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절밥상의 성공 포인트가 뭘까요?

ㅇㅇ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3-10-23 16:03:54
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다양한 종류?
오늘도 역시나 줄 엄청스리 서있더만요
맨 앞팀한테 물어보니 9시에 오셨다고...
10시 30분 입장이니까 그분들은 한시간 반 기다려 들어가신거죠
계절밥상 다른 체인도 이렇게 장사가 잘되나요?
저렴가격으로 치면 애슐리도 매 한가지인데 근처 애슐리도 사람은 많으나 이 정도로 줄서서 들어가진 않거든요
IP : 203.226.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식에다
    '13.10.23 4:05 PM (14.52.xxx.59)

    가짓수 많아서요
    애쉴리는 냉동 인스턴트 많고
    계절도 뭐 CJ제품은 많지만 한식이 포인트인듯

  • 2. ........
    '13.10.23 4:07 PM (180.68.xxx.11)

    혹시 판교인가요? 금요일에 다들 어렵게 시간 내서 제가 대표로 줄서야 하는데...
    열기 좀 식어서 9시 반쯤 가면 되지 않을까 했더니.ㅠㅠ
    솔직히 한식뷔페 그래서 호기심에 그렇지, 가본 분 중 3~40 퍼센트만 만족 하시는 듯 해요.
    모든 뷔페가 좀 그런 경향이 있지만, 두번은 안가고 싶다고 하던데요..

  • 3. ㅇㅇㅇ
    '13.10.23 4:07 PM (124.136.xxx.22)

    한식이라서 전 좋더라고요.
    한식 뷔페하면 뭔가 저렴한 분위기에 보리밥 뷔페 같은 것만 있었잖아요.
    근데 씨푸드도 아니고, 서양 요리도 아닌 한식으로 든든하게 한 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쌈채소도 신선하고 다양하고,
    쌈밥 먹으려고 쳐도 수입 고기에 만원 이상은 훌쩍 넘잖아요.
    근데 나물 종류도 꽤 많고.. 전 점심에 13900원이란 가격에 너무 만족했었어요.
    가산 가까우심 일루 오세요 ㅎㅎ
    여긴 판교 정도는 아니에요~

  • 4.
    '13.10.23 4:10 PM (203.226.xxx.205)

    판교 맞아요 아홉시반쯤 가시면 될것 같아요 금요일은 조금 더 사람이 많으려나요? 한식이라서 독특한느낌에 반짝인기인걸지도요

  • 5. 한식
    '13.10.23 4:11 PM (110.8.xxx.199)

    부페치고 저렴하니 가격 경쟁력 있고..한국사람은 한식을 먹어야 잘먹었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애쉴리는 배는 부르나 잘먹었다는 생각이 안들고..그러면서 후식 커피도 커피전문점 맛이고..

  • 6.
    '13.10.23 4:13 PM (203.226.xxx.205)

    맞아요 가격대는 확실히 강점인 것 같아요 같은값이면 애슐리보다 좋구요 혹시 쌈밥코너에 삶은고기가 따로 있나요? 강정이랑 돼지고기 바베큐? 같은것만 먹었는데 제가 놓친걸까요?

  • 7. ㅇㅇㅇ
    '13.10.23 4:23 PM (124.136.xxx.22)

    점심에는 돼지 양념구이만 있는 거 맞아요~
    닭강정이랑..
    저도 저녁엔 안가봐서 모르것네요.

  • 8.
    '13.10.23 4:25 PM (203.226.xxx.205)

    맞군요 수육 좋아하는지라 섭섭할뻔 했네요 ㅎㅎ

  • 9. 저두
    '13.10.23 5:26 PM (175.223.xxx.64)

    2시간반 기다렸는데. 그정도로 기다려서 먹을 만하진 않았네요 ㅠㅠ 왜 기다린건지... 몬가 대단할줄 알고 기다려서인지 별루

  • 10. 써니데이즈
    '13.10.23 5:40 PM (175.223.xxx.114)

