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나?

호박덩쿨 조회수 : 530
작성일 : 2013-10-23 11:49:29

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나?

 

 

미국에 가면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데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뉴욕 항구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자유의 여신상’이라고 합니다. 

세워진 참 의미는 자유와 압제로부터의 해방 자체를 의미하는 상징물이라고 하죠? (프랑스가 1886년 기증함)

 

하지만 얼마전 한국의 보수목사들이 집단으로 건너가 이 자유의 여신상 철거를 주장했는데

 

 

 

http://wander4wonder.tistory.com/71 여기.. 보니까

 

자유여신상은 그리스 로마식 조각양식인데 고대 로마의 여신 리베르타스(Libertas)를 본딴것이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고대 바벨론의 여신 세미라무스’와 연관 있는걸로 보이며.. 사실이라면 바벨탑이 무너질 때 

그 문화와 조각양식이 그리스 로마에도 미친걸로 보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한국 목사들이 가서 자유의 여신상 철거를 주장할만 하군요

 

 

 

군사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미국은 아마 마음으로는 전 세계의 정의 평화의 수호자로

남고 싶어할 겁니다 하지만 군산복합체의 특성상 마음 한쪽으로는 평화를, 다른 한쪽으로는

무기를 소진하지 않으면 미국경제 자체가 굴러가기 힘든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다 봐집니다

 

 

이것이 미국의 딜레마입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은 월남전부터 시작해서 아프간, 이라크, 리비아 등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끊임없이 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말해서 만약 “미국이 없다면 이 지구가 좀 더 평화스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이런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입니다.

 

 

저는 그래서 미국이 가장 축복받은나라 이면서도 동시에 모든 음행과 각종 사악한 것들이

나왔던 고대 바벨론과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5%에도 못 미치지만 전 세계 석유의 1/4을 소비하는 측면에서는

사치와 항락으로 만국을 무너지게 하는 음녀에 비유된다 할수 있구요 (묵18 문헌 참고)

 

 

 

끝으로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명언을 인용해 봅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정치적인 일은 우연이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계획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31011174004

IP : 61.102.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3.10.23 12:15 PM (221.139.xxx.10)

    미국은 이라크전 빼놓고는
    전쟁해서 손해본 적이 없을 겁니다.
    전쟁 후에는 항상 호황기가 따랐죠.
    그 추억 덕분에 전쟁을 잊지 못하는 듯..

  • 2. 호박덩쿨
    '13.10.23 12:35 PM (61.102.xxx.118)

    월남전요......

  • 3. 순진
    '13.10.23 12:54 PM (24.246.xxx.215)

    말씀하신데로 미국경제 와 군사산업 의 긴밀한 관계 때문 아닐까요.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힘으로 밀어붙힐 수 있는 시대는 지난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 미국이 그런 힘을 유지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 4. 아마
    '13.10.23 2:23 PM (221.139.xxx.10)

    월남전, 즉 베트남전도 미국에게는 호재였습니다.
    군수경제가 미국의 경제를 자극해 큰 폭으로 성장했죠.
    전쟁이 시들해지면 미국경제는 다시 어려움을 겪고..
    이런 시스템으로 호황과 불황을 오갔던 걸로 압니다.

  • 5. 호박덩쿨
    '13.10.23 3:08 PM (61.102.xxx.159)

    그렇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959 갑자기 이케아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네요... 1 ddd 2013/11/05 1,107
315958 국악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3 알려주세요 2013/11/05 602
315957 73년 소띠 아줌마 !!! 히든싱어 임창정편 보고 울었어요 6 73 2013/11/05 2,613
315956 아욱 그냥 씻어서 국 끓였는데 괜찮을까요? 5 5년째 초보.. 2013/11/05 1,461
315955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재미있나요? 쿵덕쿵덕쿵 2013/11/05 450
315954 코스트코 .. 2013/11/05 694
315953 유럽여행 패스구입...도와주세요 5 유럽 2013/11/05 588
315952 요즘은 학습지에서 해부 실습도 해주네요 1 2013/11/05 616
315951 수상한 가정부-재미있게 보시는 분~~ 4 재미있나요?.. 2013/11/05 917
315950 부산에 악관절 잘보느 병원 추천 바래요 4 깔끄미 2013/11/05 1,874
315949 운전자도 잘 모르는 도로교통법규 Tip - U턴편 1 좋네요 2013/11/05 1,194
315948 소니 rx100과 rx100 2 차이점은 2 ... 2013/11/05 760
315947 방화쪽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어요.. 2 정말정말 2013/11/05 830
315946 수능날 중학교도 학교 안가나요?? 7 ㅡㅡㅡㅡㅡㅡ.. 2013/11/05 2,590
315945 겨울에 부산여행 볼거리 있을까요? ᆞᆞ 2013/11/05 1,710
315944 김치전 잘 하고 싶어요. 5 비율알려주시.. 2013/11/05 2,256
315943 노는 딸아이의 변명 12 2013/11/05 3,184
315942 판타스틱~이 반복되는 가사 어떤 노랜가요? 5 급해요 2013/11/05 1,370
315941 아이들 놀이터에서 다툼...이게 잘 한 걸까요? 놀이터 2013/11/05 812
315940 ‘다카키 마사오’ 등 박근혜 대선후보 측 비난한 네티즌 ‘무죄’.. 4 참맛 2013/11/05 651
315939 응답하라 90년대, 방송반의 추억 2 깍뚜기 2013/11/05 1,341
315938 흙침대는 흙표가 좋은가요? 2 질문 2013/11/05 4,717
315937 유럽 거주하면서 개 키우는 분 계신가요^^ 애견 2013/11/05 403
315936 코스트코 광어회는 위생상 깨끗할까요? 손님대접 2013/11/05 1,090
315935 학원선생님 결혼선물로 2 추천해주세요.. 2013/11/0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