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쓰 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15회씩 3세트 했더니 여기저기 죽겠어요.
이거 나중에는 안아파지나요?
얼마나하면 고통에서 자유로을까요?
계속 아프다며 안하고 그냥 뚱하게 살고 싶어요.ㅜㅜ
1. .......
'13.10.22 7:21 PM (180.68.xxx.11)운동 안하시다 하시면 당연히 그렇죠~
저도 자전거는 계속 타서 나름 근력있다 했는데, 본격적인 근력운동만 하고 몸살난것 처럼 온몸이 아프고 쑤시고..
곧 적응 됩니다~~^^2. 호잇
'13.10.22 7:24 PM (175.119.xxx.200)처음 시작했을때 한달후면 안아프겠지..한달후엔,석달만 지나면 안아프겠지ㅎㅎ
석달째예요,안아픈거 같은데,그게 아니라 그냥 아픔이 익숙해진거 같아요.
아몰라...이렇게 살아야 하나봐요.3. 호잇
'13.10.22 7:28 PM (175.119.xxx.200)아.내일로 넉달째로 접어드네요.이쯤되니 아파도 적응된거 같아요.근데 중량을 조금늘리면 또 아파요ㅜ
4. 호잇
'13.10.22 7:34 PM (175.119.xxx.200)근데 스쾃이랑 데드리프트 꾸준히 하세요.두달만 되도 궁뎅이 업!너무 신기해요.
원글님이 생각하는게 삼개월전의 저 라서 자꾸 리플달아요.완전 저질 체력에 근육 한개도 없었는데 지금은 겉으로보기에는 누가봐도 이쁘대요.이맛에 하기싫어도 계속 하게되요.전 맨몸스쾃15개씩 10세트하고,루마니안데드는 40kg5개씩 5세트해요.5. 살은요?
'13.10.22 7:41 PM (39.112.xxx.128)살은 빠지셨나요?gx로만 살뺄수 있나요?
6. 호잇
'13.10.22 7:54 PM (175.119.xxx.200)저같ㅇ은경운 168 50.3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52kg이 되었어요.근데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붙었는지 옷이 커졌어요.많이는 아니지만..딱 봐도 전체적으로 탄탄해 보이는 몸이 된거죠.전 유산소는 싫어해서 죽어라 근력위주로 했어요.일주일에 네번정도.근데 세시간씩 운동해요.근력만.이러다 어떻게될지 저도 궁금해져요.ㅎ
그냥 요즘 운동에 빠져 살아서 남의글에 제가 막 답하고 그러네요.ㅎㅎㅎ7. ㅎㅎㅎ
'13.10.22 8:12 PM (125.178.xxx.48)원래 아파야 근육이 생긴다 생각하기는 힘드시려나요?^^
전 스쿼트 프로그램당 1세트에 20회 하는데, 기본 두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어요.
지금은 운동 할 때마다 그 다음 날 사람들한테 맞은 것처럼 아픈 날이 더 많아요.
그런데, 신기한 건 아프긴 아픈데, 힙업 되고, 라인 달라지고 그러니 더 극한의
고통을 맛보려고 하네요.안 아프면 운동 제대로 안 한 것 같고, 스트레칭
한 것 같아서 영 찜찜하기도 하고 그래요. 워낙 제가 근육이 안 생기는 마른 비만
체질이라 익숙해질 수 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 트레이너도 운동하고 그 다음 날 안 아프면 근육이 생성될 정도로 운동을 안 한
거라고 생각하라고 얘기하더군요. 근육은 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며 생기는 거니
아프면 근육이 생성되려나보다 생각하시면 되실 듯 싶어요.
운동 하고나서 그 다음날이 더 중요하니 양질의 탄수화물(바나나,고구마)와 채소
단백질 섭취에 집중하셔야 근육 생성에 더 도움이 됩니다.8. ..
