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 “국정원 트위터 수사, 중앙지검장에 보고했다

조영곤 지검장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3-10-21 11:56:16

윤석열 “국정원 트위터 수사, 중앙지검장에 보고했다”

조영곤 지검장 “진상조사 중이라 말못해” 답변회피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윤석열 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현 여주지청장)은 21일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5만5천여건 글의 트위터 수사와 관련해 21일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윤 전 팀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 국정감사에 출석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팀장은 국정원의 SNS 트위터 문제를 발견하고 조영곤 중앙지검장에게 보고했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의 “공소 유지가 배제된 사건에 대해 상부에서 국정원을 보호하기 위해 한 조치로 부당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윤 전 팀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답했다.

윤 전 팀장의 성향 논란과 관련 박 의원은 “윤 팀장은 전직 모 대통령에게 심한 표현을 한 적도 있고, 김대중 정부에서는 경찰청 정보국장을 구속한 바도 있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안희정, 강금원 등 노무현 대통령 측근 구속한 바도 있죠”라고 물었고 윤 전 팀장은 “사실이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런데 지금 국정원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좌파검사, 친민주당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억울하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 전 팀장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답변을 피했다.

앞서 조영곤 중앙지검장은 윤 전 팀장의 보고여부를 묻는 박지원 의원의 질문에 ‘진상조사’를 이유로 즉답을 피하며 “진상조사가 진행되면 거기에 대해서 저도 분명히 말씀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소장 변경절차를 유지하겠다는 것이 검찰의 방침이냐”는 질문에도 조 지검장은 “현재 공판 진행 중인 사건은 직접 관련 되는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61
IP : 115.12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프다..상식적인사회가 무너져
    '13.10.21 11:57 AM (115.126.xxx.90)

    윤 전 팀장의 성향 논란과 관련 박 의원은 “윤 팀장은 전직 모 대통령에게 심한 표현을 한 적도 있고, 김대중 정부에서는 경찰청 정보국장을 구속한 바도 있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안희정, 강금원 등 노무현 대통령 측근 구속한 바도 있죠”라고 물었고 윤 전 팀장은 “사실이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런데 지금 국정원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좌파검사, 친민주당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억울하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 2. 이런
    '13.10.21 12:23 PM (211.223.xxx.54)

    수많은 불법과 거짓말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진짜 불법과 거짓말이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239 5살.. 어린이집 그만두어야할까요 28 걱정 2013/11/06 4,261
316238 새로 개봉했는데 기름쩐내가 나는 립스틱은 버려야하나요? 5 립스틱 2013/11/06 907
316237 朴대통령, 버킹엄궁 들어서자 비 그치고 햇빛 쨍쨍 26 세우실 2013/11/06 2,336
316236 검찰, 문재인 의원 소환통보…누리꾼 “검찰의 ‘영웅만들기 일베설치는이.. 2013/11/06 485
316235 엑셀에서 작업... 3 ".. 2013/11/06 649
316234 다시 한번 일원동 삼성의료원근처 숙박부탁드립니다. 9 숙박 2013/11/06 6,287
316233 문재인 살리기 읽지마세요. 4 //// 2013/11/06 645
316232 오메기떡 게시글 보고 몇일을 참다가 3 온쇼 2013/11/06 1,769
316231 문재인 살리기,, 24 ,,, 2013/11/06 993
316230 민주주의 후퇴는 쇠고기 파동보다 더 큰 부작용 일으킬 수 있어 2 런던 촛불집.. 2013/11/06 671
316229 학력고사 전날의 기억 5 학력고사 2013/11/06 1,379
316228 프랑스식 육아.. 아리송해서 여쭤봅니다. 7 .. 2013/11/06 2,020
316227 겨울에 서유럽패키지 가 보신 분~ 3 추위 2013/11/06 1,357
316226 여자들에겐 진정한 우정은 존재할수도 없는것인가요?? 18 인복도없다 2013/11/06 4,744
316225 못난이 주의보에서 현석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9 행복이 2013/11/06 1,783
316224 박원순...여론조사..신고합시다 밑에 2013/11/06 423
316223 조선일보, 진보당·北 욕한다며 3대세습 비난...자기들은 1 기무사령관 .. 2013/11/06 711
316222 박원순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뒤진다네요.. 19 서울시장선거.. 2013/11/06 2,533
316221 박정희도 ‘미군 위안부’ 관리”…‘친필 자료’ 공개 사망자 상당.. 2013/11/06 517
316220 조봉암 사형-이승만 vs 통진당 해체-박근혜 반복되는역사.. 2013/11/06 423
316219 번데기 어디서 사야하는지 아시는분~~ 2 ㄴㄴㄴ 2013/11/06 719
316218 교육 대학원 등록금 장난아니네요 ㅜㅠ 2013/11/06 1,142
316217 길고양이 생고구마 줘도 되나요? 8 맘마 2013/11/06 1,607
316216 80년대 초반 아이키우던 분위기? 16 skt 2013/11/06 1,941
316215 수능볼때 정답표는 어떻게 5 수능 2013/11/06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