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2-3시간 만 놀아주는 놀이 시터 고용하신 분 계신가요?

엄마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3-10-23 23:09:37

곧 복직인데, 사내 어린이집 등원하는 3월 이전까지 친정 엄마께서 아이를 봐주세요.

돌 지난 아이인데, 하루 종일 엄마가 보시기엔 버거워 하실 것 같아서 2-3 시간 아이랑 놀아주기만 하는 시터를 고용하고 싶거든요.

아기 밥 먹고 자고 간식 먹고 하는 거 빼면, 2-3 시간 신나게 놀아주면 아기도 좋고 엄마도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고민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놀이 시터라고 해야 하나... 이 분야는 아주머니들보다는 유아 전공자나 아기 좋아하는 학생들 고용해도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어짜피 엄마도 옆에 계셔서 쉬시거나 하실테고..

겨울 동안이라서 집에서만 놀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집도 넓고 아이 놀아공간도 충분해서 신나게 놀아주는 상대만 있다면 아기도 그리 심심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저처럼 놀이 시터 써보시거나, 어린 학생들(대학생이나... 휴학생 등등..) 고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IP : 119.64.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23 11:22 PM (119.64.xxx.27)

    급여를 시간당 얼마로 책정하셨는지도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2. ..
    '13.10.24 12:11 AM (110.70.xxx.231)

    저 썼어요
    한 6개월..
    네이* 베이비시터 구인구직이란 카페 들어가서
    구인 글 올리면 연락 마니 와요
    전 만원 줬어요 시간당
    올 때 두시간에서 세시간 했고 일주일에 두번왔는데
    별로인 친구들도 있었고. 딱 한명이 굉장히 상실하게 잘해줘서 두어달 했네요.
    아이가 기관입학해서 관뒀는데
    누나라고 따르며 좋아했어요
    부천에 사는 유아교육전공학생이었는데
    서울까지 와서 잘 봐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225 남편이 일하다가 갑자기 몸을 못가누네요. 4 어떻해 2013/10/24 2,440
312224 의외로 잘입는 옷이 있지 않은지 7 2013/10/24 2,276
312223 이 와중에 영어 질문좀 드릴게요. 9 닉네임123.. 2013/10/24 801
312222 김어준, 주진우!!! 무죄판결 났습니다!!!!!!! 71 아!!!! 2013/10/24 6,634
312221 무죄 판결 났네요. 6 .. 2013/10/24 968
312220 김총수 주기자 무죄라네요 14 ㅇㅇ 2013/10/24 1,603
312219 항공마일리지 1마일리지가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얼마의 가치가 있.. 1 fdhdhf.. 2013/10/24 6,782
312218 지금 jtbc 신승훈편 히든싱어 하는데 잼있네요 2 ,,, 2013/10/24 1,256
312217 자길 좋아하는 여성이면 자기도 좋다는 남자는.. 1 아오리 2013/10/24 1,269
312216 늦게들어온 딸 야단쳤더니 더 난리예요 7 고민중 2013/10/24 2,135
312215 외모안보고 결혼가능할까요 20 외모 2013/10/24 4,119
312214 제빵전문가들이 쓰는 오븐은 뭘까요? 3 soothe.. 2013/10/24 1,683
312213 계약직 1년 6개월 근무후 오늘 퇴사합니다. 선물은? 8 e 2013/10/24 4,702
312212 스마트폰으로 82 쿡 보다가 1 낯설다 2013/10/24 661
312211 유치원 친구들과의 문제 ,...어렵네요. 13 고민 2013/10/24 3,322
312210 콩나물 무쳐놓고 통통함 유지하는 법 알려주세요. 17 ^^ 2013/10/24 3,239
312209 나이들어 영어 발음 교정...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소쿠리 2013/10/24 1,796
312208 질 좋은 생선회 눈치 안보고 혼자 가서 먹을 수 있는곳 추천좀 .. 2 ᆞᆞᆞ 2013/10/24 1,455
312207 김산 아세요? 11 ,,, 2013/10/24 2,500
312206 목이 타고 잠도 못자겠어요 7 정말 2013/10/24 1,241
312205 김총수 주진우 판결기다리시는 분들... 11 ㄷㅈ 2013/10/24 1,580
312204 부산에 사시는 분~~ 18개월 된 아이랑 허심청에 물놀이 가려고.. 5 fdhdhf.. 2013/10/24 5,536
312203 울남편이 나를 진짜 사랑하는 것 같네요. 55 증거들 2013/10/24 16,799
312202 부끄럼쟁이 아들 뭘할까 2013/10/24 421
312201 아스퍼거 판정받은 아이, 학습에 문제없는데 지능장애가 나올 수 .. 20 근심맘 2013/10/24 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