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엔 lg 서비스센터 없나요?

작성일 : 2013-10-22 00:49:04
제 아이가 독일에 있는데 인편으로 엘지 노트북을 보내 주었어요..
잘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윈도우 8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노트북 자체가 먹통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이가 졸업 논문 쓰는 중인데 패닉상태 입니다.
일단 그곳에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 했는데 
이렇게 화면 자체가 먹통일때 해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엘지서비스센터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ㅠㅠㅠㅠ
애가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우왕좌왕 하네요..
IP : 219.248.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또
    '13.10.22 1:23 AM (182.211.xxx.176)

    저는 독일에서 lg거 사서 사소한 문제가 있었는데 LG로 보내지는 않고 바로 부품을 바꿔주었었습니다. LG도 LG에서 워런티를 주는거니 제품을 택배로 받아서 수리하는 형식으로라도 수리해 줍니다.
    일단 가까운 컴퓨터 전문 상점으로 가서 lg서비스 센터와 어떻게 연락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하세요.
    일반 전자 상가나 마트는 자기네 상품 아니면 그런 일 잘 안 해주지만 전문 상점은 어디나 친절합니다.
    시간이 좀 흘렀으면 벌써 해결했을 수도 있겠네요.

  • 2. 원글이
    '13.10.22 8:08 AM (219.248.xxx.31)

    요건또님 반갑습니다. ^^

    매번 도움 받던 딸아이 엄마에요..

    일전에 비자 문제로 독일에서 시장님께 편지까지 썻다는 그 아이가 이제 대학원 논문쓰고 있네요...

    정말 세월 빠르죠...

    요건또님께 질문을 꼭 드리고 싶었는데 필요할때만 매번 부탁 말씀 드리는것 같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도움을 주시네요.......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은, 아직 3일째인데 먹통 상태 그대로이고, 아이가 한국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화면 자체가 먹통인 경우엔 아무 방법도 없고 윈도우 재설치를 해야 한답니다.

    시디를 한국에서 보내주던가, 아니면 자기가 그곳에서 사던가 해야 하는데, 시디만 있다고 해결되는지도

    모르겠고 주변에 도움을 청할 사람도 없답니다.

    이번에 윈도우 8.1 업그레이드 되면서 문제가 많이 발생한듯 한데 요건또님 말씀데로 일단 해보라고 해야

    겠습니다.

    일전에도 포맷할 상태가 된 노트북을 도저히 어쩌지 못해서 결국 인편으로 새 노트북을 보내주었는데

    제 아이가 워낙 쓸줄말 알았지 컴맹과 다를바 없고, 독일은 이런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건지 아이가 모르는

    건지 주변에 도움받을곳이 없다고만 하고......상황이 이렇답니다.

    일단, lg 서비스 받는쪽으로 빨리 알아보라고 하겠습니다.

    매번, 친절한 도움 말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3. 지나가다
    '13.10.22 9:22 AM (118.37.xxx.119)

    도움 못드려 죄송하지만 이런정도는 따님이 현지에서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4. 원글이
    '13.10.23 11:26 AM (219.248.xxx.31)

    네.맞는 말씀이에요..
    아이가 해결해 달라고 해서가 아니라 엄마 큰일 났어 하며 상황을 말하는데 제가 방법을 찾아 주려고 문의 드렸어요.
    컴퓨터 고수님들 많으시니까요.

    아이 상황은 제가 봐도 해결 못할 상황 이에요.
    끼니도 제때 못 챙겨 먹을 정도로 정신없는 상황이거든요.

    다시 연락 했더니 뭘 하든 올해 안에는 해결 못할 정도로 바쁘다며 알아서 한다고 걱정 말라네요.
    늦게 댓글 봐서 그냥 지나 치려다 마무리 댓글 달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169 선생님도 잘 모른다는 양서고 6 커가는사랑 2013/12/12 2,356
330168 상속자들 고마웠어~~ 13 ... 2013/12/12 3,659
330167 자랑 하나 해도되나요? 딸아이 선생님깨 너무 감사해요 6 .. 2013/12/12 1,666
330166 몇주 상속자때문에 4 joy 2013/12/12 1,417
330165 상속자 7 최악 2013/12/12 1,698
330164 상속자들 원이 말이예요 7 ㅇㅇ 2013/12/12 4,190
330163 서울날씨 1 걱정 2013/12/12 659
330162 생강커피 마시고 있어요~^^ 5 ^^ 2013/12/12 6,943
330161 김지수씨, 골수기증 글을 읽고 1 골수기증 2013/12/12 1,704
330160 강아지 키우게 되면 해주어야할 일들 전부 다 알려주세요 16 강아지 2013/12/12 1,535
330159 탄아 제발 그 옷은... 42 다람쥐여사 2013/12/12 8,826
330158 이 얼음빙판에 유치원 셔틀버스는 2 Wall w.. 2013/12/12 1,446
330157 우유거품기 사려는데 어디게 좋나요? 6 스팀밀크 2013/12/12 2,697
330156 프랜차이즈 매장을 하는데요 3 바나 2013/12/12 1,143
330155 제 사주 8글자인데 혹시 1 highki.. 2013/12/12 957
330154 본인 신념에 확신있고 개념있는 분들은 목소리마저 좋은 가 봐요,.. 1 ........ 2013/12/12 1,446
330153 활랍스터가 750g이 3 활랍스터 2013/12/12 1,006
330152 질문)충무홀 근처 레지던스호텔 아시는 분 계세요? 7 레지던스 2013/12/12 1,035
330151 간만에 인터넷 쇼핑몰 순례하다가, 좀 웃었어요 ㅋㅋ 3 ㅋㅋㅋ 2013/12/12 2,826
330150 YMCA도 국정원대선개입 시국선언 6 집배원 2013/12/12 1,344
330149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어요..ㅋㅋㅋㅋ 11 산바라지중 2013/12/12 2,810
330148 증명사진 찍어주는 길거리 조그만 셀프사진관?있잖아요 .. 2013/12/12 926
330147 불경기에 좋은 것도 있네요 .... 2013/12/12 1,381
330146 고등학생 미국교환학생요 3 궁금 2013/12/12 1,606
330145 스키고글 필수인가요? 13 스키고글 2013/12/12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