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영곤 조회수 : 480
작성일 : 2013-10-22 18:35:50

법원, 공소장 변경 신청 안 받아들일 이유 없어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국민TV 라디오’ 인터뷰...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상운 기자  |  sangwoon.cho@kukmin.tv
 
 
검찰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윤 지청장과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사이에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지금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조상운 기자(이하 ‘조’) : 백혜련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백혜련 변호사(이하 ‘백’) : 네. 안녕하세요. 

조 : 백 변호사님도 검찰에 계시다가 검찰의 편향성을 비판하면서 그만두신 거 아닌가요?  

백 : 네. 뭐… 그렇습니다. 

조 : 오늘 국정감사장에서 있었던 윤석열 지청장과 조영곤 지검장의 공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과 공소장 변경 신청을 사전에 보고했다는 윤석열 지청장과 “보고하지 않았다”는 조영곤 지검장의 주장 중 어느 쪽이 맞다고 봐야 할까요?  

백 : 정확하게 말한다면 조영곤 지검장이 진술을 바꿨죠. 처음에는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발표를 했다가 이후에는 “보고는 했는데 절차적인 흠결이 있다”고 말을 바꿨거든요. 벌써 조영곤 지검장의 경우에는 말을 한 번 바꿨기 때문에 보기에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진술로 보입니다.  

조 : 윤 지청장은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기재한 보고서를 갖고 조 지검장 집을 방문해 설명했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보고를 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백 : 개인적으로 집을 방문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보고서까지 작성해서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지검장에게 보고는 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 : 공소장 변경의 경우 공소장 변경 신청은 부장검사 전결사항이라는 게 윤 지청장의 주장입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84
IP : 115.126.xxx.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773 카리나는 번호보다 2 카카 04:15:00 56
    1721772 바@벌레 큰건 밖에서 들어오죠?(혐주의) ㅜㅜ 04:05:24 60
    1721771 하루에 연달아 4개 과외하는 과외쌤 1 03:39:15 253
    1721770 신명 영화 유료시사회 일산 자리있어요 .. 02:54:14 146
    1721769 제가 좋아하는 인사들이 이쪽이라 좋아요 4 지적이고 조.. 02:53:31 289
    1721768 밤에 투표함 보관 건물에 침입해서 체포됨 2 믿으라고? 02:41:50 690
    1721767 김문수=== 자유 통일당 창당한 사람임 7 ㅇㅇ 02:30:20 334
    1721766 이재명.. 어릴때 못해봐서... 6 어흑ㅎㄷㄱ 02:21:11 681
    1721765 배신의 심리학 1 123 02:15:05 324
    1721764 토욜은 투표없어 사전투표를 마치고 만감교차 02:13:42 151
    1721763 이준석 녹취_유흥업소사장( 이명수기자) 8 하루도길다 02:07:44 994
    1721762 이수정 변명이 너무 참담하네요 13 실망 01:31:11 2,006
    1721761 요즘은 술 안마시는 남자가 상남자 6 .. 01:27:43 750
    1721760 원래 투표할때 지문 확인했었나요? 7 ..... 01:25:48 834
    1721759 더쿠에서 정리한 오늘 뉴스타파 ai요약입니다 8 하늘에 01:19:26 1,208
    1721758 전광훈 며느리가 리박스쿨 강사네요 25 내이럴줄알았.. 01:11:13 2,476
    1721757 방시혁이 4000억을 챙긴 방법 6 .... 01:07:05 1,710
    1721756 초등학생한테 문재인은 범죄자라고 한 돌봄선생 7 ... 01:04:37 1,069
    1721755 이번 대선의 이유가 돌아다닌다…패딩 입은 尹, 이번엔 길거리서 .. 15 00:52:41 1,798
    1721754 2016 성남시 법카 사용내역중 뜨레주* 180만원 23 맘모스 00:49:32 1,638
    1721753 레몬청 공익 기억하시나요? 1 들들맘 00:48:28 415
    1721752 이재명, 조갑제, 정규제 모임 밥값 낸 사람 8 ㅅㅅ 00:46:25 1,449
    1721751 김문수가 대통령이면 전광훈은 진시황제 등극 10 ... 00:46:15 355
    1721750 이와중에 주식 종목 자랑좀요 8 ..... 00:44:30 942
    1721749 김문수 대통령 꼭 되시길 46 대한민국 00:40:31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