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니 찐빵이 생각이 나는데요. 마트에서 파는 호빵은 왜 이리 맛이 없어졌는지 모르겠어요.
심순녀할머니는 좀 심심한 맛이고 혹 옛설악찐빵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요.
다른 쪽이라도 맛난 찐빵 추천 좀 해주세요
날이 추워지니 찐빵이 생각이 나는데요. 마트에서 파는 호빵은 왜 이리 맛이 없어졌는지 모르겠어요.
심순녀할머니는 좀 심심한 맛이고 혹 옛설악찐빵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요.
다른 쪽이라도 맛난 찐빵 추천 좀 해주세요
심여사 빵이 젤이대요
팥든거 말씀하시는 거면 ..전 안흥 찐빵 정말 맛있었어요. 딱 찐팥 고대로 들어있는 정직한 맛.
막걸리로 발효해서 팥 삶아 자주 져주시던 친정엄마표 찐빵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마트부터 찐빵집까지 모두 사먹어봐도 발효한 밀가루가 막걸리로 발효한 것이 아니여서 그런지 돌아가신 친정엄마표 맛이 안나는 거예요.
막걸리로 발효해서 쪄먹어야 하나 고민만 하다
어느날 한살림에 갔는데 얼린 팥빵을 팔고 있어서 사와서 찜솥에 쪄먹었더니 엄마가 해주시던 맛과 거의 흡사한 맛이 났어요
입맛 까다로운 딸래미도 달지 않고 맛있다고 가끔 사오라고 하네요 ㅋ
감사합니다. 한살림은 않먹어 봤는데 한번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