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싱 공업용 살걸 그랬어요 미싱학원가니까 죄다 공업용

미싱 조회수 : 6,390
작성일 : 2013-10-23 14:29:05

재봉틀 동네에서 배우다가 가정용으로 사두었는데요

시내에 있는 미싱학원에 가서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근데 죄다 공업용 미싱이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공업용미싱을 살걸그랬구나 후회가 밀려왔어요

지금와서 가정용 있는데 또 공업용미싱을 살려고 하니 것도 낭비같고

죽 배울건 공업용미싱인데 안사자니 집과 학원이 적응이 될까 싶기도 하고 (노파심 ㅠ.,ㅜ)

 

아효 이걸 고민이라고 ...

어케하면 더 좋을까요?

 

IP : 211.115.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용 쓰세요
    '13.10.23 2:34 PM (116.39.xxx.87)

    직업이 아니시면요
    바늘땀이 달라요
    가정용이 휠씬 곱게 나오고 소음 자체가 달라요
    아파트에서 공업용 사용하기 수월치 않아요
    그리고 사용한다 해요 저는 사용하고 있는 내내 그 소음이 너무 피곤해요 전원 버튼 누르면 윙하는 전기소음도 많이 거슬리고요
    빠르게 할수 있는 장점외에는 별다른 메리트 없어요

  • 2. 괜찮아요...
    '13.10.23 2:35 PM (78.182.xxx.224)

    수강하는곳에서는공업용쓰시구요..집오면가정용으로쓰시면되요...공업용까지배우실수있는좋은기회에요.^^
    공업용이좋기는한데요...자리를너무많이차지하고...
    일단바느질거리는..집이지저분해지거든요...그래서...업으로삼으실게아니면...바꾸시지말라고권하고싶네요..

  • 3. ..
    '13.10.23 2:37 PM (114.202.xxx.136)

    가정용 괜찮아요.
    취미로 배우시면 집에서 만드는 건 한계가 있어요.
    부라더미싱 정도만 해도 웬만한 건 다 해요.

    작품 커튼 이런 거 어차피 안 들거고
    일반적인 커튼 ( 리넨, 면 정도)는 만들 수 있어요.

    다만 오바로크 기계가 있었으면 하는 하고
    좀 두꺼운 건 조심스럽게 해야 해서 그게 좀 불편해요.

    공업용 집에서 사용하려면 소음도 심하고
    공업용도 바늘이 두꺼워 집에서 얇은 거 박으면 안 예쁘고 바늘 바꿔야 하는데요. 뭐..

    저도 공업용으로 배우다 부라더 샀거든요.

    공업용은 실력도 없는데 속도가 너무 나가 무서워서 전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공업용으로 배우다 부라더 사용하니 금방 늘어요.

  • 4. Irene
    '13.10.23 2:37 PM (223.62.xxx.21)

    노파심 맞아요ㅎㅎ 아예 작업방을 하나꾸미셔서 본격적으로 하실게아니라면 가정용으로 하시는게 맞아요ㅎ

  • 5. 지나모
    '13.10.23 2:38 PM (59.6.xxx.26)

    공업용이 가정용보다 훨 빠르고 편하지만
    집안에까지 들여 놓으면 소음에 자리차지에 .........

    저도 한때 망설이다 포기하고 가정용 미싱 가끔 꺼내 쓰는 정도예요.

  • 6. 원글
    '13.10.23 2:41 PM (211.115.xxx.4)

    제가 평생취미로 배우고 있어요
    운좋으면? 기회가되면 업으로 삼고 싶어요.
    뭔가 창조적인 직업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느무 재밌더라고요 좀고되더군요

    우선간에 있는 미싱 써야되겠네요
    학원가면 얼매나 해메는지 모릅니다.
    주로 막히는게 재봉질에서 막혀버리니 원

    님들 고마워요 참고많이되었어요~

  • 7.
    '13.10.23 2:43 PM (106.242.xxx.235)

    가정용구입했다가 공업용에 빠져서 공업용 구입했다가..다시 가정용으로 돌아온 1인 여기있습니다..

    일단 공업용은 재봉틀전용방 만들어 주셔야 해요
    그래요 오다가다 앉아서 드르륵 하거든요..
    자리도 엄청 차지하고 공업용 재봉틀 사게되면 다른것도 욕심생겨서 전용 방 필요합니다..

    취미로만 하실거면 가정용도 충분하니까 잠깐 마음접으시고 학원에서 열심히 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답 나올거예요..