'13.10.22 8:13 PM (211.60.xxx.30)통증을 즐기세요 나중엔 안 아프면 허전합니다.. 물론 젤 처음 뚜드려맞은것 같은 심한 통증은 곧 나아져요 ^^
9. 원글
'13.10.22 9:45 PM (211.234.xxx.237)대단하세요들. 고통을 즐기다니..
그런데 통증을 빨리 없애는 방법은 없으려나요?
한달째인데 그런날은 후들거려서 너무 힘들어요.10. 가람학동
'13.10.22 10:21 PM (175.253.xxx.26)체력의 삼각형은 운동-영양-휴식인데 잘먹고 푹 쉬면 좋구요.
따뜻하게 하고 주물러주면 좀 나아요.
처음 기초다지기가 힘들꺼예요.
한 반년정도는 제자리걸음한다 각오하시고 2~3년 바라보시면
나중에 '아..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 하실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8610 | 고기 잴 때 쓸 만한 맛간장 레시피.. 1 | 키위... | 2013/12/09 | 1,137 |
328609 | 검찰은 어떻게 숨어있던 국정원 직원을 찾아냈나 3 | 세우실 | 2013/12/09 | 650 |
328608 | 둘째낳은 분들..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26 | 저기요 | 2013/12/09 | 3,165 |
328607 |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단연... 28 | 2013 | 2013/12/09 | 4,241 |
328606 | 이 글 요약해 주실 분 찾아요. 3 | 마르코맘 | 2013/12/09 | 535 |
328605 | 제왕절개 두번이상 하신분들 있으세요? 9 | 우리 원이 | 2013/12/09 | 2,485 |
328604 | 대통녕 내려오라 한마디했다고 제명이면... 7 | 웃김 | 2013/12/09 | 1,043 |
328603 | 동경에서 8시간 구경할만한 곳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 동경 | 2013/12/09 | 939 |
328602 | 50 넘으신 분들 시집에 얼마나 자주 가세요? 4 | 응나미 | 2013/12/09 | 1,419 |
328601 | 이제 시댁과 끝. 9 | 끝 | 2013/12/09 | 3,048 |
328600 | 카드없애신분들...확실히 소비가 줄어드나요? 11 | 깨꿍 | 2013/12/09 | 3,249 |
328599 | 서울여행 코스 도움주세요. 1 | ... | 2013/12/09 | 634 |
328598 | 대기업은 몇세까지 다닐수있나요? 14 | ... | 2013/12/09 | 2,522 |
328597 | 키작은 남자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2 | 궁금 | 2013/12/09 | 2,697 |
328596 | 중1 아이들 그 많은 과목 시험공부 잘 적응하고 있나요. 6학.. 12 | 어떻게 하셨.. | 2013/12/09 | 1,649 |
328595 | N 드라이브 사용법 질문좀 드려요 4 | 지음 | 2013/12/09 | 974 |
328594 | 보톡스진짜진짜슬프다 13 | 돌아와볼턱아.. | 2013/12/09 | 5,381 |
328593 | 동의보감 다이어트 해보신분? 2 | 친한친구 | 2013/12/09 | 498 |
328592 | 전자도서관에서 책 볼 수 있나요? 4 | 더몬 | 2013/12/09 | 521 |
328591 | 이 겨울 ‘그분’이 다가온다 3 | 재열님 | 2013/12/09 | 1,067 |
328590 | 나이 40에 오십견이 왔어요. 12 | ... | 2013/12/09 | 2,373 |
328589 | 울엄마는 왜 꼭 자식 중에 누가 얼마짜리 뭐 해줬다 얘기하는 걸.. 15 | 자식많은 집.. | 2013/12/09 | 2,233 |
328588 | 응사는 메인커플땜에 떨어질 줄 알았어요 18 | ........ | 2013/12/09 | 2,470 |
328587 | 총각무 김치가 소태인데 7 | 어쩌죠 | 2013/12/09 | 988 |
328586 | 조국 교수 오늘자 트윗 6 | 기가 막힙니.. | 2013/12/09 | 1,7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