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은 하는 일들이 뭐가 있는지요.
중학생 하나.손 많이 가는 초딩 하나 있는 가정주부예요.
워낙세 사회생활을 잘 하다가 사정이 있어 집에만 있는데
아파트공지판에 통장 모집글이 붙어있네요
제 나이는 사십대 중반이고 저희 주상복합 아파트 세개동을 책임지나보더라구요
뭔가 보람되는 일을 하고 싶어요.
좀 알려주세요
통장에 대해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장에 지원해볼까 싶은데
와니사랑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3-10-22 05:36:38
IP : 211.234.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ㅅ
'13.10.22 7:29 AM (203.152.xxx.219)저희 친정엄마도 하셨었어요. 그땐 뭐 일거리없어서 뭐좀 할까 하고 하신건 아닌거 같고,
동네에서 아무도 안한다고? 해서 어찌어찌 저희엄마까지 순번이 돌아와서 하신듯.... 오래전일이라
좀 가물가물한데...
좀 불편했던건 밤에 사람들이 와서 도장찍어달라고? 뭐 그랬던일이 있었어요.
요즘은 동사무소에서 전입전출 하니까 괜찮은데 예전엔 통장 도장을 받아서 전입전출했었나봐요..
또.... 뭐 도장받으러 맨날 돌아다시시던것.. 20여년전 얘기임..
근데 근래 십여년간 통장은 얼굴도 못봤는데.. 아 본적 있어요. 아이 초등학교입학때 취학통지서 받으러 오랬던가 그때 단 한번 통장만나봤고 그 이후엔 한번도 못봤던것 보니 그리 힘든일은 아닌듯...2. ..
'13.10.22 8:12 AM (72.213.xxx.130)사람 만나기 좋아하고 오지랖 넓고 여기저기 불만 들어도 세상일이 다 그렇지 이렇게 긍정적이라면 재밌게 잘 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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