일식.. 2013/10/28 674
313133 낼 학교에 사과를 가져가는데 갈변현상 6 도움 2013/10/28 1,852
313132 20대 때 알았으면 좋았을걸...하는거 뭐가 있으세요? 22 dd 2013/10/28 5,805
313131 아파트 화단에 주로 많이 심어져 있는데 3 ,, 2013/10/28 902
313130 페르세우스가 페가수스를 타고 다닌 게 아니었군요 어설픈기억 2013/10/28 442
313129 국정원게이트 사태에 대한_외신기자들_반응.jpg 8 저녁숲 2013/10/28 896
313128 황마마 장모님 그만 괴롭혀!! 5 혀기마미 2013/10/28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