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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보니 모델하우스를 보려고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모델하우스 갔는데요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3-10-22 10:09:59

왤케 별거 없는지요...

작은 평수는 답답하고 좀 큰 평수도 베란다도 없고 거실이 작거나 안방이 작거나

대신 부엌만 대박 크고 수납공간 많은데 저흰 맞벌이거든요.

 

뭔가 모델하우스면 우와우와 하는게 있을거 같았는데

별로였어요. 30평대 후반도 안방 화장실이 정말 너무 작고...

이건 같이 딸려나오는 붙박이장이라는데 촌스럽기 그지없고...

 

진짜 십년 전에 지어진 저희 친정집 아파트는 자이, 래미안 아닌데도

안방 욕조에는 월풀도 들어가고 베란다도 진짜 넓고 그런데

그때도 있던 부엌 티비 갖고 이거 좋지 않냐며 그러더라고요...

그게 언제적부터 있던건데...

 

그런데도 한 십억쯤 가는 모양이대요.

아파트가 점점 좋아진다 좋아진다 해도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요.

 

IP : 203.11.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0.22 10:16 AM (175.209.xxx.70)

    아, 네...

  • 2. d...
    '13.10.22 10:25 AM (118.221.xxx.32)

    차라리 기본만 해주고 인테리어는 각자 했으면 좋겠어요

  • 3. 요즘
    '13.10.22 10:25 AM (203.249.xxx.10)

    나오는 아파트들 평수가 좁아보여요.
    물론 새 아파트니 시설도 좋고, 편의나 복지도 좋고, 새꺼라서 반짝반짝 세련된 느낌은 있는데....
    같은 평형인데도 어쩜 그리 공간이 좁고 야박할까 싶었어요...
    저도 돌아다녀보니 차라리 좀 오래된 아파트 전면보수가 나을듯 싶네요.

  • 4. 듣기에
    '13.10.22 2:13 PM (222.237.xxx.246)

    오세훈 시장때 디자인서울 하면서
    베란다 규제가 심해져서
    몇년전부터는 베란다가 좁거나 없거나 한 가봐요.
    그래서 생각보다 새 아파트가 좁게 느껴진다는...
    시장도 바뀌었는데 베란다 규제나 좀 풀렸으면...
    디자인서울도 좋지만 같은 평수라도 좀 넓게 살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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