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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곤란해요..

정말정말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3-10-21 13:13:37
남친이 어릴적에 부모님들은 일 나가시고
할머님한테 컸어요..아예 중3때까진가 그렇게
오래동안 간간히 보고 그랬데요..여동생은 부모님이랑
쭉 살고..그래서 그런지..부모님이랑 좀 사이가
가깝지만 먼 그대 .. 모 이런 분위기에요..그래서 그런지..
부모님보다 더 절 가족 이상으로 생각하는거 같애요..
전 좋아요..사실..저희 결혼도 내년에 할거고 뭐 나이도 있고 하니깐
믿음도 주고..근데..곤란한게..

회사에서 출장을 가거나
하면 집에 전화 한통 없이 저한테만 연락을 해요..;;
그래서 남친 여동생이 저한테 전화해서
오빠한테 연락못받았냐고;;하고...

그래서 연락 받았다고 하고 
저도 남친한테 집에 연락해봐..하고 끊거든요..

근데 남친네 집에서 절 도대체 어찌 생각할지
참 곤란해요..흐..;;
막 저한테 휘둘리고 있다거나 글케 생각할까봐서...ㅜㅜ
IP : 121.140.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1:16 PM (114.207.xxx.4)

    그렇게 생각안할겁니다.
    그냥 아, 오빠가 그 언니 정말 좋아하나보다 그럴겁니다.

  • 2. 같은 상황에서도
    '13.10.21 1:26 PM (175.125.xxx.192)

    받아 들이는 것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군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고 왜 그렇 필요없는 일에 그렇게 쓸데없는 신경을 쓰나요?

    저는 예전에 그럴 때 오히려 내 파워가 크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는데 말입니다.
    휘둘리고 있다고 생각하든 말든 하~나도 신경 안써지던데
    어떻게 생각하든 그 사람들 맘인거고 기분만 좋던데.
    알아서 기지 마세요,제발.

  • 3. 오쿠다
    '13.10.21 1:30 PM (223.33.xxx.99)

    남친 식구들도 한두해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할겁니다
    사이가 악화가 되지 않는다면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알콩달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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