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슈슉- 
				'13.10.22 4:41 PM
				 (122.101.xxx.112)
				
			 - 800세대 정도 되는 아파트에요~ 
- 2. 나라냥- 
				'13.10.22 4:41 PM
				 (121.179.xxx.30)
				
			 - 단지, 동네사람들, 아파트 관리상태를 잘 보세요.. 
- 3. 24- 
				'13.10.22 4:42 PM
				 (221.164.xxx.106)
				
			 - 수도관이 미묘하게 녹섞인 물 나와요..
 수도관 교체 언제했는지 물어보세요.
 
- 4. 욕조에- 
				'13.10.22 4:45 PM
				 (202.30.xxx.226)
				
			 - 물을 받아보면..(그냥 세면대에서 세수할때는 몰라요)
 
 물이..붉은 빛이 돌았어요 전에 살던 오래된 아파트요.
 
 그런데..새아파트도 아니고 그 아파트보다는 연식 덜 된 아파트로 이사와서..
 
 아이들 목욕물을 받았더니..애들이 하는 말..
 
 엄마 왜 물이 파래요?? 했었네요.
 
 파랗다는건 과장이고 암튼..그게 정상이였던 거죠. 수돗물 받으면요.
 
- 5. 음..- 
				'13.10.22 4:45 PM
				 (61.77.xxx.214)
				
			 - 아파트 주인은 원글님에게 아파트 넘기는 날에 잔치할 것 같아요. 
- 6. 이 구입- 
				'13.10.22 4:50 PM
				 (175.113.xxx.237)
				
			 - 반대일세~ 
 
 반대합니다.
 
- 7. 저두- 
				'13.10.22 4:51 PM
				 (221.167.xxx.182)
				
			 - 말려요
 이십년 된 아파트도 물 세고
 잡을수도 없다하고..
 ㅠㅠ
 
- 8. 집보러다니면..- 
				'13.10.22 4:53 PM
				 (202.30.xxx.226)
				
			 - 정말 지금 이 집 아니면..다른 더 좋은 집 없을 것 같은..
 
 안달하는 마음이 생길때가 있어요.
 
 그럴때..맘 굳건히? ㅎㅎㅎ 잘 잡아야 해요.
 
 더 좋은 집은 항상 있습니다.
 
- 9. 30년된 아파트는- 
				'13.10.22 4:53 PM
				 (121.145.xxx.180)
				
			 - 집 내부가 올리모델링 되어 있냐 아니냐보다 
 더 중요한게  아파트 전체의 관리상태에요.
 
 전가구 모두가 돈을 내서 공동으로 수리해야 할  일이 많아요.
 개인주택과 마찬가지죠.  개인주택의 단점으로 꼽는 것중에 하나가
 몇년마다 수리비가 왕창 들어간다고 말하는데요. (82게시판만 봐도 확인됨)
 
 아파트는 이 수리비가 내집이 아니라 전체가구 공동으로 들어가야 할 일이 생깁니다.
 노후될수록 액수는 커지고 수리 년수는 짧아져요.
 30년차면 이미 몇번의 공동보수를 했어야해요.
 
 이게 잘 관리가 안되면 내집을 아무리 올리모델링 해 봤자 소용이 없어요.
 
 사는 사람들이 70%정도는 자가이고 이사갈 생각이 없어서
 공동수리안이 나오면 바로바로 동의하고 돈내고 수리하면 앞으로 2-30년 정도는 버티겠죠.
 동의가 안되서 공동수리 못하고 못견디는 사람들은 팔고 나가고
 점점더 세입자만 많고 수리 안하겠다는(돈없어서) 입주민이 많아지면
 노화는 가속화 되는거죠.
 
 나이들어 몸 관리 안하면 급격한 노화가 오는 것과 같죠.
 젊어서부터 계속 운동하고 관리한 사람과 아닌사람의 노화속도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잖아요. 아파트도 마찬가지에요.
 
 그건 원글님이 보고 판단해야죠.  안보고는 누구도 말 못해요.
 
