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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 끊었다 어제 먹고 잤더니 얼굴이 십년은 젊어보여요 ㅡㅡ;

주에너지원 조회수 : 15,016
작성일 : 2013-10-23 11:46:35

 

사정상, 고기없이 채식에 곡식류 과일 생식 같은걸로만 연명했어요

물론 생선이나 어묵같은 다른 단백질은 먹었지만.. 이것은 그냥 반찬..

 

생활하는건 문제없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잘 지냈는데

갈수록 피부가 침침해지고 얼굴이 퀭 해져 가는게 누가 절 보면 어디 아프냐 할 정도.

 

어제 다시 고기를 먹을 일이 있어 먹는데,

딱히 늠늠 맛있다도 아니고 그냥 돼지불고기였어요. 보통맛의.. (이것은 남편의 말로 추측)

그걸 내 용량을 깻잎에 당귀에 상추에 바리바리 싸서 쌈장얹어 우적우적 먹었을 뿐이에요.

평상시 고기를 먹을때 먹었다면, 그냥 너도 반찬이었을텐데.

어제는 그 맛이 돼지불고기인데도 (원래 소불고기 즐김)

입에 착 붙는맛이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수가..

 

절 보던 남편이

너 왜그래?

좀 천천히 먹어 하며

부끄러운 표정으로 말렸어요 ㅡㅡ

 

그렇게 맛있게 먹고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늘 하던대로 화장실 볼일보고 화장실 거울 보는순간!

넌 누구냐 이렇게 피부가 좋았더냐 이렇게 환했더냐!

 

다른건 하나 없는데..

고기가 제 피부에너지원의 1위였나봐요..

이제 다시 고기는 주기적으로 섭취하는걸로.. ㅜ.ㅜ

지금 얼굴 만져보는데, 이게 고기의 기름으로 얼굴이 코팅을 했나 미끄러지네요 ㅡㅡ;;

 

고기 끊었다 어제 먹고 잤더니 얼굴이 십년은 젊어보여요 ㅡㅡ;

라고 쓴 제목 이제 글 다 쓰고 보니 한 오년으로 줄여야겠네요 ㅎㅎ

 

 

IP : 182.224.xxx.22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고루
    '13.10.23 11:48 AM (175.126.xxx.153)

    골고루 드세요
    예전에 저 완전 엄격한 채식했었는데
    젋었을 때고 채식하면서 밥 많이 먹어서 뭐 얼굴살 빠직 그런 건 없었는데
    그냥 골고루 먹는게 좋은 거 같아요

  • 2. 아닌데
    '13.10.23 11:53 AM (222.100.xxx.51)

    전 채식하면서 얼굴 말개졌는데..

  • 3. 근데
    '13.10.23 11:55 AM (223.62.xxx.60)

    당귀도 드시나요?
    전 요새 당귀우린물로 세안하는데
    귀가 번쩍드이네요
    쌈싸드실때 같이 드신다는건가요?

  • 4. 돼지고기
    '13.10.23 11:56 AM (112.152.xxx.173)

    건강에 좋아요...
    기름기만 자제하면요
    밥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권은 돼지가 필요하다던가...
    밥의 영양소를 쓰는데 필요한 영양소가 많대요
    장수 오래하는 할머니 취재갔더니 돼지고기 비계없이 삶은거 꼭 드시더라고 하던 티비프로
    본 기억이 나요
    원글님 몸에도 잘 맞는것 같은데 꾸준히 드세요

  • 5. ....
    '13.10.23 12:05 PM (218.238.xxx.159)

    연예인중에 돼지껍데기를 피부때문에 일부러 찾아서 먹는 경우 많다고 들었어요

  • 6. 정말요?
    '13.10.23 12:07 PM (203.128.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고기 먹으면 살찐다고 해서 되도록이면 피해갔는데
    조금씩은 먹어야 겠어요

    피부과 가는 돈으로 사먹을래요

  • 7. ..
    '13.10.23 12:12 PM (218.38.xxx.161)

    저도 대충 먹다 어제 간만에 돼지불고기했더니 왜이리 맛있는지...

    먹어대다가 체할뻔 했어요 ㅋㅋ

  • 8. ..
    '13.10.23 12:13 PM (183.101.xxx.70)

    채식할 땐 견과류나 들기름, 올리브유 등등을 잘 쟁겨먹어야겠더군요.

