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스퍼거 판정받은 아이, 학습에 문제없는데 지능장애가 나올 수 있을까요?

근심맘 조회수 : 7,223
작성일 : 2013-10-24 00:10:10

아들이 7살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입니다.

 

학원선생님이 반응이 늦다고 검사를 권유했고 언어치료사도 외부에 대한 주의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질문을 하면 두세번 반복해야 답을 겨우 하고 자신이 생각하던 것만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요즘은 자연현상에 관심이 많아서 날씨나 지도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해서 엉뚱하다는 느낌도 받구요.

 

대학병원은 너무 오래기다려서 집 근처 개인 소아정신과에서 웩슬러 검사인가를 받았습니다.

결과가 나왔는데 심각한 아스퍼거에 경계성 지능장애라고 합니다.

검사 받아본 분은 아시겠지만 의사샘은 검사 결과지만 보고 짧게 얘기해주고. 전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머릿속은 하얗게 돼서 질문도 못하고 그냥 나왔네요.

 

아이가 언어가 많이 늦어져서 지금도 어려운 문장은 잘 구사하지 못해요.

하지만 학습이 뛰어나서 뭐든 가르쳐주면 스폰지처럼 다 흡수한다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영재아이 같다고 칭찬을 많이 하셨거든요.

이해력도 빠르고 나름 창의적인 놀이도 많이 생각해 내구요.

영어학원 선생님도 아이가 아이큐가 아주 높은 것 같다고 말씀하신 적도 있고요.

집에서 심부름이나 지시도 잘 따르고 부모와 상호작용에 별 문제는 없구요.

 

저도 처음에는 단순 암기력만 좋지 않을까 의심하고 지켜봤는데 산수 연산 두세자리까지는 암산으로 계산하고 초등 3, 4학년 수준의 문제는 혼자서 풀이 보면서 공부하고 재밌다고 다 풀어요.

어린이집에서 하는 루크나 러닝 팔레트도 좋아해서 나이보다 더 어려운 수준의 문제도 거뜬히 풀었어요.

도형문제나 퍼즐 어려운 문제도 거의 틀린 것을 본 적이 없는데요.

블럭도 잘 만들고 요즘은 바둑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가르쳐줬더니 곧잘 하거든요.

국어학습지 풀면 어휘도 많이 알고 있고 일의 순서맞추기도 잘 했는데요.

결과지에는 언어 모양맞추기 순서맞추기 이런 분야에서 지체 수준으로 나오네요.

 

걱정했던 주의 집중력은 우수로 나오고 전혀 예상치 못한 지능은 낮은 것으로 나와서 많이 당황스럽고 어떻게 판단을 해야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어린이집에도 검사 결과에 대해 얘기했는데 선생님이나 원장님이 믿을 수가 없다고 그러세요.

반응이 다소 늦고 네댓살에는 말도 거의 못하고 사회성도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학습에서 문제되는 부분은 전혀없고 지금은 친구들과의 의사소통도 잘하고 잘 어울려 논다고 하시고요.

학교 들어가서도 괜찮을 거라고 하시네요.

 

아이가 낯선 곳에 가면 심하게 긴장하고 낯선 사람한테는 말도 안하고 대답도 전혀 안하는 경향이 있어서 검사할 때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언어가 떨어지는 아이들이 문제 이해력도 떨어지고 검사자의 말을 이해못해 지능이 낮게 나오는 경향이 많다고도 들었어요.

 

내년에 학교를 보내야 하는데 결과를 인정하고 특수학급이 있는 곳을 우선 고려해야 하는 것인지.

대학병원에가서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은지.

일반 학교 보내서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해주시면 미리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IP : 121.162.xxx.18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24
    '13.10.24 12:24 AM (221.164.xxx.106)

    나중에 나이 들면 받아보세요~

  • 2. 오일리
    '13.10.24 12:37 AM (119.201.xxx.129)

    동네 소아과에서 신뢰성이 그닥...좀 더 있다 초등 3,4학년되면 한번 해보세요. 굉장히 똑똑한 아이 같은데....

