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회사에 있는데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전화로 소식지를 보내겠다고 해서
회사 주소를 알려줬더니
세상에... 회사로 십자수로 제 핸드폰 번호를 수놓은 미니 쿠션(자동차에 놓는 거 있죠?)
손으로 정성스럽게 기부를 동참을 권유하는 손글씨 편지가 왔더라구요...
근데 너무 정성스러워서...기부를 하지 않고는 도저히 견딜수가 없는데...
홈페이지도 보고 하니까
장애아이들과 노인분들에게 봉사하는 단체같던데....
여기 어떤 곳인가요?
이번에 10만원 정도 후원금 넣고....
사실 여러모로 투명한 곳이라면 정기후원도 할 의향이 있거든요.
대표는 목사인 것 같은데....
종교색이 좀 짙은 곳이나 이상한 곳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혹시 사랑플러스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