  • 9. 그게
    '13.10.23 12:14 PM (141.223.xxx.57)

    고기냐 채식이냐의 문제보다도 원글님이 느낀 행복감으로 인한 엔돌핀의 분비에의한 홀몬효과 아닐까요

  • 10. ...
    '13.10.23 12:15 PM (59.15.xxx.61)

    저희도 웬만하면 채식하자...해서
    고기를 한 달에 한 번정도...그것도 국이나 찌개 끓여서...
    그런데 어제 지인을 만나서
    여기서 어떤 분이 '왜 가나요?'라고 묻던 고기부페 갔어요.
    재수가 좋았던지...고기 질은 좀 괜찮았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돈 생각 안하고 고기로만 배를 채우는 포식을 했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 화장실에 갔는데
    늘 힘들던 거시기가 왜 이리 술술...
    역시 기름기가 있어야 그것도 원활한 듯...ㅎㅎㅎ

  • 11. 원글이
    '13.10.23 12:40 PM (182.224.xxx.228)

    그냥 이 사실을 깨달은 걸로만 해도 엄청 만족합니다.

    어느분 쓰신것처럼 저 태음인 맞그등요 ㅋㅋ

    이 퀭하고 힘없어보이는것 = 빈티 좔좔 로 함축되네요 ㅎㅎㅎ

    그리고.. 아마 홀몬효과도 있겠지요?

    고기가 이리 중요한거군요..

  • 12. ㅇㅇ
    '13.10.23 12:41 PM (218.238.xxx.159)

    태음인이시면 변비일때 돼지고기 드셔보세요 변비에 즉효에요.

  • 13. 원글이
    '13.10.23 12:51 PM (182.224.xxx.228)

    아, 그리고 어느분 물어보셔서 답변드려요.

    돼지고기 먹을때 항상 당귀잎에 싸서 먹어요.

    씁쓸한 것이 맛이 꽤 좋거든요 돼지고기에는 다 어울려요. ^^


    그리고 태음인 쓰신 분께.. 제가 그동안 풀만 뜯어먹고 살아서리 영 기운이 덜했나봐요 ㅎㅎ

    원래는 호랑이같이 으르릉 거리고 기개가 센편인데 ㅋㅋㅋ 그동안 좀 불쌍한 비맞은 호랑이 같았거든요 ㅋㅋㅋ

  • 14. 그러면
    '13.10.23 12:52 PM (223.62.xxx.60)

    소음인은 채식만 하는거 어떤가요?
    소음인은 고기안먹어도 괜찮나요?

  • 15. 뿅뿅이
    '13.10.23 12:53 PM (211.251.xxx.137)

    육류에 양질의 비타민b 가 많아요. 피부탄력이나 윤기, 주름예방엔 육류가 좋아요.

  • 16.
    '13.10.23 12:56 PM (118.47.xxx.143)

    채식하는 분들 본적 있는데 꽤 오랫동안 거의 오년이상 이런식으로 지낸분들은 하나같이 사십대중후반 넘어가면서 윗분들이 언급한것처럼 바삭마른듯한 그런게 있었어요.
    견과류나 뭐 이런거 잘 챙겨드심에도 윤기가 없다고 해야되나 그런식으로 .
    그래서 동물성 단백질을 꼭 먹어줘야 하는가보다 이런생각을 혼자한적이 있어요.

  • 17. ..
    '13.10.23 1:19 PM (1.224.xxx.197)

    돼지고기가 찬성질이고 기름이 많아서 먹고나면
    소화시키기가 좀 부담스러운데
    소고긴 진짜 속에 부담은 덜하더라구요
    저희동네엔 이마트 트레이더스있어서 호주소고기 삼만원어치사다 네식구 밥도 없이 떡을치고 구워먹어요

  • 18. 그런가?
    '13.10.23 1:21 PM (61.79.xxx.76)

    제가 엄마 밑에 있을 때
    엄마가 절 보며 늘 얼굴이 왜 이리 칙칙하니 그랬거든요
    제가 결혼해 살면서
    아들 키우면서 고기 달고 사는데
    지금은 환한게 피부미인이네요
    그런 거 같기도 해요

  • 19. 아항
    '13.10.23 1:22 PM (223.62.xxx.60)

    당귀 •잎• 을 드신다는거군요
    저도 궁금한데 ..마트 신선야채 코너 가봐야겠네요

    전 또 세안하려고 사놓은 당귀 약재
    이거 먹기도 하나부다 생각하고 이거 어떻게 먹나.. 했죠

  • 20. 원글이
    '13.10.23 1:48 PM (182.224.xxx.228)