  • 3.
    '13.10.24 12:45 AM (58.142.xxx.209)

    열거하신 많은 부분이 아스퍼거의 특징입니다. 특정분야에서 뛰어나고 언어도 늦은거 하며
    대학병원에서 한번 더 검사해 보세요.

  • 4.
    '13.10.24 12:46 AM (58.142.xxx.209)

    그리고 저 정도면 특수학급에 보내지 마시구요. 언어치료랑 사회성 치료 받으심 될거 같아요

    고학년되면 좀 어렵지만 ..그래도 특수학급 보낼정도는 아니구요

  • 5. 빨리
    '13.10.24 12:48 AM (116.34.xxx.2)

    대학병원 정신과 예약하시고 검사 받으세요.
    아스퍼거는 고기능 자폐예요.
    지능이 정상 이상인 자폐라구요.

    이런데다 묻지 말고 병원에 가서 물어보시고 검사하세요.
    여기 아줌마들이 보지도 못한 댁의 아이를 천재라고 해주면 아스퍼거 아이가 천재가 되나요?

  • 6. 희망
    '13.10.24 12:52 AM (110.70.xxx.203)

    지능검사상 제대로 평가되지 않는 일은흔합니다. 7세 정도에서 지능평가가 사실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생활 속에 보이는 모습으로는 영재성이 뚜렷해 보입니다. 지적 특성이 발달하는 형태가 다양해서 일률적으로 하나의 지표로 평가하는 것은 영재성을 제대로 평가하는 것이 못 됩니다. 대부분의 영재들이 남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약점을 갖습니다. 앞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특성에 맞춰 성장시키면 놀라운 능력을 갖게 됩니다. 영재 부모 교육을 꼭 받으세요. 에덴센터에 꼭 가셔서 상담받으세요. cafe.daum.net/eden-center

  • 7. ...
    '13.10.24 12:55 AM (112.154.xxx.15)

    제가 있는 대학에도 아스퍼거인 아이들이 간혹 있습니다. 특히 공대쪽. 대인관계 사회성에 현저한 결함이 있지만 직업을 가지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주변 사람이 답답해서 그렇지..

    먼저 메이저급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다시 받아 보시는 것이 우선일 듯 싶어요..

    놀란 마음 무척 이해가 됩니다

  • 8. ....
    '13.10.24 1:06 AM (112.144.xxx.58)

    위에 님은 정신과 의사신가요?

    아스퍼거는 정신과 의사 들 사이에도 논란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9. 희망
    '13.10.24 1:22 AM (110.70.xxx.203)

    사회성의 문제가 핵심주제이지 지능장애라는 것은 아닌것 같군요
    야스퍼거중에서 초고도 영재들이 많이 발견됩니다 특별한 지적 능력이 있는 아이인데 거꾸로 인식하시면 안됩니다 지능이 넘 뛰어난 아이들은 자기세계와 흥미로운 주제에 몰입하고 돌진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주변 상황들을 소거하고 잘 소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절대 지진아도 아니고 성과가 부진하지도 않습니다 넘 놀라셨겠지만 이런
    아이들이 요즘 많이 태어납니다 영양이나
    뇌발달등 발육이 좋아지는 환경일걸로 짐작되구요 비슷한 아이들 양육하는 부모들의
    카페가 병원과 더불어 중요합니다
    개인병원보다 대학병원 가시고 (대학명 들어간 개인병원중에는 여러 의사와 상담사들 놀이치료등이 혼재하는 시스템인데 영업 수익에 집중하는곳 있기도 합니다 불안 마케팅하는 곳 과다진료등 있지않나 잘 감안하시고요) 야스퍼거라도 힘든 과정 거치면서
    훌륭하게 키울수있습니다

  • 10. 희망
    '13.10.24 1:31 AM (110.70.xxx.203)

    원글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가를 쓰는 댓글에 다른 의견으로 지울 의사 없습니다
    닥터사이에서 논란이 되는것을 부모된 입장에서 논란하지 말라는 건가요?
    닥터 아니면 댓글 못 쓰나요? 쓰신분은 정신과 의사십니까?유로상담도 아니고 온라인 상담글로 봉사하는 전문가 카페이고 유사한 부모들이 마음 앓이 하며 서로 돕는 곳입니다

