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고구마 너무 비싸요.
여러군데 물어봐도 20000 원 넘는데는 없었어요.
충남 고구만데 재배자 이름도 써 있어요.
고구마 사실분들은 시장에 한번 나가 보세요.
1. 한마리새
'13.10.21 5:26 PM (112.156.xxx.10)전주거 호박고구마 20 키로 4만원에 샀어여
장터 비싸요2. 도시보다
'13.10.21 5:28 PM (59.5.xxx.175)농촌사람들이 더무서워요
장터 농산물 대부분이 싯가보다 비싸요
거기에택배비더하면 더비싸ㄱ요
몇번 당하고나니 정말 조심하게됩니다3. 그러니깐요
'13.10.21 5:40 PM (113.216.xxx.228)시장나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호박고구마가 20키로에 3만원하더라구요. 올해고구마가대풍인가봐요. 산지는더싸단얘긴데 왜82장터만 시세를 무시하고 비싸게 팔까요. 밤고구마는 정말 더 싸지만 밤고구마를 안좋아해서..
4. ...
'13.10.21 5:54 PM (175.112.xxx.107)장터만 그런게 아니고요. 친척이나 아는분들 시댁친정이
시골이라고 농산물 팔아달라고 부탁해 사는데 다 비싸게
받아요. 예전엔 싸게 주면서 덤도 주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런거 없이 비싸게 팔더라구요.5. 거기다
'13.10.21 6:06 PM (59.7.xxx.245)사진도 없고 사진올린거보면 저런건 상품가치없는건데 싶은건데도 올라오는거보면
사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6. 고구마
'13.10.21 6:30 PM (116.40.xxx.147)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팔겠죠.
시세에 맞는 가격으로 팔면 서로 좋을 텐데 그래요.7. ///
'13.10.21 6:56 PM (1.247.xxx.32)예전 장터는 확실히 싸게 팔았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누군가가 먼저 가격을 정해서 팔면
그 가격에 맞춰서 파는듯 싶더군요
맛있으면 가격이 좀 비싼거 용서 되는데
맛까지 없을때는짜증나죠8. 사람들이 어쩜..
'13.10.21 7:24 PM (125.138.xxx.176)여기 장터얘기 아니구요
올여름 옥수수 쌌잖아요
동네 엄마가 친정에서 농사지은거 사라고 해서
믿고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세보다 꼭 두배값이더군요
그뒤 꼴도보기 싫어져서..에이.9. 충남
'13.10.21 7:31 PM (1.238.xxx.75)친정이 충남인데 오늘 친정엄마가 10키로에 15000원도 비싸다고 하시네요....
지역카페에서 10키로 28000원인데 싸다고 막주문하는 분위기라 놀랬어요^^;;10. ^^
'13.10.21 7:34 PM (211.234.xxx.42)강화 속노랑 고구마, 아는분 친정에서 농사지었다고 10Kg 에 2만 5천원 받던데요. 이상하죠? 직거래면 좀 싸야되는게 상식인데.
11. ....
'13.10.21 8:45 PM (220.121.xxx.122)집 앞 늘 오시는 노점에서 10키로 15,000원에 좋은 걸로 샀어요. 장터는 현금 직거래에 세금도 안 내실텐데 대체로 비싸서 사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12. 고구마
'13.10.22 12:09 AM (183.97.xxx.241)두주전 남당항 새우먹으러 갔다가 호박고구마
세자루 사 왔어요
식당에서 입구에 쌓아놓고 파는것.
전에 안면도 갔다가 사온 호박고구마가 맛있어서요
크기는 박카스병 정도 전 후 사이즈 혼합
(손가락 크기는 없어요 )
길쭉한 크키로 오븐에 굽기 좋아서........
10키로 망인가 본데 집에 와서 달아보니
11키로 작은게 좀 더 많은 망은 13키로 나가던데요
한망에 1만원씩
오븐에 구우니 정말 꿀이더군요
어제 남당항 낚시 갔다가 또 2망 사왔어요
역시 1만원씩에
상자에 담겨 있지 않고 양파망에 담아서 팔아요
그쪽 가시는 분들 사 보세요 맛이 가게마다 다른지는 모르지만
생긴 모양이 대부분 같은 품종인듯 해요 길쭉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