    윗님~~ 당귀잎은 언제가 제일 맛있냐믄요~

    삼겹살 구워서 (기름기 있게) 쌈장에 찍어 같이 싸서 먹음 최고여요~

    전 잎파리 달린 얇은 줄기까지만 먹는데, 남편은 그 대센 줄기가 맛나다며 그걸 먹어요 소처럼.. ㅋㅋ

  • 21. ...
    '13.10.23 2:20 PM (14.72.xxx.63)

    인간이 원래 잡식성 동물인데 당연히 고기 먹어야 더 건강하지 않을까요? 돼지족발, 장어, 도미회, 꽃등심 이런 거 맛있게 먹고 자면 다음날 아침 세수할 때 얼굴 탱탱하고 미끄러지던데요. 다만 탄수화물은 좀 적게 먹는 게 좋구요. 밥은 삼분의 이 공기 이상 안 먹는데 35 넘어가니 반공기만 먹어야 몸무게 유지되는 거 같아요

  • 22. ㅗㅗ
    '13.10.23 3:10 PM (61.99.xxx.98)

    저도 되도록 채식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이고
    육류가공된건 되도록 안먹는 편이예요.
    뭐 햄이나 어묵이나 햄버거 이런거 종류요...
    대신 뭐 계란이나 가끔 고기집에가서 고기는 먹는데
    획실히 곡;먹거 담날 일어나서 얼굴모면 광택도 틀리고
    쫀쫀한 느낌있어요,.피부를 위해서도 고기를 아예 안먹을순 없더라구요.

  • 23. 그렇담
    '13.10.23 4:21 PM (183.96.xxx.174)

    육식많이하는 서양인들이 나이들수록 피부가 더 좋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노화가 더 빨리 와요
    동물성 단벡질 소화과정에 활성산소가 대량 발생되니까요
    반짝 효과에 속지 마세요
    길게 멀리 보자면 채식이 젊음유지에 훨씬 효과적이죠

  • 24. 연연ᆞ
    '13.10.23 8:37 PM (125.187.xxx.184)

    저도요 고기 잘먹지 않지만 확실히 먹음 피부가 좋아요 ㅎㅎ

  • 25. .......
    '13.10.23 9:47 PM (112.144.xxx.58)

    요즘 서양에서 육식 많이 안해요 채식주의자들이 차고 넘칩니다 제 주위엔 거의 채식 위주로 ..그래도 빨리들 늙습니다
    원래 종자가 그런지,, 양질의 단백질을 얻는곳은 고기 뿐인거 같은데요 대신 아주아주 소량으로

  • 26. SS
    '13.10.23 9:59 PM (211.237.xxx.86)

    반짝효과에요. 저도 채식위주로 먹다가 고기 먹으면 반짝 그래요.
    계속 먹으면 칙칙해집니다. 채식위주로 한동안 먹으면 다시 맑아지구요 .

  • 27. ..
    '13.10.23 10:04 PM (175.223.xxx.230)

    그럼 채식만 하는 스님들 얼굴 환한건 어째서인가요 ??비구니 여스님들은 별다른거 안발라도 광이 나던데요 바스라드는 느낌 안 나던데요

  • 28. 판단을 내려보면
    '13.10.23 10:39 PM (121.162.xxx.155)

    원글님 그거 얼굴부어서 그런거야요ㅎ
    전 채식을 주로 하는데 아침에 얼굴 부으면 십년젊어집니다. 얼굴에 지방이 부족해서 눈이 푸욱 들어가요 밤에는ㅠ
    그런데 식물성 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하는 몸도 있겠 죠. 전 채식 몇년해도 전혀 문제없었자능

  • 29. 글이
    '13.10.23 11:04 PM (68.82.xxx.18)

    글이 넘 재밌으세요.
    또 올려주세요.

  • 30. 324
    '13.10.23 11:27 PM (221.164.xxx.106)

    ㅋㅋㅋ
    인증샷

    그럼 미국 사람들은 피부미인이겠네요..

    고기 안 먹는 지역 동양인들이 훨씬 피부 좋은데..
    한국에서도
    고기 안 먹고
    화장품 거의 안 바르는 여자 노스님들이 비싼 화장품 바르는 아줌마들보다 피부나이 훨씬 좋다고 전에 kbs 에서 비교했어잖아요

    무슨 화장품 바르고 나니 다음날 피부가 좋아졌어요 이런거 다 기분탓이거나 피부 녹이거나 머 그런거..

    유해물질 일부러 몸안에 넣지마세요.

