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손세차 하는데 시트 도둑맞았어요 ㅜㅜ

속상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3-10-23 14:12:54

백만년만에 손세차 하러 갔다가

바닥 시트를 떼어내서 (분리해서 털기만 하는 구조) 털어내고 에어(등산후 내려와서 공기로 먼지 털어내는것과 같은모양)

청소기 위에다가 올려놨는데

바로 옆에서 진공 청소기를 함께 사용하던 운전자가 눈치를 살살 보더니 들고 냅다 튀더라구요

한 친구는 운전하고 차가 출발하기 바로전 나머지 한친구가 재빠르게 실어서 도망갔어요 ㅎㅎ

라디오 경품에 당첨되서 받은 소중한건데...

같은제품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10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ㅜㅜ

제차는 경차구요 그 사람들차도 같은 차종이었어요

비싸다는걸 아는 사람들 같아요

아까워 죽겠어요 황당하구요...

세상은 넓고 ㄸㄹㅇ는 많네요

세차장 주인이랑 일하시는 분이 저런 날강도는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야이~~~~~~~~수원시 호xx실동 손세차장 에서 시트 훔쳐간 도둑놈들아~~~~~~

잘먹고 잘살지 말아라!!!!!!

IP : 180.67.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3.10.23 2:15 PM (112.152.xxx.2)

    아이고... 별 그지같은 도둑이...
    차 번호 못보셨어요?

  • 2. ...
    '13.10.23 2:15 PM (180.70.xxx.55)

    새차장쪽 cctv알아보세요.

  • 3.
    '13.10.23 2:17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진짜 날강도네요.
    괴씸해서 신고하고 싶은 놈들이네요.

  • 4. 속상
    '13.10.23 2:17 PM (180.67.xxx.253)

    그렇지 않아도 퇴근후 물어보려구요 어흑...

  • 5. ....
    '13.10.23 2:19 PM (180.228.xxx.117)

    세차장 직원 말마따나 저런 날강도는 보다 첨 보네요.
    차 주인이 옆에서 뻔히 세차하고 있는데..두 사내놈이 그럴 좀 먹겠다고
    한 놈은 시동 걸어 놓고 한 놈은 매트 잽싸게 나꿔 채 차속으로 튀는 꼴이라니...정말 헐~~이로다..

  • 6. 사탕별
    '13.10.23 2:30 PM (39.113.xxx.241)

    별 그지같은것들이 다 있네요

  • 7.
    '13.10.23 2:47 PM (106.242.xxx.235)

    정말 날강도 맞네요!!!!!

    세상에....
    이건 뭐 오토바이 날치기도 아니고..


    작정하고 가져간 $들인데 잊어버리세요...
    아깝긴 아깝네요..


    제가 대신 욕해드릴께요~
    이시베리안 허숙희 조카크레스파 18색들아!!
    가져갈게 없어서 그걸 가져가냐!!

    못먹고 못살아라 이 개나리들아!!!

  • 8. ...
    '13.10.23 5:02 PM (182.222.xxx.141)

    저런 놈들 꼭 잡아야 해요. 시트 값 얼마 안 될지라도요.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거고 저 정도라면 여죄가 있을 지도 몰라요. 신고 강추합니다. 보통 사람이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 9. 꼭 신고
    '13.10.23 5:53 PM (118.221.xxx.32)

    cc tv 있나 물어보고 신고하세요 거기 없어도 대충 차종 색 알면 근처 도로 cctv 로도 잡더군요
    참 치사한 도둑이네요
    그나저나 저도 추석때 신고한 도둑 아직 연락 없네요 오래 걸릴거라고 하더니만 ㅜㅜ

  • 10. 비타민
    '13.10.23 8:14 PM (211.201.xxx.235)

    100% 잡습니다.
    그 세차장 CCTV 만 뒤질 필요 없어요.
    근처 오가며 편의점, 거리에 다 있어요.
    차종 아시니까 걸립니다.
    경찰에 바로 신고하세요.
    왜 사요?

    "인터넷에 올렸더니 바로 신고하라고 하고, 결과를 알려달라고들 하더라"
    이렇게 말하세요.
    그러면 긴장해서 해주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342 아빠가 바둑 tv방송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싶으시다는데요.. 1 아프리카 2014/01/02 1,182
337341 삼성어린이집 vs 구립어린이집 어디를 선택해야할까요? 6 파닭한마리 2014/01/02 4,699
337340 전세줬던 집 다시 들어갈때 10 aa 2014/01/02 3,216
337339 '쪽지예산' 전쟁의 승자는 영남이었다 4 탱자 2014/01/02 1,087
337338 저한테서 할머니냄새가 난대요. 31 멘붕 2014/01/02 16,321
337337 펌-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상산고등학교 학생입니다. 7 참맛 2014/01/02 2,205
337336 김냉 베란다두면 불편할까요? 5 ... 2014/01/02 1,485
337335 미국사시는 분들 생선 뭐 사드세요? 3 미즈오키 2014/01/02 1,798
337334 초대받았을때 필요한거 말하라고 하면 그냥 오라고 할때 정말 빈손.. 6 음.. 2014/01/02 2,082
337333 인덕이라고.. ㅠㅠ 2014/01/02 949
337332 냉동블루베리 다들 세척 안 하고 드시나요?? 4 .. 2014/01/02 4,154
337331 미스코리아 재미져요 ~ 19 별이별이 2014/01/02 3,501
337330 셜록 시즌 3-1 봤어요 (스포 없음) 11 ㅎㅎ 2014/01/02 2,387
337329 중학교때 반장이랑 시켜야할까요 3 엄마 2014/01/02 2,081
337328 동서가 방학 했다구온다네요.. 93 부자되기 2014/01/02 18,354
337327 그대별같은 예전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드리머 2014/01/02 2,234
337326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괜찮은 방법인지 봐주세요~~~~~~.. 4 10키로 2014/01/02 1,495
337325 바다는 일본이,공기는 중국이 오염시키는 현실 4 푸른문 2014/01/02 778
337324 억지로 붙들어 와서라도 대통령삼고 싶은 사람 아닌가요? 14 이런 사람은.. 2014/01/02 1,653
337323 긴급 84세 친정어머 생인손앓이 민간요법 아시는분 10 이마야 2014/01/02 4,302
337322 왜 응사 하고 열광하는지 알았어요.. 2 00 2014/01/02 2,010
337321 급질) 같은증상으로 대학병원 다른과 진료봐도 소견서 다시떼야하죠.. ... 2014/01/02 1,222
337320 아파서 며칠 굶었다고 살이 흐물흐물 해지기도 하나요? 2 햇살 2014/01/02 1,676
337319 혹시 기억하실지요...제주도 가고 싶어하던 아이.. 26 초보엄마 2014/01/02 4,206
337318 교정용 치실 따로 파나요?? 3 .. 2014/01/02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