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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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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들

슬픔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3-10-23 08:53:51

아  사랑하는  친구가  어제 발인 이었네요

폐암으로  40대인데  천국 갔네요

가을하늘이 자길 부른다면서  우리의 곁을 떠났네요

친정엄마 3년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리워하더니

엄마곁으로  빨리 가버렸네요

아  울엄마도  3년전에  담도암으로 내곁을 떠났어요

가을이었죠    그친구 엄마랑  울엄마랑  같은해에 돌아가셨죠

그 친구는  참 많이 힘들어하고  그리워했죠

그 친구 엄마는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 충격이 컸죠

울 엄마는 투병기간이  길어서 함께한  시간이 많았죠

저도  엄마 많이 보고  싶죠  엄마랑  병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간병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했었는데

그  친구는  엄마가  운동하시다 쓰러지셔서 바로 돌아가시자

충격이 컸던거  같고  다른 가족이 위로가 안되었던거 같아요

암  정말 무섭네요  올봄에도  밥도 잘먹고 잘 얘기하던애가

기침좀  한다고 병원다녔는데  감기오래간다 생각하고

검사하니  폐암말기라니

울엄마  피곤해서  병원갔더니  담도암말기였고

전혀 몰랐고   엄마도  건강했는데

아  이 청명한  가을날  왜 착하고 소중한  사람들이

내  곁을  떠나가는지

보고  싶네요  울엄마도  그 친구도

소중한  사람들  곁에 있을때  잘해주세요

IP : 211.48.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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