  • 11. 희망
    '13.10.24 1:38 AM (110.70.xxx.203)

    마음 아프신분들 많은걸 알기에 이런 활동하는 선한 사람들 있습니다
    그들도 같은 부모들이고 가슴아픈 육아와
    상처들 극복한 경험을 알려주고 싶어하고
    또 그런 사례 보고 힘을 얻어 갑니다
    괜한 돌 던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 12. 대학병원
    '13.10.24 1:48 AM (175.121.xxx.163)

    제 아들도 7살 지금 원글님 심정 누구보다 잘 알것 같아 늦은시간 로그인 했습니다.
    저도 개인이 하는 나름 유명하다는 소아정신과에서 자폐라는 소견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거든요. 윗댓글에도 있듯 놀이치료 언어치료실 등 같이 운영하는 개인 병원의 경우 과잉 진단이 많습니다
    소견서 받으셔서 권위있는 교수님이 있는 대학병원 가서 진료 받으세요
    저희애 경우에도 대학병원에서는 자폐 아스퍼거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으셨어요
    그저 감각도 예민하고 불안이 높아 사회성이 늦은 것일 뿐 결국 초 2,3 학년 지나고 나면 다른어이들과 비슷하게 성장한다 하셨구요
    지금도 유치원에서 개성이 있긴 하지만 잘 어울려 생활하고 똑똑하니 본인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사회 적인 면도 청각주의 집중도 좋아지네요
    글 읽어보니 사회성이 더디게 성장하는 똑똑한 아이일거란 느낌이 듭니다 이제까지 부모도 선생님들도 몰랐다면 아스퍼거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부모와 상호 작용 잘 되고 친구와 놀이도 된다면 본인 생각에 몰입하는 성향이고 영재의 특성일 수도 있고요 아스퍼거일 경우 상호작용이 어렵고 눈맞춤도 어렵고 기관 생활 하기가 더 어렵겠죠
    원글님 아이가 혹시 아주 어린 시기에 글을 빨리 깨우치고 글 숫자에 대한 몰입이 남달리 강하다면 하이퍼렉시아 일 수도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 대학병원 가시면 아스퍼거 아니라고 나올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꼭 대학병원에서 검사 받아보시고 아이 많이 믿어주고 이해해 주세요
    이렇게 나아질걸 동네 병원 말만 듣고 치료실 끌고 다니고 복지관 다니고 괜히 아이만 고생 시킨 것 같아 너무 미안하네요
    치료실 보다는 부모의 믿음과 사랑이 있음 아이는 자기 나름의 속도로 자라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 13. 점 두개
    '13.10.24 1:56 AM (119.67.xxx.56)

    지능검사 버전을 어느 것으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하위 검사 점수들을 알면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알수있을 것입니다.
    어휘력이 높다고 해도 은유나 비유, 추상적인 개념의 이해는 어려울 수도 있어요.
    단순 계산이나 암기는 잘 하더라도 종합적인 추리에서는 약할 수도 있고요.
    아마 다른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맺거나 감정을 교류하는 사회성 부분이 가장 취약할 것 같은데,
    저번에 스스로가 아스퍼거라고 쓰신 어느 님처럼 대인관계 전반을 메뉴얼화해서 인지적으로 학습하는 방법도 있는것 같고요.
    유치원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일반학교 일반학급으로 가도 될것 같습니다.

