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 옆자리 햄버거 냄새때문에 기절하겠네요 ㅠㅠ

000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13-10-23 10:53:10
옆자리에 초딩꼬마가 앉았는데 내내 햄버거먹어서 토할것 같아요.햄버거 냄새가 이리 괴로운지 몰랐어요 ㅠㅠ
다먹으면 봉지좀 치워달랠까 했는데 진짜 조금씩 쪽쪽 손가락 빨아가며 먹는거 보니 한시간은 먹을 기세네요.
제가 기차 잘 안타서 그러는데 기차에서 이런거 먹어도 되나요? ㅠㅠㅠㅠ
IP : 110.70.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3 10:55 AM (117.111.xxx.186)

    기차는 장시간가니깐 다들 뭐먹어요

  • 2. dlfjs
    '13.10.23 10:55 AM (118.221.xxx.32)

    혹시 다른데 빈자리 있으면 옮기세요 ㅜㅜ

  • 3. ???
    '13.10.23 10:56 AM (175.209.xxx.70)

    기차에서 음식카트에 햄버거 빵 김밥 다 팔지 않나요? 먹으라고 파는거겠죠

  • 4. ...
    '13.10.23 11:01 AM (121.166.xxx.239)

    먹는거 이해는 되는데, 솔직히 냄새가 많이 역겹지요. 아무래도 밀폐된 장소잖아요. 김밥 냄새도 무척 역하답니다 ㅠㅠ 할수 없죠. 조금만 참아보세요ㅜㅜ 게다가 아이잖아요.
    솔직히 저도 대중교통안에서는 음식물 반입 금지 했으면 좋겠어요.

  • 5. ㅎㅎ
    '13.10.23 11:02 AM (211.246.xxx.56)

    전 지하철에서 나무젓가락 반 쫙 갈라서 찐만두 포장한 거 먹는 사람도 봤어요
    중국인이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냄새 너무 괴롭죠.. 그래도 고속버스나 기차는 장시간 가니까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ㅜㅜ

  • 6. 요즘 미국 비행기
    '13.10.23 11:08 AM (121.160.xxx.196)

    미국내 비행기는 음식을 싸들고 타야해요. ㅠㅠ

  • 7. @@
    '13.10.23 11:1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자리를 좀 옮겨보세요, 평일이라 빈자리 잇을거 같은데요.
    기차에선 남 먹는걸로 뭐라고 하지를 못해요, 먹는게 당연한거라서요..

  • 8. ...
    '13.10.23 11:23 AM (119.197.xxx.71)

    기차도 바뀌긴 해야할듯요.
    햄버거는 양파향이 죽이죠. 먹는 사람이나 맛있지
    저 어제 늦게 버스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갓 튀긴 통닭들고 타셨었어요.
    기사아저씨가 닭이냐고 물으시고 아줌마는 죄송하다고 연신 꾸벅이고
    그 버스 타신 분들 집에가서 주문 꽤나 하셨을꺼예요.

  • 9. rararal
    '13.10.23 11:34 AM (118.103.xxx.77)

    기차에선 뭐 먹어도 되요, 워낙 장거리다보니 안에 매점도 있잖아요~~

  • 10. ....
    '13.10.23 1:48 PM (115.136.xxx.56)

    지하철은 비매너지만, 기차는 먹어도 되는데요...

  • 11. ---
    '13.10.23 5:05 PM (188.99.xxx.117)

    혹시 1등석 비행기 기차는 어떤가요??
    나는 안 먹는데 옆사람 음식 냄새만큼 미치는 거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769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것도 유전인가요? 8 힘들어 2013/10/25 3,135
312768 옜날에 어렸을 때 목에 폴라티처럼 끼워서 입던 옷(?) 요즘도 .. 14 2013/10/25 1,847
312767 맛있는 거 있으면 남편 or 자식 누구부터 챙기시나요? 31 누구 2013/10/25 3,017
312766 초등생 집단폭행 가해자부모들 끔찍하네요ㅠ 7 분기탱천 2013/10/25 3,033
312765 10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25 461
312764 김장 50포기 부탁하려면 3 김장 2013/10/25 1,772
312763 웻지힐스니커즈 5-6센티 굽으로 추천 부탁해요!! 6 컴 대기 2013/10/25 976
312762 김 멸치 황태 북어 어묵 명란젓 이런 것들은 편히 드시나요? 7 동태 고등어.. 2013/10/25 1,893
312761 김은숙은 일진 같은거에 환상 있나요? 47 ㅇㅇ 2013/10/25 9,231
312760 프랑스 파리 사시는 분 계세요? 5 한식땡겨 2013/10/25 2,052
312759 중2를 위해 회사를 그만둘까 14 이제다시 2013/10/25 2,924
312758 오늘 아침밥상 뭐준비하시나요 23 2013/10/25 3,510
312757 시어머니 살림 간섭 21 살림 2013/10/25 8,033
312756 제 컴퓨터를 보고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미국 8 신고 하고 .. 2013/10/25 3,886
312755 ((영화))사랑과 영혼 (ghost) 기억하세요?......Yo.. 좋은 영화 .. 2013/10/25 717
312754 흙침대. 일반 침대 둘중 뭘 선택할까요? 5 소금인형 2013/10/25 3,316
312753 중국 살인말벌에 물린 사람들 우꼬살자 2013/10/25 677
312752 오늘은 오늘의 명언.. 2013/10/25 365
312751 그럴듯한 직장 취업은 하늘에 별 따기인 듯 2 ........ 2013/10/25 1,948
312750 요즘 여중생이 노는 방법이래 1 우꼬살자 2013/10/25 1,448
312749 남편이 전화를 안 받아요ㅠ 5 .. 2013/10/25 1,297
312748 초3 아이가 친구에게 쉬는 시간에 뺨을 세차게 맞았어요. 6 부모 2013/10/25 3,498
312747 남편이 노래방 가서 24만원 (답글 꼭 부탁드려요) 14 ㅜ.ㅜ 2013/10/25 9,829
312746 어떤 집으로 가는게 옳은걸까요? 13 결정장애 2013/10/25 1,744
312745 카카오톡 처음사용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7 스맛폰 2013/10/25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