    채식하면서 아토피도 낫는 사람들 피부 엄청 고와지는사람들 쌔고쌨는데 ㅋㅋ

  • 31. 324
    '13.10.23 11:29 PM (221.164.xxx.106)

    북한 타령하는 사람 월남한건지?
    진짜 고기 안 먹는 사람들 보기나 했나 ㅉ ㅉ ㅉ
    80대인가 흑인 여자 채식 보디빌더 완전 젊고 40대로 보이던데..
    그리고 기름기는 식물성 기름으로 드셔야 오메가 3도 6도 있고 블러블러 . 유전자 조작한 콩 옥수수 이런거 말고 유기농 해바라기유 아마씨유 이런거 드세요

  • 32. ..
    '13.10.23 11:32 PM (121.131.xxx.57)

    아는 여스님이 있는데 피부가 맨얼굴인데도 주름도 별로 없고
    피부과 반짝반짝 너무 부러워서 물어봤더니 그냥 로션만 하나 바른다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소식하고, 마음편하게 갖고 그러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만난 여스님 몇분도 다 피부굉장히좋으셨어요.
    관리받고 화장한 중년부인들보다 더 반짝반짝 윤기가...
    피부가 정말 부럽더군요.

  • 33. 다른 동물을 죽여서
    '13.10.23 11:52 PM (118.209.xxx.226)

    그 피와 생명을 먹어야만
    때깔이 나는 서러운 인간의 운명~

  • 34. 역시
    '13.10.24 1:03 A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 -_-+
    먹고싶다...

  • 35. 그런가요?
    '13.10.24 3:15 AM (175.117.xxx.31)

    저는 채식을 하다 육식을 해도 육식을 하다 채식을 해도 얼굴피부에는 그닥 변화가 없더라고요..저의 경우

  • 36. ..
    '13.10.24 3:28 AM (39.121.xxx.214) - 삭제된댓글

    서양애들이야 채소를 거의 안먹으니 발란스가 안맞아서 그런거죠. 거기에 식재료도 거의 인스턴트구요.

  • 37. 파란하늘
    '13.10.24 4:17 AM (116.123.xxx.39)

    체질마다 다른 것 같아요.
    아버지가 채식주의자여서 저 초등학교때부터 채식했어요.
    비건식으로만 먹어서 아빤 우유 달걀도 안드셨고 저흰 엄마가 우유며 달걀을 도시락으로 많이 챙겨서 먹였어요. 고기는 전혀 안 먹다보니 점점 못 먹게 되었고 고등학교 이후 볶음밥에 든 작은 고기도 입안에서 걸리더군요.
    30대 중반까지 육식 전혀 안했어요.
    엄마 아빤 채식하는 사람들 특유의 피부 광채가 있어요.
    여동생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유독 제 남동생과 전 피부가 칙칙하고 얼굴에 여드름도 많았어요.
    남동생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고기를 먹기시작하고 육식주의자가 됐는데 얼굴이 좋아졌고 전 임신하면서 이상하게 소고기가 맛있더군요. 그 이후로 얼굴이 맑아졌어요. 처음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라 생각했는데 고기를 먹는 게 오히려 속도 편하고 애 낳고도 지속되니 고기체질인가 싶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먹는 건데 대학교때나 사회생활할때 고기 안 먹어서 엄청 불편했거든요. ㅎㅎ
    저랑 남동생은 태음인이긴 해요. 태음인이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육식이 맞는 체질이 있는 것 같아요.
    아버지 주변에 채식주의자분들 봐도 오래 채식을 한 분들이 많은데 얼굴이 좋은 분도 있지만 뭔가 없어보이는 분들도 많아요.

  • 38. 혹시....
    '13.10.24 6:04 AM (175.223.xxx.25)

    그 스님 혹시.. 고기..

  • 39. 피부미인
    '13.10.24 11:05 AM (211.178.xxx.40)

    저도 고기 좋아해요. 약간 기름기 있는걸 더 선호... ㅎㅎ

  • 40. ㅇㅇ
    '13.10.24 11:06 AM (121.166.xxx.231)

    저도 그런경험있어요
    즉각적인 효과

    얼굴에 버짐피고 장난아니었는데...

    결혼식작에서 갈비탕먹고..얼굴에 기름기 좔좔..

  • 41. ㅇㅇ
    '13.10.24 12:07 PM (218.238.xxx.159)

    스님들 피부 좋다고들 하시는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풍요롭고 윤기흐르는 피부와 스님피부는 질적으로 다르지 않나요?ㅎㅎ


    222222222

    스님들이 피부가 좋긴요 빈티 좔좔흐르고 윤기도 없고 잡티만좀없을뿐이죠.

  • 42. lanti1234
    '16.10.16 4:06 PM (183.101.xxx.115)

    피부노화는 가공식품하고 단거많이 먹어서 입니다. 고기가 원인은 아닌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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