  • 14. 희망
    '13.10.24 2:12 AM (110.70.xxx.203)

    아이들을 상대로 어른들이 잣대를 대고 약을 먹이고 치료받으러 다니게하고
    부모가슴에 못받는 일을 많이 지켜보았습니다 말하고 싶어도 다 말 못합니다
    싸웠고 다쳤고 느꼈고 격분했고 울었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아픈데 죽을뻔했습니다
    나중에 소설쓰고 영화도 만들것입니다
    부모님들 사교육 영재교육 각종 치료교육
    오진과 과잉 진료 과다 약복용 이런 것에
    휘둘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약은 최후 수단이며 극진한 사랑 무조건적 사랑 아이에 신뢰와 믿음 이상의 약이 없습니다 결국 부모의 헌신과 돌봄 수고가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케 하는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 15. 관련자
    '13.10.24 9:18 AM (211.187.xxx.53)

    아스퍼거 아동들 지능검사를 해보면 특징이 능력간의 편차가 심하다는거예요.
    그러니 전체적인 점수를 보지 말고 소검사별로
    강점과 약점을 보세요.
    아마 차례맞추기나, 이해 문제 점수가 좀 낮을거예요.
    그 소검사들은 사회적인 이해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든요.
    그렇게 몇가지 점수가 낮아지면서 전체점수가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구요
    아니면 아이가 검사 상황에 적응을 못하면서 제대로된 답이나 반응을 못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역시 아이의 능력을 보여주는 싸인이죠.
    제가 검사를 해보면서 느끼는건, 검사라는게 나름 그 아이의 능력을 잘 반영한다는거예요.
    단순히 수치로 볼게 아니라 질적인 분석을 해보면요.

  • 16. ............
    '13.10.24 10:25 AM (118.219.xxx.231)

    우리나라는 자폐스펙트럼이 좁은 편이에요 제친구 아들들이 호주에서 사는데 호주에서는 자폐라고 진단받았는데 한국에선 아니라고 했거든요 우선 종합병원가서 정확히 다시 진단받아보세요

  • 17. ..
    '13.10.24 1:07 PM (183.102.xxx.164)

    제 동생이 안해본거 없는데요. 현재 성인이구요.
    수학적 머리는 뛰어났지만 무지 산만하고 자폐까진 아니어도 타인과의 소통이 많이 어려웠어요.
    동생 덕분에 흘린 피눈물이 강을 이룰 만큼 고되고 힘든 시간이었어요.
    어쨋거나 온갖 병원에 상담에 다 아주 작은 효과만 있었는데
    제일 효과 본 것이 불교 수행이었어요.
    저희집은 무신론자라 그런거 안믿었는데,,
    밑져야 본전으로 동생 금강경 독송시키고,, 나중엔 하루에 천배씩 하면서 무지하게 빠른 속도로 좋아지더라구요.
    아주 어릴 때 시켰으면 정말 좋았을 걸 그 수 많은 돈을 뿌리고도 안되서 지푸라기 라도 잡는 마음으로 시도햇다가
    효과 봤어요.
    님 아이는 아직 어리니 어머님께서 독송하시면서 아이도 같이 따라 읽히고
    하루에 아이랑은 두세번 엄마는 더 많이 읽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참,, 제 동생은 그렇게 좋아지는 과정에서 몸에서 온갖 명현현상이 있었답니다..
    저의 이런 말이 생소하고 어이없게 들리실 수도 있는 문제이니 쓰면서도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그래도 돈도 안들고 시간만 조금 투자하면 되니 밑져야 본전으로 시도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18. ..
    '13.10.24 1:09 PM (183.102.xxx.164)

    참 최소 금강경은 천번 이상 독송 하시면서 최대 만번 이상 독송 권해드려요. 2년 정도 기간 잡으시구요..

  • 19. 234
    '13.10.24 6:04 PM (221.164.xxx.106)

    또 공부잘한다고 너무 오냐오냐해주면 안 되고 집안일은 자기가 할줄 알아야해요
    안그러면 빅뱅이론 쉘든같이 됨 . . .
    쉘든 거짓말하려고 할때 못하는거 완전 웃기죠 ㅋㅋ

  • 20. 경험자
    '13.11.5 7:55 PM (221.146.xxx.213)

    검사는 나이가 어릴수록 언어지능이 평가요소에 중요하기에 아마 원글님 아이가 지능이 낮게 나왔을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스성향이 나왔다면 언어성과 동작성지능의 편차가 아스성향으로 나와서일 가능성이 많고요. 지금 현재 스펙트럼자폐로 묶여있는것이 맞구요. 하지만 고기는 자폐와는 다릅니다
    위의 어느분께서 너무 첨듣는원글님께 충격적으로 이냐기하신것 같아 남기는 이야기이고요.

