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시는 분~~ 18개월 된 아이랑 허심청에 물놀이 가려고 하는데요
남편이랑 같이 갈 껀데....아이한테 수영복 입혀야 되나요?
아이랑 같이 들어가는 곳이 가족탕인가요? 그럼...남편이랑 저는 어떤 복장으로 입장하나요?
조언 부탁 바랍니다....^^
부산에 사시는 분~~ 18개월 된 아이랑 허심청에 물놀이 가려고 하는데요
남편이랑 같이 갈 껀데....아이한테 수영복 입혀야 되나요?
아이랑 같이 들어가는 곳이 가족탕인가요? 그럼...남편이랑 저는 어떤 복장으로 입장하나요?
조언 부탁 바랍니다....^^
그냥 목욕탕인데 많이 커요. 남녀 분리되어있구요, 진짜 목욕탕이라 수영복 안입어요. 글구 "목욕탕이라.." 튜브 들고 가면 좀.. 민폐예요.--;
제가 듣기론 허심청은 그냥 빨개벗고^^;;; 들어가는 커다란 목욕탕으로 알고있어요.
물론 남녀 따로이고요. 각자 목욕하고 탕에서 수영도 하다가 퇴장해서 만나야 해요.
특이하게 목욕탕 가운데 매점이 있어서 다들 자연의 모습으로 평상에 마주앉아 계란 까먹는다고;;;
허심청 글쎄요... 너무 오래된 온천이라 시설도 낡고 관리도 그냥그래서 비추합니다.
어디서 오시는 몰라도 차라리
신세계 스파나 해운대 구청앞 해운대 온천 추천합니다.
일단 남녀 구분.
수영복은 안입음.
튜브는 들고 가셔도 전혀 상관없는데
대목욕탕은 안되고요
동굴탕이나 위에 수영장 있어요 거기서 태우시면 돼요.
많은 사람들이 투브 가지고 와서 아이들과 놉니다.
수영장이 제법 넓어서 아이들 데리고 놀기에 좋구요 시설이나 수질도 괜찮아요.
신세계스파는 중학생 미만은 출입 금지라 유아동반이 안돼고요.
중간에 남편 분과 만나고 싶다그러심 찜질방 끊어서, 이천원인가 그래요 옷빌리는 돈만 내요, 찜질방에서 만나서 식사하고 쉬어도 괜찮아요.
어제 부산에서 물놀이 하고 싶다고 하신 분 같은데
허심청 나와서 거긴 목욕탕인데 하고 갸웃 했네요
아빠랑 세명이서 같이 하실려면
허심청 옆 가족탕 가시거나 광안리 아쿠아펠리스 가셔야 해요
아님 양산 아쿠아환타지아가 가깝구요
호텔에 딸려 있는 수영장도 놀만한데 다 숙박 해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