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곤란해요..

정말정말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3-10-21 13:13:37
남친이 어릴적에 부모님들은 일 나가시고
할머님한테 컸어요..아예 중3때까진가 그렇게
오래동안 간간히 보고 그랬데요..여동생은 부모님이랑
쭉 살고..그래서 그런지..부모님이랑 좀 사이가
가깝지만 먼 그대 .. 모 이런 분위기에요..그래서 그런지..
부모님보다 더 절 가족 이상으로 생각하는거 같애요..
전 좋아요..사실..저희 결혼도 내년에 할거고 뭐 나이도 있고 하니깐
믿음도 주고..근데..곤란한게..

회사에서 출장을 가거나
하면 집에 전화 한통 없이 저한테만 연락을 해요..;;
그래서 남친 여동생이 저한테 전화해서
오빠한테 연락못받았냐고;;하고...

그래서 연락 받았다고 하고 
저도 남친한테 집에 연락해봐..하고 끊거든요..

근데 남친네 집에서 절 도대체 어찌 생각할지
참 곤란해요..흐..;;
막 저한테 휘둘리고 있다거나 글케 생각할까봐서...ㅜㅜ
IP : 121.140.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1:16 PM (114.207.xxx.4)

    그렇게 생각안할겁니다.
    그냥 아, 오빠가 그 언니 정말 좋아하나보다 그럴겁니다.

  • 2. 같은 상황에서도
    '13.10.21 1:26 PM (175.125.xxx.192)

    받아 들이는 것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군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고 왜 그렇 필요없는 일에 그렇게 쓸데없는 신경을 쓰나요?

    저는 예전에 그럴 때 오히려 내 파워가 크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는데 말입니다.
    휘둘리고 있다고 생각하든 말든 하~나도 신경 안써지던데
    어떻게 생각하든 그 사람들 맘인거고 기분만 좋던데.
    알아서 기지 마세요,제발.

  • 3. 오쿠다
    '13.10.21 1:30 PM (223.33.xxx.99)

    남친 식구들도 한두해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할겁니다
    사이가 악화가 되지 않는다면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알콩달콩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995 서강대, 박영선 석사논문 표절 공식 확정 4 민주시민 2013/10/27 3,062
314994 이번엔 못먹는 음식 말해보죠.. 전 순대국밥이네요 51 ... 2013/10/27 5,421
314993 입맛이 없을때 어떻게 하세요?? 14 폴고갱 2013/10/27 2,067
314992 올해 김장 언제 하실꺼예요? 4 나비잠 2013/10/27 1,752
314991 양배추채 어떻게 썰어요?? 5 .. 2013/10/27 2,536
314990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에 드리워진 김기춘 그림자 1 수사방해 2013/10/27 1,175
314989 한나라당 자체가 대선불복 떼거지들 1 손전등 2013/10/27 448
314988 지금은 못먹거나 안먹는 추억의 음식 있으신가요 15 2013/10/27 2,220
314987 왕가네 방금 수박이랑 엄마랑 대화 3 ... 2013/10/27 2,503
314986 냉동시킨 갈치를 어제 해동시켜서 지금 먹어도 5 컴 대기! 2013/10/27 1,034
314985 송도로 이사갈건데요.... 5 팅아맘 2013/10/27 2,379
314984 아랫집 개짖는 소리가 매일 시끄러운데... 미쳐 2013/10/27 842
314983 늘 딱딱한 비누도 있나요. 욕실에서 쓰는 비누가 9 .. 2013/10/27 2,883
314982 찬바람만 나면 피부 타입이 바껴 고민이에요. 2 40대 주부.. 2013/10/27 685
314981 남편과 온도차가 많이 나네요~ㅎㅎ 5 .. 2013/10/27 1,707
314980 가구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7 ... 2013/10/27 2,661
314979 인터넷진흥원도 댓글연계 의혹…오세훈 꽃사슴 메일 뭔가 3 포괄적 민간.. 2013/10/27 676
314978 저렴하고 괜찮은 제품 ... 헤어 왁스 2013/10/27 595
314977 대통령 선거 다시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8 ㅇㅇ 2013/10/27 2,665
314976 아이 친구 엄마가 불륜이라는 게시물을 읽고.. 2 어느날2 2013/10/27 3,845
314975 정치시사글 관련 호소요 3 호소요 2013/10/27 570
314974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1 ,,, 2013/10/27 573
314973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할때 어떤비누 쓰세요? 8 비누 2013/10/27 1,736
314972 극내성적인 남편 두신분.. 살다보면 바뀌기도 하나요? 4 고민맘 2013/10/27 1,763
314971 중정부장 김형욱은 왜 죽었나 무소불위권력.. 2013/10/27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