    원글님,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언어지능이ㅡ올라가면서 아이의 지능은 점점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우수한 부분이 있다면 더욱더 빨리..
    그런데 열거하신부분중에 아스성향을 보이는 부분들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지켜보시고 아이정서나 부족한부분을 항상 가르쳐주신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해요. 아마 아스라면 키우시면서 누가뭐라든 아니든 원글님이 느끼실거구요. 아스는 충분히 사회생활을 할수 있어요. 저 서울대서 제아이 아스소견받을때 저도 뭔지 몰라 우니 샘께서 울지마시라고 , 솔직히 자기가 볼때 이병원에서 일하는 교수님이나 전문가중에 아스로 보이는 분들 넘 많다고 우스개소리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아스소견도 없고 영재판정을 받았지만 일반분들이 생각하는 영재(?)천재(?)의 그 특유의 이미지가 아스의 잔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둘의 차이는 손바닥 한장 차이인거 같아요. 물론 아스아이가 백퍼 영재는 아니지만 영재아니들중에 특이한애들은 종종 있는것처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004 외식은 너무 비싸고 맛도 없는 거 같아요ㅠ 6 ㅠㅠ 2013/10/24 1,623
312003 소경, 장님, 맹인이 본 사후세계 호박덩쿨 2013/10/24 1,101
312002 명성황후가 쌍년이라니.. 50 이동형 글케.. 2013/10/24 8,766
312001 화장실 인테리어하는데요~ 5 해보신분 2013/10/24 2,460
312000 여자나이 35세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면.. 11 .. 2013/10/24 8,275
311999 미국에 보낼만한 밑반찬좀 추천해 주세요~ 5 영양만점 2013/10/24 2,031
311998 gmo가공식품에 대해 궁금한 것 있으신 분들.. 1 ㅂㅈ 2013/10/24 371
311997 생중계 - 10시부터 4대강 사업 국정감사 <한국수.. lowsim.. 2013/10/24 354
311996 당장 급하진 않아도 바꾸고 싶은 것들.. 10 .. 2013/10/24 1,535
311995 40넘어서 라식수술 11 ㄴㄴ 2013/10/24 2,273
311994 여고2학년 친구들과 1박2일 놀러간다면 보내주실건가요? 23 여고2 2013/10/24 1,234
311993 이 부부는 이혼이 답일까요. 7 휴.. 2013/10/24 1,972
311992 아토피아이 두신어머님들, 혹시 머리속에 아토피 있는 아이 있나요.. 3 rndrma.. 2013/10/24 906
311991 간송미술관 갑니다. 근처에서 점심먹을만한 곳 추천 좀 해 주세요.. 26 ^^ 2013/10/24 1,967
311990 화장실로 모기가 들어오는거 같아요 3 2013/10/24 941
311989 고등학생아들여행가방조언뷰탁드려요. 3 수학여행 2013/10/24 727
311988 저분은 왜자꾸 토크쇼에 나온대요 17 ... 2013/10/24 5,042
311987 2인용 책상좀 골라주세요. 고양이바람 2013/10/24 344
311986 sk2 피부나이측정하는거요~ 4 궁금해용 2013/10/24 2,803
311985 춥거나 살빠지면 가슴이 두근거여요 4 웰빙 2013/10/24 737
311984 왜저러는 걸까요. 독도가 지네땅이라는 동영상이라니... 10 일본놈들 2013/10/24 527
311983 철거왕 이금열회장을 아시나요? 3 ,,, 2013/10/24 3,045
311982 점빼기 2 마흔살 2013/10/24 2,102
311981 집에 놓고 쓸 저울 추천바랍니다. 2 디지탈 2013/10/24 669
311980 눈 작아도 예쁜 탤런트 누가 있나요? 25 2013/10/24 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