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승훈 타이틀곡 나왔어요. sorry~~

...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3-10-23 12:49:55

진짜 딱 가을 감성이네요...

 

.......

아직도 내 기억들이 따끔거리길...

내 소식 전해 들은 날엔 바람이 차길...

기웃거리는 내 마음 알아차리길...

이런 바램이 내 못난 사랑이

너를 더욱 아프게 하길...

......

- sorry.//

 

 

데뷔 때부터 팬이고, 지나온 세월 동안 신승훈의 수많은 곡들에 제 추억들이 모두 묻어 있다 보니..

이번 앨범도 너무 반갑고,... 무엇보다 가사가 예술이네요..

요즘 저런 가사.. 잘 없잖아요.. ^^:

 

울 오빠(예전에는 이렇게 불렀으니..) 감성이 아직 죽지 않았네요. ㅎ

노래 좋아요.

가을에 딱 어울리네요. 한번 들어보세요. ^^

 

이 노래 들으니 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네요.

차를 타고 달리면서 

창문을 조금 열고 가을의 맘 시린 바람 맞으면서

이 노래 듣고 싶네요. ~~

 

간만에 감성 폭발했네요.. ㅜㅜ

 

팬으로서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항상 남아 줘서

24년차 팬은 참 고맙다는... ^^

 

 

IP : 219.255.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3 1:17 PM (121.156.xxx.115)

    저도 듣고 있어요~
    쏘리. 마이멜로디 그대. 다 좋더라고요.
    전 발라드를 좋아해서인지 발라드만 들어와요 ㅋ
    오히려 왜 선공개를 내가 변했어로 왜 했을까 갸우뚱 하고 있네요 더 좋은 노래를 안 밀고;
    말 그대로 실험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전 솔직히 실험보단 정규앨범이나 어여 내셨음 싶네요.
    진심으로 그분의 앨범이 잘 됐음 좋겠어요.. 요즘 세대들의 평가를 볼때마다 마음이 짠하네요 ㅠ

  • 2. ㅡㅡ
    '13.10.23 1:26 PM (211.36.xxx.15)

    원글님 글보고 지금 찾아 듣고 있는데
    정말 좋네요
    목소리 대단하네요

  • 3. sorry
    '13.10.23 1:33 PM (61.102.xxx.228)

    http://music.daum.net/artist/vclip/detail?vclip_id=20984

  • 4. ...
    '13.10.23 1:39 PM (219.255.xxx.99)

    ^^ 님, 넘 좋죠? 저도 발라드가 좋아요. 쏘리만 계속 듣고 있네요.
    다른 곡도 들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도 똑같은 생각했어요. 선공개를 쏘리로 했으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들었을 것 같은데.. 좀 많이들 들었으면 좋겠는데,
    실시간 검색어에도 없구..ㅜㅜ
    암튼.. 반갑네요. ^^


    --님,
    제 글 보고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좋죠? ^^: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
    신승훈 가족도 아닌데.. ㅎㅎ

  • 5. ᆞᆞ
    '13.10.23 4:49 PM (123.215.xxx.29)

    저도 들었는데 가사도 좋고 목소리도 참 감미롭네요. 뮤비도 어떤.. 생각의 여지를 주는 것 같아요.
    신승훈 씨가 아직 미혼이라서 이런 감성이 여타의 기혼 가수들 보다 살아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07 도와주세요 itq한글 2013/10/28 404
314006 평수 큰집 사시는분~ 22 ~~~ 2013/10/28 5,354
314005 명백한 '대선 부정', 국민의 인내를 시험하지 마라 1 샬랄라 2013/10/28 452
314004 [원전]일본산 고등어 국산으로 속여 가공한 수산물 업체 대표 구.. 참맛 2013/10/28 680
314003 외국에서 출산후 몸보신 4 ... 2013/10/28 1,534
314002 결혼 5년차 통장을 차지했는데요.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7 손님 2013/10/28 1,779
314001 남부터미널이나 그 인근에 분위기좋은 한식당 있나요? 한식당 일식.. 2013/10/28 761
314000 낼 학교에 사과를 가져가는데 갈변현상 6 도움 2013/10/28 1,937
313999 20대 때 알았으면 좋았을걸...하는거 뭐가 있으세요? 22 dd 2013/10/28 5,930
313998 아파트 화단에 주로 많이 심어져 있는데 3 ,, 2013/10/28 986
313997 페르세우스가 페가수스를 타고 다닌 게 아니었군요 어설픈기억 2013/10/28 540
313996 국정원게이트 사태에 대한_외신기자들_반응.jpg 8 저녁숲 2013/10/28 985
313995 황마마 장모님 그만 괴롭혀!! 5 혀기마미 2013/10/28 2,774
313994 나름 유명한 블로거들 5 블로그 2013/10/28 7,576
313993 호주 엑스팩터에서 일등 차지했어요. 2 임다미 2013/10/28 1,348
313992 워커힐에서 디너 풀코스로 먹음 얼마에요? 안가봄 2013/10/28 1,527
313991 마마의 누나들... 10 ... 2013/10/28 3,239
313990 제가 담근 깍두기가 익지 않아요.. 5 요리하수 2013/10/28 1,470
313989 신혼집을 오피스텔에서 시작하면 장단점, 뭐가 있을까요? 3 2013/10/28 4,871
313988 팝업창이 계속 뜨는 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조용히 2013/10/28 502
313987 홀아비는 이가 서 말 과부는 은이 서 말... 9 독립자 2013/10/28 2,808
313986 쏟아지는 ‘연예계 특종’ “법에 걸면 다 걸린다 확인 안된소.. 2013/10/28 721
313985 결혼하기전에,남자친구.술 진탕으로 맥여봐야되나요? 6 ..,, 2013/10/28 2,111
313984 저 밑에 미국거주남이 구인하는 글 12 끝없는오타쿠.. 2013/10/28 2,202
313983 윗집에서 누수... 4 노을 2013/10/28 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