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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검사.'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3-10-21 21:39:00
윤석열검사..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조직의 목적에 충성하고,그 조직을 만들어준 국민에게
충성합니다.'

저말들으면서..
진짜 검사중에 검사구나..하고 느꼈네요.
너무 멋있더군요..


나라가 정의롭고,순수한 사람들을 하나둘 내쫒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뭘 배우고,가르쳐야할지..
ㅠㅠ
IP : 175.223.xxx.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고보면
    '13.10.21 9:40 PM (115.126.xxx.90)

    그나마...그 십년이..보석같은 10년이었다는...

    똥누리당이 내내 집권만 했다면...택도 없었을 일이었다는..

  • 2. 와....
    '13.10.21 9:43 PM (219.254.xxx.226)

    정말 정의의 사도예요.


    윤봉길 의사의 환생같다는...

  • 3. 그렇게 말했었군요
    '13.10.21 9:44 PM (1.231.xxx.40)

    조직의 목적과 국민......
    감사합니다

  • 4. ....
    '13.10.21 10:08 PM (175.123.xxx.53)

    윤석열검사가 국정원 트윗사건을 이슈화하고,
    소신있게 국감에서 발언할 수 있었던 것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란 존재와 무관하지 않아고 생각합니다.

    채총장과 윤검사 같은 분이 없었으면
    국정원 대선개입은 유야무야 묻혔을 수도 있습니다.

  • 5. 달려라호호
    '13.10.21 10:18 PM (112.144.xxx.193)

    검사님의 행동과 일치되는 언행이라 감동입니다. 이런분이 존경받고 잘되는 우리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6. 마이쭌
    '13.10.21 10:26 PM (223.62.xxx.204)

    ㅠㅠ...... 정말 눈물이 납니다........ ㅠㅠ

  • 7. 먹먹
    '13.10.21 10:26 PM (119.192.xxx.205)

    요즘은 자꾸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역사가 거꾸로 가는 요즘, 그래도 빛나는 사람들이 있네요. ㅠㅠ

  • 8. 음....코미디
    '13.10.21 10:33 PM (58.226.xxx.138)

    채씨에게 의리 보여 준거에 박수,,, 패밀리 그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어짜피 스스로 예정된 길 가면서 거창하게 맘에 없는 어록 남기셨구랴,,,.....다음에 국개의원 나오면 되겠다..

  • 9. 예,조직이 아니라
    '13.10.21 10:35 PM (211.194.xxx.248)

    조직의 목적이 맞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신이 번쩍드는 말이네요.
    앞으로도 오래 국민들의 기억에 남는 공복이 되기를...

  • 10. 58.226
    '13.10.21 10:39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이런충들이있군요. 가슴없는 똘팍들.. 기왕 태어났으면 윤석열님같이는 못살아도 정의와진실에 가슴이라도 설렐줄알아라 ..

  • 11. 58.226 블랙코메디
    '13.10.21 10:59 PM (218.39.xxx.208)

    국정충은 지금 임시휴업중이니, 이 시키는 일베충이겠네요.
    윤석렬,채동욱 발바닥 때만도 못한 시키가, 어디서 맘에 없는 어록이니 뭐니 떠들어?
    넌 정신 자체가 없는 헛소리 지껄이는 인간이다

  • 12. 놀랍네요
    '13.10.21 11:08 PM (203.226.xxx.133)

    검사 중에 저런 분 있다니 ㅠ

  • 13. ...
    '13.10.22 1:20 AM (1.235.xxx.188)

    이분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건 알 거 같네요 강금원 안희정 노정연씨 수사하던 분이니
    오늘 이분 말하는거 보고 심경 복잡한 분들 많이 계실거 같아요 저부터도 그렇구요

  • 14.
    '13.10.22 9:02 AM (112.214.xxx.247)

    고맙단생각이 드네요.
    그소신이 존경스럽네요.

  • 15. ..........
    '13.10.22 9:20 AM (203.249.xxx.21)

    정말 감동스러운 발언이네요.
    뭔가 울컥하는 것이........
    눈물납니다.............ㅜ.ㅜ

  • 16. ..
    '22.4.2 7:46 PM (58.234.xxx.130)

    여기 찬양 댓글 다신분들 9년뒤 다 2번 찍으셨나요?
    참 인생사 모를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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