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방과후 교사인데요.

방과후 교사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3-10-23 12:14:01

교육비는 통장에서 자동이체 빠지게끔 되있고

교재와 교구비는 현금으로 쌤한테 직접 드리게 되있어요.

 저도 애키우는 학부모 입장인데 저도 방과후 재료비나 교재비는 현금으로 아이손에 바로 드리던가 쌤통장으로

바로 입금하거든요..

 

근데 제가 쌤 입장이 되보니 부모님들이 은근히 안주시네요..

문자로 계좌번호랑 다 보내드리긴 했는데..

학교에서 하는거라. 좀 다를줄 알았거든요..

기다리면 주시겠죠?

신경 쓸것두 많은데

학교서 하면 이런  부분은 신경 안써도 되는줄,,, 알았네요..

 

IP : 219.255.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13.10.23 12:30 PM (211.223.xxx.18)

    울애 보니까 선생님이 계속 문자 보내시던데요
    안내는 부모들이 많은가봐요

  • 2. 방과후 교사
    '13.10.23 12:33 PM (211.234.xxx.29)

    그래도 학기 끝나기전에는 주겠죠?
    안내고 담 학년 올라가 버릴까봐걱정되네요

  • 3. 홍이
    '13.10.23 12:35 PM (117.111.xxx.108)

    문자 다시 보내세요.잊어먹어요

  • 4. 안주는 부모도 많습니다
    '13.10.23 12:41 PM (116.120.xxx.67)

    계속 문자 보내서 독촉하셔야 합니다.
    오죽하면 울 아이네는 재료비도 스쿨뱅킹에서 자동이체해 갑니다

  • 5. ㄴㅁ
    '13.10.23 12:44 PM (1.224.xxx.24)

    저는 개인 과외샘인데도 짜증나요.. 8회 끝날 때 마다 수업 8회 끝났다고.. 레쓴 플렌 확인해 달라고 문자 보냈는데.. 그 다음 9회 쨰 수업 1시간 전에 과외비 보내는 분들 많아요.. 그것도 당일날 제가 다시 한번 독촉 해서 보냄.. 잊어 버렸다고 하는데..
    교재 사다 놓고 수업 프린트까지 다 준비 해놓고.. 기다리다가 진짜 짜증나요..
    예전에는 오래 한 아이라서 걔 위주로 과외 시간 다 조절해 놓고.. 과외 들어온 애도 못받았는데.. 수업 1회 남겨 놓고 그만 둔다고 해서.. 완전..
    교재 사다 좋은거랑.. 프린트 준비 해놓은거랑 다 어이가 없었음..
    더 웃긴것은.. 제가 스케줄 조절 때문에 한달 동안 우왕좌왕하고.. 힘들어 하는거 그 학생도 다 봐왔어요..
    엄마 말씀으로는 미안해서 얘기를 못했다는데.. 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961 저 아래.. 40대면 저축액이 5천만원이면 적다는 건가요? 8 2013/10/28 5,799
313960 점심으로 국수를 대접하려고하는 11 국수 2013/10/28 2,451
313959 침구 청소기 활용 궁금 2013/10/28 517
313958 일본연수 선물 무엇이 좋을까요? 답변 좀 부탁드려요ㅠㅠ 7 kiehls.. 2013/10/28 698
313957 국민행복’ 아닌 ‘부친명복’ 위한 권력 유출된 수능.. 2013/10/28 467
313956 표창원 교수 왜이리 멋지답니까. 크~ 15 우왕~ 2013/10/28 2,315
313955 옆집 할아버지가 무면허인데 운전하고 다녀요. 18 시골 2013/10/28 3,870
313954 “유신 때가 더 좋았다”… 도 넘은 박정희 미화 6 세우실 2013/10/28 615
313953 김장철 마늘손질어떻게 하세요? 2 바스토라 2013/10/28 809
313952 한글타자 가로로 나올려면(인쇄) 5 바보 2013/10/28 502
313951 朴, 8개월만 직무평가 ‘최악’…‘윤창중 파문’ 때보다 낮아 5 부정평가’ 2013/10/28 906
313950 요리에 쓸 정제코코넛오일 궁금이 2013/10/28 761
313949 베이글 토스트할 미니오븐 추천해주세요. 2 미니오븐 2013/10/28 1,518
313948 층간 소음 일로 제일 괴로운건 4 ㅠㅠ 2013/10/28 1,649
313947 이런 경우 동갑이라 생각드세요? 6 나이 2013/10/28 1,281
313946 눈꺼풀 지방 꺼짐 글을 읽고 6 mi 2013/10/28 3,399
313945 정홍원 총리, 담화문 아닌 협박문” 누리꾼 불만 토로 1 대통령은시구.. 2013/10/28 736
313944 불곰국의 흔한 다트 우꼬살자 2013/10/28 386
313943 요리하면서 느낀게 울나라 음식 의외로 참 단거 많이 들어감 14 ㅇㅇ 2013/10/28 3,746
313942 30층 아파트 엘리베이터 6 ? 2013/10/28 3,453
313941 산후조리원 마시지 추가 필요할까요? 7 예비맘 2013/10/28 1,588
313940 믿었던 취업에 실패하니 상실감와 아쉬움으로 우울증이 옵니다. 4 라디오듣다 2013/10/28 1,953
313939 표창원 “박근혜‧새누리, 권력 내려놓으라” 포효 영상 화제 8 더 강력한 .. 2013/10/28 1,178
313938 제가 왜 그럴까요... 나이가 들어가는건가요? 4 무감각? 2013/10/28 1,266
313937 문재인 진짜 억울하겠네요 29 2013/10/28 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