    전 계절밥상 다시 안가겠노라고 다짐했어요
    그 뷔페이 컨셉이 한식뷔패인거에 비해 먹을거라곤 돼지고추장 불고기와
    쌈이랑 묵무침 이런것 뿐이고 뭐...나물도 없고..
    나머지는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닭강정. 튀김 이런것이더라구요
    후식도 뭐 나름 호떡에 옛날과자 이런것으로 차별을 두긴 했는데
    그 돈내고 그걸 먹어야 싶나 생각도 들고요
    두번째는 주말에 방문하는 사람에 비해 조리하눈 사람의 수가 적어요
    고추장 불고기만해도 사람이 많이 몰리면 많이 구워야하는데 굽는 족족 서람들이 쓸어담아가서 몇사람 못가져가고 바쁜마음에 고기 굽다보면
    고기를 많이 태워서 내놓고....
    또 판교 근처에서 외식할 곳이 아비뉴프랑밖에 없다보니
    3살부터 초4학년 아이의 부모들이 많이와서 가족외식을 즐기는데
    부페이다보니 시끄러울 수 있지만 제가 갔을때는 지나칠 정도로 소란스러웠고 제 뒤에 앉아있는 1학년 꼬마는 스스로 밥을 떠다 먹는데 테이블로 올때마다 접시를 쏟아서 직원이 치우기 바빴어요(제가 하도 기가차서 물어봤어요 몇살이냐고) 부모들은 먹기 바쁘고.....
    기분이 나빠서....
    정리하자면
    1. 헌식뷔페이지만 기존뷔페와 차이 못느낌
    2. 테이블 수에 비해 조리 공간이 좁아 음식을 기다리눈 시간이 많음
    3.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모가 많아 시끄럽고 젊은 부모가 아이를 케어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것은 판교 주변에 마땅히 먹을만한 곳이 없음
    더시 안간다고 신랑이랑 욕하면서 나옴

  • 11. 포리너
    '13.10.23 7:33 PM (119.194.xxx.118)

    지지난주 토요일에 4시정도에 가니 그냥 먹을만 했어요. 제친구는 너무 맛있다고 난리이고..
    평일 오전에는 대기시간이 평균 두세시간이니,대기표 받고 다른 곳에 갔다가 문자받고 가면
    먹을 만 하더라구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으니...
    처음 데려간 친구들 평은 80점 이상은 되는것 같아요.
    건너편 애슐리도 생겨서 가봤는데, 여기도 괜찮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926 스마트폰으로 82 쿡 보다가 1 낯설다 2013/10/24 653
311925 유치원 친구들과의 문제 ,...어렵네요. 13 고민 2013/10/24 3,310
311924 콩나물 무쳐놓고 통통함 유지하는 법 알려주세요. 17 ^^ 2013/10/24 3,228
311923 나이들어 영어 발음 교정...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소쿠리 2013/10/24 1,788
311922 질 좋은 생선회 눈치 안보고 혼자 가서 먹을 수 있는곳 추천좀 .. 2 ᆞᆞᆞ 2013/10/24 1,446
311921 김산 아세요? 11 ,,, 2013/10/24 2,493
311920 목이 타고 잠도 못자겠어요 7 정말 2013/10/24 1,229
311919 김총수 주진우 판결기다리시는 분들... 11 ㄷㅈ 2013/10/24 1,573
311918 부산에 사시는 분~~ 18개월 된 아이랑 허심청에 물놀이 가려고.. 5 fdhdhf.. 2013/10/24 5,471
311917 울남편이 나를 진짜 사랑하는 것 같네요. 55 증거들 2013/10/24 16,774
311916 부끄럼쟁이 아들 뭘할까 2013/10/24 418
311915 아스퍼거 판정받은 아이, 학습에 문제없는데 지능장애가 나올 수 .. 20 근심맘 2013/10/24 7,223
311914 쌀을 생수 2리터병에 담아보신 분? 11 2013/10/24 7,921
311913 출산후에 엉치뼈가 아파요 .... 2013/10/24 932
311912 저는 엄마자격도 없어요..; 6 2013/10/23 1,864
311911 계때문에..봐주세요ㅠ 1 꾀꼬리 2013/10/23 515
311910 얼룩진 양복 맡길만한 실력있는 세탁소 추천부탁드려요...(서울지.. 1 6002lo.. 2013/10/23 535
311909 ywca가사도우미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2013/10/23 5,632
311908 내 딸이 시집 가기전에 사위에게 해주고 싶은 말 103 공감 2013/10/23 24,832
311907 단으로 시작하는 여아 이름 추천해주세요~ 30 당근 2013/10/23 5,417
311906 초5 남아 밤마다 오줌을 지리는데 병인건지 3 초등고학년 2013/10/23 1,793
311905 사과 풍년~ 많이 많이 사먹어요~ 2 동네시장 2013/10/23 1,801
311904 기가약한 5살 아들 15 조언좀주세요.. 2013/10/23 1,984
311903 계급 사회인 한국에서 애 낳는건 9 ㅇㅇ 2013/10/23 2,435
311902 컴퓨터 많이 보시는 분들 눈 관리 어떻게 하세요?? 3 ㅋㅇ 2013/10/23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