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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해도랑 중국 청도중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3-10-22 10:05:08

휴가가 생겨서요 말일에

일본은 가고싶은데 방사능 어쩌구 말이 많은것같은데

위험한가요  날짜가 짧아서 멀리는 못가고 일본이랑 중국 청도가좋을거같은데

다녀오신분들 어떤지요 청도도 괜찮은가요 오늘 결정해야되는데고민입니다

IP : 175.117.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2 10:09 AM (1.242.xxx.239)

    북해도는 겨울에 가야 제맛

  • 2. 글쎄요
    '13.10.22 10:12 AM (121.134.xxx.111)

    북해도랑 청도가 비교 대상은 아니구요, 북해도도 진짜 넓어서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 열흘은 잡아야 하는데 청도야 뭐 걍.

    홋카이도 유제품, 디저트, 라면 맛있구요 성게알 진짜 죽음으로 맛있는데 저 같으면 맨날 가는 것도 아니고 한번 가는거 가서 방사능 생각 안하고 하고 싶은데로 지내다 오겠어요.

    한국도 일본 옆이라 사실 같은 냄비에 들어 있는거나 마찬가진인걸요. 냉정히 생각해 보면. 청도도 마찬가지구요.

  • 3.
    '13.10.22 10:12 AM (116.122.xxx.45)

    저라면 일본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겠지만......
    북해도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혹시 맥주 좋아하시면 청도 추천이요.
    청도 사실 볼 거 별로 없어요. 풍광이나 뭐나 그다지 메리트는 없구요, 가깝다는 것. 그리고 중국이라는 것이 좋다면 좋은 점이랄까. 택시타기 괜찮구요 (삥삥 돌아가는 택시 딱 한 번 타봤고 나머지는 다들 양심적이었어요. 근데 안전벨트 못 매요. 다 고장나있고 ㅜ_ㅜ 기사가 못 매게해요 흑), 중국 음식 먹기 좋구요.
    청도에 칭따오 공장이 있는데, 공장 맥주는 정말 별로였는데, 그 앞에 맥주 거리가 있거든요. 거기서 발효맥주라고 해야하나... 정제하기 전의 생맥 같은 걸 파는데 가격이 꽤 비싸요. 그런데 정말정말 맛있어요. 해산물 종류 고르면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가게들이 여럿 있는데, 중국말 전혀 안 통하지만 어찌어찌 시켜서 그냥 먹었는데, 조개 볶음류와 맥주 맛.. 잊지를 못하겠네요.
    혹시 청도 가실 거면, 건다운 님 블로그 들어가서 청도 검색해서 한번 보세요. 만두도 맛있었고, 다른 유명하고 큰 음식점도 가서 잘 먹고 왔네요. 마사지도 그냥 돌아다니다가 받았는데 친절한 편이었구요.
    볼거리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청도는 그다지 볼 건 없다는 것만 염두에 두세요 ^^;;

  • 4.
    '13.10.22 10:13 AM (211.114.xxx.137)

    딱 여행만 생각하면 당연 북해도입니다. 멀어서 그렇지 갈곳 천지이구요...
    홋카이도 습지 같은곳도 그렇고 기차타고 자연을 만끽하면서 도는것도 좋고.
    10월도 나쁘지 않습니다. 온천에 머물면서 가이세키 요리도 즐기고 온천도 즐기고.
    기차로 여행도 다녀오고...

  • 5. 북해도추천
    '13.10.22 12:35 PM (39.7.xxx.122)

    북해도 다녀왔는데 그러고보니 날짜도 딱 10월말이었어요
    잊지못해요 너무좋았어요 특히 하코다테요
    붐비지도 않고 한적하면서 이국적인풍경..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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