    참고로 새거 구입했다가 1년 딱 보관!!!!하고 팔았는데
    40%도 못받았어요 ^^;;;

  • 8. 원글
    '13.10.23 2:48 PM (211.115.xxx.4)

    오호 윗님 그러셨어요?
    저한테 파셨음 좋았을텐데 ㅠ.ㅠ

    오늘부터 맘접고 일단은 가정용으로 열씨미 해봐야 겠네요
    기술없는 사람이 연장나무랜다고 가정용도 버벅거리면서 공업용타령이라니 한심합니다 제가
    일단 가정용부터 충분히 뽕?을 뽑을까봐요

  • 9. ㅎㅎ
    '13.10.23 2:51 PM (223.62.xxx.132)

    공업용에 무소음 모터 장착하면 가정용보다 더 조용해요 전 사절에 가정용오버록 같이 놓고 썼었는데 자리차지는 딱 거기까지만 공업용미싱이 딱들어가는 롤스크린이 달린 가구사서가렸어요 저도 취미 10년 넘게하다가 본격적으로 일하는 1인이예요

  • 10. 원글
    '13.10.23 2:53 PM (211.115.xxx.4)

    오호 윗님 정말이예요?
    그런것도 있군요~~

    윗님 저도 몇년배워서 본격적으로 일해보고 싶거든요
    저지금 아주 비싸게 배우고 있거든요 (패턴위주)
    미싱이 안돼서 늘 여기서 버벅대고 있습니다.
    패턴은 좀 빨리 그리는 편인데...

    윗님 어떤일 본격적으로 하신는지 넘 궁금한데 갈켜주실수 있으실지요?

  • 11. BONITA
    '13.10.23 3:03 PM (210.95.xxx.175)

    가정용이 더 낫지않나요.. 전 전공때문에 샀는데 브라더 공업용..그 재빠른속도에 손위로 바늘이 지나갈뻔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지금도 창고에 있는데 안쓰게 되요..가정용이라면 쓸텐데..
    가정용으로 다시 사고싶어요..

  • 12. 코로
    '13.10.23 4:11 PM (118.34.xxx.86)

    공업용으로 권해드려요

    돌아가는 둥근 판?을 바꾸면 속도가 엄청 느려져요.. 속도 조절할 수 있어요
    공업용 바늘땀이 더 이쁘답니다. 압력과 속도가 일정하니 바늘땀이 더 이쁘지요
    무소음 쓰시면 조용도 하구요 사절쓰시면 참 편하세요,
    속도, 압력, 두꺼운 원단, 얇은 원단 생각하면 공업용이 더 좋아요

  • 13. 공싱
    '13.10.23 4:15 PM (59.13.xxx.88)

    공싱은 시끄럽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네요
    공싱도 사절 미싱은 아주 조용하답니다. 켜놓은지도 모르고.. 속도조절도 가능하고..
    바느질을 오래하실려면 공싱이 작업하기는 편할거예요
    그리고 가정용도 자리차지하기는 똑같아요. 여기저기 끌고 다니지 않는한 전용책상에서 해야 하니까까요

  • 14. 공업용이 좋아요.소음거의없음
    '13.10.23 4:17 PM (59.28.xxx.139)

    딸애가 만드는거 좋아해서 옷이나 배낭,소품등 잘 만드는데요. 학원도 다녔구요.
    첨에 가정용 샀다가 다시 공업용으로 샀어요. 열흘전쯤에 중고 로 들여왔는데 아는 사람한테 산거라 중고라도 모터도 갈고 무소음이라 오히려 가정용보다 더 소리가 매끄럽고 조용해요.
    옆 판을 조금 잘라달라했다고 하더군요. 그다지 자리도 차지하지않던데요.
    취미가 있으시다면 공업용으로 바꾸는게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이예요.
    가정용은 좀 두꺼우면 걸리고 잘 안되잖아요.

  • 15. ...
    '13.10.23 4:44 PM (125.135.xxx.146)

    공업용사고싶은데 링크 좀 걸어주세요.^^
    오버록기계도 같이 구입할까요?
    다른것도 같이 구입할것있으면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21 영어 관계대명사 3 .. 2013/12/09 823
328420 아이 키 때매 신경써서 먹이시는분. 저랑얘기.. 7 아이 2013/12/09 1,664
328419 체온이 36.6~37.2까지 자꾸 변하는데... 4 100 2013/12/09 1,064
328418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하하 2013/12/09 1,986
328417 조의금 이야기 1 .... 2013/12/09 887
328416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2013/12/09 617
328415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해피바이러스.. 2013/12/09 2,688
328414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이상해 2013/12/09 7,884
328413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대략난감 2013/12/09 1,019
328412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2013/12/09 3,106
328411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118
328410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600
328409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692
328408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669
328407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244
328406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247
328405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35
328404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21
328403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905
328402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199
328401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진주귀고리 2013/12/09 3,271
328400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kkk 2013/12/09 1,499
328399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개인적으로 2013/12/09 2,445
328398 홍삼 뭘로 먹어야 할지 1 2013/12/09 581
328397 가족보다 제사가 우선인 남편 9 가을코스모스.. 2013/12/09 2,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