- 10. 234- 
				'13.10.22 5:03 PM
				 (221.164.xxx.106)
				
			 - 맞아요 
 엘리베이터도 20년쯤에 교체해야하고 수도관도 15,20년쯤이면 한번 싹 바꿔야하고
 
- 11. ....- 
				'13.10.22 5:03 PM
				 (175.209.xxx.55)
				
			 - 좋은 동네 큰단지 
 30년된 아파트 가보세요...
 절대 못살거 같음.
 그 아파트 전세 살아보고 매매하시던가요...
 
- 12. 호구?- 
				'13.10.22 5:08 PM
				 (112.171.xxx.151)
				
			 - 아파트 주인은 원글님에게 아파트 넘기는 날에 잔치할 것 같아요.22222222222 
- 13. 왜 그런 곳을???- 
				'13.10.22 5:38 PM
				 (218.234.xxx.37)
				
			 - 신혼부부이신데 왜 굳이 그런 곳을? 
 
 아파트를 너무 선호하시는 듯해요. 자금 여력이 없으면 빌라 전세로 해서 몇년 차곡차곡 돈 모으시죠..
 
- 14. 에효..- 
				'13.10.22 5:50 PM
				 (211.114.xxx.87)
				
			 - 삼십년이라니...
 마음을 굳건히 하세요..소중한 재산이잖아요..
 
- 15. ....- 
				'13.10.22 6:24 PM
				 (61.77.xxx.214)
				
			 - 신랑 말이 백번 맞는 말이에요.
 조금 작은집으로 가더라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죠.
 
 나도 여자지만
 집선택에 관한한 여자들의 욕심과 허영이 문제라는 말을 부인할 수가 없네요.
 
 울 나라 하우스푸어가정의 상당수가 마누라 등쌀에 못이겨 무리한 선택을 한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 16. 25년된 아파트 현 거주중- 
				'13.10.22 7:28 PM
				 (183.96.xxx.39)
				
			 - 욕조에 물 받음 퍼래요~ㅋ
 수도관 교체 한 모냥?
 분배기도 전 주인이 교체 했고
 엘레베이터도 교체 완료.
 이모든것은 대단지!!!이기 땜시롱.가능한 일.인듯.
 저희는 학군이 좋아서 그런지 불경기 때도 끊임없이
 매기가 있었어요
 올수리3.000들여 했더니 완전 새집. . .
 
- 17. 25년된 아파트 현 거주중- 
				'13.10.22 7:31 PM
				 (183.96.xxx.39)
				
			 - 아참 글고 애매하게 십오년 쯤 된 아파트가 더 말썽인듯.해요.캐바캐지만. 뜯어고치거나 단지전체적 교체등도 쉽지않고.
 장기수선충당금 많고 세대수 많은 아파트는 자연스레 관리가 잘 되니 매기 많은 아파트면 사셔도 무방할듯
 
- 18. YJS- 
				'13.10.22 8:45 PM
				 (223.62.xxx.68)
				
			 - 헐 30년..
 전 20년넘은 아파트 신혼집으로 3년살았었는데(재건축바라보고) 정말 부부는 어떻게 살아보겠는데 아기낳고는 안되겠더라구요. 특히 겨울에 욕실이 어찌나 춥던지...결국 그즈음에 이주해서 다행이었지만 지금 새아파트5년살았는데 다시 그런아파트살으라면 못살아요!
 
- 19. 시크릿- 
				'13.10.22 9:49 PM
				 (219.250.xxx.171)
				
			 - 22년된 아파트 사는데 괜찮아요
 그냥 년식에 비해서.
 관리사무소장님이 페인트칠부터 방수,아파트출입문도 교체하고 엘베도 몇년전에 다 갈고.
 꽤 신경쓰더라구요
 집은 왠만하면 올수리해야하구요
 배관도 수리하면 녹물안나와요. 저희집은 샷시쪽은 안건드렸더니 찬바람은 숭숭들어오긴해요
 
- 20. 32년- 
				'13.10.23 4:50 AM
				 (175.223.xxx.47)
				
			 - 된 이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요. 저는 샷시 교체하고 들어왔고 만족해요. 녹물나오고 그런 건 전혀요.
 단 수리된 집 보다 비수리 사서 수리하는 게 나을 수도 있고, 전세로 만저 살아보는 것도 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