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링크해준 메가스터디 손주은 강의 듣다 깜놀라서 ..

ㅜㅜ... 조회수 : 6,580
작성일 : 2013-10-22 16:28:10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가는 이유 글을 읽다가 링크된 손주은 씨 강의를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생각 보다 길어서 45분 쯤 보고 있으니 좀 졸려서 눈을 감고 듣고 있었어요.

반에서 30등하던애를 6개월만에 전교 15등 만드는 얘긴데,

아뭏든 눈을 감고 있는데  깜짝 놀라서 소파에서 굴러떨어질 뻔 했어요.

"  이렇게 중요한 얘길 하고 있는데 저!  년!이 졸고 있어  ~~!!!!" 

 이 아저씨 욕설이   지나치시던데(눈깔을 뽑아버린다라든지,  내가 허튼 소리한다고 지금 나가는 놈 택시에 치여버리라든지)

인터넷 강의  배포용인데  심의에 안 걸리나요?

그냥 웃자구요~~

IP : 220.89.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0.22 4:34 PM (110.44.xxx.157)

    삽자루라고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마무리하는
    아주 유명한 분도 있어요

  • 2. 흠.
    '13.10.22 4:47 PM (211.246.xxx.99)

    우리아들 고등학교 다닐때 우연히 손주은선생 강의를 옆에서 듣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정작 공부해야할 학생보다
    제가 더열심히 들었던 기억이..손사탐 유명했어요..

  • 3. 02학번
    '13.10.22 5:14 PM (163.239.xxx.42)

    그 이대생이야기 아직도 하나요?
    저 고딩때도 매 수업의 인트로때 했었는데....
    그 여학생 이대가서 행시붙었대요. ㅎㅎ

  • 4. 으...
    '13.10.22 5:31 PM (113.30.xxx.10)

    고딩때 수업 들었었지요..... 수업시간 8시면 9시 넘어 와서 밤 12시 넘겨 끝나고..ㅎㅎ 학원 앞에 진짜 주차난이 어마어마했어요..
    우리 부모님 나 공부한다고 그 밤에 차끌고 오시고... 수능 직전엔 새벽인가에도 수업한다고 해서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독서실 옆자리 약간 '똘끼'있던 아이가 책상에 손주은 사진 붙여놓고 공부하는거 보면서...교주되고 종교만드는건 쉽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는...ㅎㅎ

  • 5. ....
    '13.10.22 5:52 PM (222.108.xxx.45)

    손주은 대표 말하는건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울 큰애 고등학교 3년 내내 입시 설명회 가서 엉덩이 아픈 줄도 모르고 열심히 듣고 왔던 날이 생각 나네요.

  • 6. ㅠㅠ
    '13.10.22 8:04 PM (112.163.xxx.191) - 삭제된댓글

    그 강의 계속 듣다 보면요 어떤 학생이 중간에 나가니까 나가서 교통사고 어쩌고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근데 너무 놀란게 손주은 가족이 교통사고 났었잖아요. 그런데 어찌 그런 막말을.....
    너무 놀라 찾아보니 사고 난 다음 유명해진 후에 강의 한건데....그렇게 쉽게 잊혀지는 걸까요?

  • 7. 싸이코
    '13.11.22 3:43 PM (112.186.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동영상봤는데..뭐 병신같은년이 어쩌고 하는 말..정말 너무 놀랐다는

    서울대 나와 돈많이 벌면 뭐하나..

    꼭 그욕 듣고 그걸 들어야 하는지..참..

    지아들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어떻게 그런막말을 할까요

    진짜 싸이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203 생크림 냉동보관했다가 사용가능한가요? 숑슝싱 2013/11/03 1,052
315202 외로운 사람들의 특징이 뭘까요? 24 .. 2013/11/03 13,613
315201 와이프가 대기업다니면 자랑하고 싶나요? 17 마음 2013/11/03 4,987
315200 입학사정관제 15 고등맘 2013/11/03 2,192
315199 자녀가 토플100점이상이신분들은 13 리얼 2013/11/03 2,929
315198 서울 남자 만나보고 싶어요 7 ... 2013/11/03 3,100
315197 초등생 자녀 아침과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5 초보엄마 2013/11/03 2,367
315196 세탁후 빨래에서 냄새 나요.. 9 nn 2013/11/03 5,246
315195 어느 할머니의 감동 편지 - 하늘나라가면 나를 찾아주소... 참맛 2013/11/03 1,187
315194 에스코 오븐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3/11/03 1,410
315193 엠마왓슨나오는 월플라워 1 영화 2013/11/03 890
315192 전기쿠커vs가스 타, 어떤게 자주 사용될까요? 3 조언주세요 2013/11/03 510
315191 어제 응답하라 성동일씨 연기 3 ... 2013/11/03 4,355
315190 마늘까기 어떤 상태에서 제일 잘 되나요? 4 마늘 2013/11/03 1,234
315189 두피 안좋으신 분들 두피진단 받아보세요 6 두피 2013/11/03 2,230
315188 다이어트지옥ㅜㅜ 20년째 6 슬퍼요 2013/11/03 3,388
315187 키가작으면 단화는 포기해야겠죠 10 작은아씨 2013/11/03 2,345
315186 아파트 전세 살 분들 보세요 5 rmsid 2013/11/03 3,050
315185 집주인 융자 여부는 등기부로 다알수 있나요? 3 2013/11/03 1,723
315184 음감이 좋다는 기준은 무얼까요? 7 음악 전공 .. 2013/11/03 1,016
315183 수능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나무 2013/11/03 1,676
315182 고등어 찌개 너무 맛있어요 2 무 말캉 2013/11/03 1,878
315181 한사이트에서만 "키워드 'ORDER' 근처의 구문이.. 나야나 2013/11/03 472
315180 아까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 질문 답이 뭐였어요? 3 2013/11/03 739
315179 변기 물 고인 부분이 금이 가고 있는데요. 3 2013/11/03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