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생굴 두봉지 들고 왔는데
문득 방사능 생각이 ㅠㅠ
생굴이 표고버섯처럼 방사능 흡수를 더 잘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맞나요?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맛있던데
먹지 않는게 나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생굴 드세요?
...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3-10-23 09:28:06
IP : 220.103.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휴..
'13.10.23 9:53 AM (110.15.xxx.112)저도 매년 겨울 생굴 자루로 사다 찜해먹는 사람이에요..
작년에도 아무생각없이 먹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왠지 못먹을 거 같기도 하고
굴 진짜 좋아하는 데 ㅠㅠㅠ2. 안나파체스
'13.10.23 10:14 AM (49.143.xxx.68)농약과 방사능은 비교불가입니다.
농약을 채소류에 친다해도 출하시기에는 치지 않고 자라는 동안 병충해 때문에 치는 거지요.
수산물은 농약때문에 안먹는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니지요...
방.사.능.
방사능은 수천년의 반감기를 가지고 있으니 체내에 축적되면 평생가는 것이고..생태계의 상위 포식자인 인간에게는 더 많은 양이 축적될 수 밖에 없으니 피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아닌가요?3. //
'13.10.23 11:17 AM (1.247.xxx.23)피할수 잇으면 피해야 하느건 맞는것 같은데요
바다에서 나는거 안 먹는다는 사람들은 소금이나 미역
멸치나 멸치로 국물 낸 음식등도 안 먹는지 궁금하더군요
저희가족들은 원래 생선이나 해물등을 별로 안 좋아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고등어 굴비 갈치 정도는 가끔씩 먹고 살았는데..4. 그럼
'13.10.23 4:2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그냥 최대한 수산물쪽은 안먹고있어요 영원히 피할순없겠지만 최소한으로 먹고있네요 다시멸치사둔게있어서...다먹으면 어찌해야할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