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탕대신 꿀 듬뿍 넣는거 어때요?

요리할때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13-10-22 11:54:10


저희집은 설탕 자체를 요리에 잘 안넣어요. 단맛 필요하면 당근이나 과일등등으로... 많아봐야 한숟갈 넣구요

근데 시댁은 뭔 음식할때마다 꿀을 반통씩 넣으시더라구요. 설탕이 아니니 몸에 좋다고... 갈비찜 김밥촛물 등등
제가보기엔 설탕 아니여도 그많은 당분이 그닥 좋진 않을거 같은데 어떤가요?
꿀은 좋은 꿀이구요z
IP : 24.114.xxx.1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2 11:57 AM (58.236.xxx.74)

    나쁘다고 읽었어요, 근데 며느리가 말려도 들으실 거 같진 않네요.
    나이 드시면 뇌가 어느지점에 완전 고정되는 거 같아요.
    점점 미각을 잘 못 느끼시니, 꿀이나 소금을 반통 넣으시는 거고요.

  • 2. ....
    '13.10.22 11:58 AM (222.237.xxx.198)

    개인적으로 요리에 꿀,매실청 절대 안넣어요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서
    차라리 설탕 조금 넣고말지..

  • 3. ....
    '13.10.22 11:58 AM (183.99.xxx.117)

    건강차원에서 꿀넣는 것 같은데....
    저는 꿀넣으면 맛이 떨어져서 그냥 설탕 넣는데
    잘 먹으면 꿀 넣어도 좋겠죠

  • 4. ㅇㅅ
    '13.10.22 12:02 PM (203.152.xxx.219)

    꿀에 특유한 향이 있잖아요 메이플 같은;;;
    파마늘 간장 많이 들어가는 한국음식에는 그닥 어울리지 않아요..
    특유의 향이 없는 저가형 꿀은 그냥 물엿이랑 비슷한것인데.. 사양벌꿀조차도 아닌 그냥 물엿
    물엿보다 비싸게 사먹는 이름만 꿀

  • 5. ..
    '13.10.22 12:03 PM (218.238.xxx.159)

    꿀에 열가하면 설탕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던데요

  • 6. ....
    '13.10.22 12:04 PM (68.98.xxx.191)

    꿀을 반통씩 넣는다
    시어머니는 보통 음식점을 하셔서 대량 요리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표현이 후덜덜 하군요.

    김밥 촛물에 설마 꿀 반통???? 향이 너무 나서 맛이 이상할것 같은데요.
    갈비찜은 약간 단듯한 맛이 좋던데 꿀을 너무 넣으면 맛이 이상할거고요.

  • 7.
    '13.10.22 12:05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꿀이 좋은게..미네랄하고 효소가 들어있어 그렇다던데... 효소는 열에 쉽게 죽는거라.. 쩝.

  • 8.
    '13.10.22 12:06 PM (58.236.xxx.74)

    생협에서 나온 배농축액 9천원인가 해요,
    그거 넣으면 꿀 특유의 향은 나지 않고 맛은 좋아요. 몸에는 그리 좋을 거 같지 않고요.

  • 9. 진짜 좋은꿀은
    '13.10.22 12:30 PM (68.49.xxx.129)

    약효도 있긴해요. 프로폴리스 괜히 먹는게 아님..

  • 10.
    '13.10.22 12:43 PM (175.223.xxx.139)

    설탕이나 꿀이나.. 둘다설탕

  • 11. ..
    '13.10.22 12:54 PM (183.96.xxx.174)

    꿀을 50도인가 그정도 온도로 가열하면 설탕이랑 똑같대요. 저는 마스코바도 설탕써요.

  • 12. ...
    '13.10.22 1:26 PM (119.148.xxx.181)

    당분은 똑 같은데..그래도 꿀에는 설탕보다 미량의 영양소가 더 있지 않을까요?
    윗님 말씀하신 프로폴리스 같은 약효요.
    설탕보다 아주 쪼오끔~~ 더 몸에 좋을거 같아요.

  • 13. tv에서 봤어요
    '13.10.22 4:57 PM (211.58.xxx.175)

    아이한테 꿀을 자주 먹였나봐요 몸에 좋으라고.. 빵에도 발라먹고 요리에도 넣고... 아이 지방간 진단받았더라구요.. 아무리 좋아도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것같아요

  • 14. 자끄라깡
    '13.10.22 6:16 PM (221.145.xxx.176)

    비슷하다고 봐요.
    몸 속에 들어가셔 혈당을 높이는건 똑 같으니까
    근데 정제된 설탕이 더 안좋을거 같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532 외풍 심한 방..대책이 안서요.ㅡㅡ 11 아로마 2013/11/01 4,950
314531 귤껍질 말려둔거 뭐할까요? 9 ㅇㅇ 2013/11/01 1,277
314530 오늘의 날씨 안 알려줌 우꼬살자 2013/11/01 530
314529 주차가 너무 안되요T.T 9 초보 2013/11/01 1,773
314528 저는 치아교정하고 망한케이스에요 다시하고 싶어요 10 열받아 2013/11/01 19,891
314527 다이소 그릇 괜찮을까요? 4 나도 덴비... 2013/11/01 14,063
314526 노인들의 말버릇 6 제가 한심해.. 2013/11/01 1,838
314525 대학교 동창회수첩 쓰는 거 이상한가요? 14 수첩 2013/11/01 2,009
314524 성시경-너에게 ost 나왔네요 3 응사 2013/11/01 1,653
314523 친한 사람 험담은 자게에 안 쓰게 된 계기 3 경험 2013/11/01 2,180
314522 직장다니시는 분중 도시락파 있나요? 16 도시락마이쪙.. 2013/11/01 2,522
314521 드디어 올것이 온 건가요? ... 9 2013/11/01 2,686
314520 문최측근이 안철수쓰레기다 책츨간 진짜 이유 10 출판기념회 2013/11/01 1,536
314519 맞벌이인데 너무나 바쁜 남편 집안일을 전혀 안해요 23 맞벌이 2013/11/01 3,499
314518 전 아침에 막 일어 났을때가 제일 이뻐 보여요 10 -- 2013/11/01 1,192
314517 친한 척하며 82에 뒷담화하지 마세요 2 이중 2013/11/01 2,070
314516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1 아... 2013/11/01 464
314515 울산 여아 사건 보니... 남자란 아빠란 정말 뭔가 싶네요 12 ... 2013/11/01 3,432
314514 7세 여아 심한 비염인것 같아요. 홍이장군같은거. 효과있을까요?.. 3 . 2013/11/01 1,870
314513 성장앨범이라는게 되게 비싸네요..ㅠㅠ 18 ㅇㅇㅇ 2013/11/01 3,022
314512 솔치는 어디서 샀나요? 3 솔치 2013/11/01 890
314511 공복 혈당 수치가 120이면? 4 당뇨병 2013/11/01 5,652
314510 어른신이 쓸수 있는 음악재생기/ 2 못찾겠어요 2013/11/01 832
314509 AP통신 보도 삼성 근로자 죽음의 행렬, 국제적 관심 삼성 2013/11/01 1,171
314508 진짜 범인 전 다른사람 같아요 4 비밀 2013/11/01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