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에 가는라 잠깐 밖에 나갔는데 하늘이..하늘이..
나간김에 차나 마시려고 이웃 아짐한테 전화했더니 안받고..
휴..나만 집에 있었나봐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인간성이 더러운것도 아닌데 왜 나는 이 좋은 계절에 집에서 컴터나 하고 있을까요..?
어딘가 가고 싶은데
막상 갈 데도 없고..
다시 컴터 키고 앉았네요.
문방구에 가는라 잠깐 밖에 나갔는데 하늘이..하늘이..
나간김에 차나 마시려고 이웃 아짐한테 전화했더니 안받고..
휴..나만 집에 있었나봐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인간성이 더러운것도 아닌데 왜 나는 이 좋은 계절에 집에서 컴터나 하고 있을까요..?
어딘가 가고 싶은데
막상 갈 데도 없고..
다시 컴터 키고 앉았네요.
시내에 산책이라도 나가시지요 혼자라도 좋아요 영화도 한 편 보고요 삼청동산책도 좋은데
창밖으로 하늘 보세요.
구름이랑 어우러져 정말 예쁘네요.
공원에 나갔었는데 나무와 물과 하늘까지 환상적인 날씨에요.
요즘 날씨 맑은날은 노을도 무지 이뻐요ㅎ‥ 집이 저층이라 어젠 노을 볼라고 일부러 늦게 산책 나갔는데 보일만한데 가니까 이미 다 저녁이었다는ㅜ
저도 진짜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더군요.
어제 어디라도 다녀올걸 하는 후회가 되더군요.
이번주말엔 당일치기라도 어디든 다녀와야지 그냥 보내기 넘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