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염인듯한데 별다른 처치를 하지않아도 될까요?

그린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3-10-21 01:59:13
가족 모두가 약한 장염기가 있어요.
작은 아이는 벌써 일주일이나 되었네요.먹는것도 잘 먹고 배가 아프단소리도 안하는데 설사까진 아니지만 묽은 변을 하루에 4-5차례나 보네요. 이제 5살아이구요. 저랑 남편은 어제부터 음식을 먹으면 배가 살살 아프고 화장실을 평소보다 자주 가고요. 설사는 아니지만 약하게 장염증세인듯 싶어요.
지금 의료환경이 그다지 좋지않은 외국에서 살다보니 병원가기도 집에 있는 약을 먹기도 쉽지않네요. 어른은 괜찮은데 아이가 횟수가 좀 줄긴 했지만 일주일째 저렇거 변을 자주 보고있어 걱정이 됩니다.
유치원에서는 어떻게 참고지내는지 모르겠어요.
장염은 별다른 처치없이 낫기만을 기다려도 될까요?
IP : 37.110.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24
    '13.10.21 2:10 AM (221.164.xxx.106)

    물 많이 드시면 염증이 씻겨간다고 하네요~

  • 2. 잘 몰라...
    '13.10.21 2:16 AM (115.20.xxx.183)

    조심스럽지만... 저는 가벼운 장염은 굳이 약을 안 먹이는데요..
    과일이나 쥬스등등.. 잠시 삼가하고,
    그냥 흰죽이랑 보리차(or 귤껍질차)에 설탕 조금 타서 따뜻하게 해서 수시로 먹여요.

  • 3. 해외면
    '13.10.21 2:54 AM (58.143.xxx.141)

    호밀죽 좋을것 같아요. 빵 안맞는데 호밀은 속
    편하더군요. 찹쌀넣은 밥이나 죽 좋던데요.

  • 4. 움..
    '13.10.21 4:52 AM (121.131.xxx.35)

    꼭 끓인것 익힌것 드세요..
    예전에 장염걸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안좋아서 병원갔더니..
    원래 장염은 일주일 정도면 자연적으로 호전되야 하는데, 심한것같다고 하면서 약 처방해주셨어요..
    장 안에 균 다죽이는 약이라고 하시던데요..-_-;;

    몇일 음식 조심하시고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가보세요..

  • 5. 약한 장염이면
    '13.10.21 9:50 AM (116.39.xxx.32)

    4-5일정도 묽은변보는거같아요
    식기랑 수저류 열탕 소독하시고 당분간 물도 끓여드세요.. 바나나가 설사,변비에 모두 좋대요

  • 6. 그린
    '13.10.21 10:07 PM (94.141.xxx.11)

    모두들 조언 감사합니다.게시판에 글 잘 안쓰는데 이렇게 친절한 댓글을 받으니 참 감사하네요.^^.외국에 있어서 아이가 아프거나 할때 좀 갑갑하고 좀 외롭기도 하고한데 웬지 위로받는 느낌까지 들어요^^, 다행히 작은 아이는 변보는 횟수가 줄어들고있어서 음식만 좀더 조심해서 먹이면 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563 지금 추적 60분 보시나요? 무섭네요 4 2013/12/28 4,335
336562 응답하라에서 마지막쯤 나온 김광석노래.. 6 ,,, 2013/12/28 2,156
336561 순자산 10억(실물3억+현금7억)에 월실수령액500이면... 15 수학사랑 2013/12/28 7,847
336560 자식일에 정신을 놓을거 같아요ᆞ 8 내년은 나.. 2013/12/28 3,203
336559 히든싱어 김광석 편이에요 2 오늘 2013/12/28 1,789
336558 추적 60분에 폐암의 윈인이 담배보다도 라돈이 원인이라.. 47 폐암 2013/12/28 19,594
336557 비비큐 치킨타임 아세요? stride.. 2013/12/28 727
336556 순천에서 꼬막정식 먹을데 없을까요? 7 아기엄마 2013/12/28 4,075
336555 최연혜 2012년 4월 "저는 철도 민영화 확고히 반대.. 9 손전등 2013/12/28 1,602
336554 너무 참고만 살아왔네요.. 2 .. 2013/12/28 1,536
336553 올해는 자리 잡을줄 알았는데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7 착잡 2013/12/28 2,878
336552 질문합니다) 인조무스탕 따뜻한가요? 1 ㅇㅇ 2013/12/28 1,446
336551 kbs 그날의 안중근 의사편.. 넘 감동이네요.. 9 행복한생각 2013/12/28 1,108
336550 여기 82쿡은 너무 이상해요.도배했네요 오늘. 66 이건 뭥미 2013/12/28 9,422
336549 응사 보다 눈물이 나네요.. 21 응사 2013/12/28 8,382
336548 모임에서 소외감...... 4 ..... 2013/12/28 2,987
336547 노홍철은 어쩜 저렇게 밝을까요? 36 긍정 2013/12/28 14,420
336546 남편,아이들 두번째 변호인 보러 나갔어요 4 변호인 2013/12/28 1,318
336545 TV조선은 정말 문화적 정신적 충격이네요 27 .... 2013/12/28 4,184
336544 아들 옆으로 이사가면 안 된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18 xcvb 2013/12/28 4,101
336543 초딩과외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4 과외질문 2013/12/28 889
336542 영재고(과학고) 학비는 어떻게 되나요? 4 궁금합니다... 2013/12/28 6,022
336541 노예상태에서 벗어나는 법(펌) 2 아인스보리 2013/12/28 1,726
336540 리본즈 바이 클럽베닛 여기 정품파는데 맞나요? 1 고민 2013/12/28 3,300
336539 새해가 가기전에 정리정돈 도와주세요 1 새해엔 깔끔.. 2013/12/28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