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나?

호박덩쿨 조회수 : 534
작성일 : 2013-10-23 11:49:29

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나?

 

 

미국에 가면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데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뉴욕 항구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자유의 여신상’이라고 합니다. 

세워진 참 의미는 자유와 압제로부터의 해방 자체를 의미하는 상징물이라고 하죠? (프랑스가 1886년 기증함)

 

하지만 얼마전 한국의 보수목사들이 집단으로 건너가 이 자유의 여신상 철거를 주장했는데

 

 

 

http://wander4wonder.tistory.com/71 여기.. 보니까

 

자유여신상은 그리스 로마식 조각양식인데 고대 로마의 여신 리베르타스(Libertas)를 본딴것이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고대 바벨론의 여신 세미라무스’와 연관 있는걸로 보이며.. 사실이라면 바벨탑이 무너질 때 

그 문화와 조각양식이 그리스 로마에도 미친걸로 보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한국 목사들이 가서 자유의 여신상 철거를 주장할만 하군요

 

 

 

군사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미국은 아마 마음으로는 전 세계의 정의 평화의 수호자로

남고 싶어할 겁니다 하지만 군산복합체의 특성상 마음 한쪽으로는 평화를, 다른 한쪽으로는

무기를 소진하지 않으면 미국경제 자체가 굴러가기 힘든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다 봐집니다

 

 

이것이 미국의 딜레마입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은 월남전부터 시작해서 아프간, 이라크, 리비아 등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끊임없이 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말해서 만약 “미국이 없다면 이 지구가 좀 더 평화스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이런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입니다.

 

 

저는 그래서 미국이 가장 축복받은나라 이면서도 동시에 모든 음행과 각종 사악한 것들이

나왔던 고대 바벨론과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5%에도 못 미치지만 전 세계 석유의 1/4을 소비하는 측면에서는

사치와 항락으로 만국을 무너지게 하는 음녀에 비유된다 할수 있구요 (묵18 문헌 참고)

 

 

 

끝으로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명언을 인용해 봅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정치적인 일은 우연이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계획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31011174004

IP : 61.102.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3.10.23 12:15 PM (221.139.xxx.10)

    미국은 이라크전 빼놓고는
    전쟁해서 손해본 적이 없을 겁니다.
    전쟁 후에는 항상 호황기가 따랐죠.
    그 추억 덕분에 전쟁을 잊지 못하는 듯..

  • 2. 호박덩쿨
    '13.10.23 12:35 PM (61.102.xxx.118)

    월남전요......

  • 3. 순진
    '13.10.23 12:54 PM (24.246.xxx.215)

    말씀하신데로 미국경제 와 군사산업 의 긴밀한 관계 때문 아닐까요.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힘으로 밀어붙힐 수 있는 시대는 지난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 미국이 그런 힘을 유지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 4. 아마
    '13.10.23 2:23 PM (221.139.xxx.10)

    월남전, 즉 베트남전도 미국에게는 호재였습니다.
    군수경제가 미국의 경제를 자극해 큰 폭으로 성장했죠.
    전쟁이 시들해지면 미국경제는 다시 어려움을 겪고..
    이런 시스템으로 호황과 불황을 오갔던 걸로 압니다.

  • 5. 호박덩쿨
    '13.10.23 3:08 PM (61.102.xxx.159)

    그렇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232 경기고와 영동고 5 . 2013/11/08 3,939
317231 대학 인서울 글보고 놀라서.. 그럼 특목고는 대학 다 잘 가나.. 16 궁금 2013/11/08 5,045
317230 놀이학교 영어유치원 사립초 보내시는분들 7 질문 2013/11/08 2,836
317229 그러면 "특목고"나 '자율형 사립고'는 인서울.. 5 그러면 2013/11/08 1,842
317228 일반고 지겨운 시절이었다는 글 없어졌네요? 3 아까 2013/11/08 851
317227 서울분들 응사 상세한 부분까지 이해되시나요? 7 루비 2013/11/08 1,685
317226 일반계고 질문 ㅇㅇㅇ 2013/11/08 505
317225 로또 맞은 세남자 우꼬살자 2013/11/08 1,081
317224 국민대표 자격 없음 고백” “발언 대가 톡톡히 치러야” 비난쇄도.. 3 일베 국회의.. 2013/11/08 1,071
317223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근처 잘 아시는 분~ 12 망설임 2013/11/08 2,445
317222 대기업에서는 승진 시 이혼남은 어렵나요? 14 .. 2013/11/08 4,251
317221 이대 분자생명과학부요 2 수능엄마 2013/11/08 2,748
317220 오늘 산에서 만난 변태이야기 35 ... 2013/11/08 13,033
317219 노회찬 “朴 ‘창조적’ 공안통치...野 제 살길만 찾으면 안 돼.. 朴 최대의 .. 2013/11/08 712
317218 유치원에 보낼 보온병 추천해주세요~ 4 강쥐 2013/11/08 1,000
317217 -한글이 야호-의 한글이 지금 몇 살일까요? 2 한글이 2013/11/08 1,723
317216 김무성 또 신기 선보여, 문재인 ‘검찰 우편진술서’라니 1 윤상현도 수.. 2013/11/08 1,373
317215 시어머님이 낼 미국 가세요 1 2013/11/08 1,159
317214 기독교인 분들만>.이런시대가 왔군요. 드디어. 8 chryst.. 2013/11/08 1,494
317213 부산에는특목고가 어디어디있나요 6 .... 2013/11/08 1,621
317212 겨울이오긴 오네요 2 겨울 2013/11/08 1,038
317211 경남 양산의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1 양산 처음가.. 2013/11/08 921
317210 수유역근처 치과좀 추천해주세요 2 부탁 2013/11/08 2,071
317209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보신분? 4 ... 2013/11/08 1,700
317208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네덜란드 매체들 잇따라 보도 5 표절 2013/11/08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