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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레드 호세이니-그리고 산이 울렸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3-10-22 16:55:01

지금 책 폈습니다. 읽으려구요.

할레드 호세이니 책 2권 읽었어요.

연을 쫒는 아이들, 천개의 찬란한 태양

두 권 다 읽고 며칠동안 잠도 잘 못자고

이것은 한 작가의 소리가 아니다. 몇 천년 역사의 아프가니스탄이 내는 소리다

박완서 선생님이나 박경리 선생님처럼

이제 할레드 호세이니라면 무조건 읽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또 며칠 몸살을 앓을까 망설이다.

점심으로 청국장 최고 맛나게 끓여 밥  먹고

 힘내야 하니까 2그릇 먹었습니다. 햇살도 잠깐 쬐고 왔어요.

 

이제 책상에 정좌하고 읽으려구요.

다 읽고 나서 또 글 올릴게요.

IP : 175.223.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2 4:57 PM (210.96.xxx.206)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읽고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네요. 며칠동안 잠 못 주무셨다는 말씀..뭔지 알 것 같아요. 청국장, 햇살. 다 좋네요. 아..

  • 2.
    '13.10.22 5:11 PM (175.223.xxx.199)

    신작 언제나오나 기다렸는데 나왔군요~!! 당장 주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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