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신주씨 상처받지 않을 권리 읽어 보신 분

어떤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13-10-20 23:59:07

 

어떤 내용인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대적인 빈곤감, 박탈감, 비교에서 오는 우울감 같은 데 허덕이는 중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책인지?

그런 책 찾는데 그런 책 있으면 공유해요.

IP : 182.172.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1 12:10 AM (111.118.xxx.31)

    찾는 책 맞네요.. 저도 님과 같은 이유로 찾아 본 책이예요.

  • 2. 저요....
    '13.10.21 12:11 AM (1.231.xxx.40)

    이해되는 것만 이해하며 봤는데요
    자본주의의 상업성에 대해 이런 이론이 있었던거구나 했구요
    그래서 결론은 딱 이거다라고 정리해 주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유에 대한 갈증이
    물을 마신게 아닌데 목이 마르지 않은
    욕구 자체가 시시해지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 3. 윤미호
    '13.10.21 12:11 AM (182.222.xxx.125)

    전 안 읽어봤지만, 자본주의와 욕망은 강신주씨가 좋아하는 테마에요.

  • 4. 윤미호
    '13.10.21 12:22 AM (182.222.xxx.125)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쉽게 쓰인 라깡 서적도 읽어보시면 도움 될 거에요.
    욕망이 어디서부터 오는지 알면 남이 어떻게 살든 별 생각 안 들어요.
    전 라깡 공부하고나서부터 상대적 박탈감은 거의 느껴본 적이 없네요.

  • 5. 자끄라깡
    '13.10.21 12:36 AM (220.72.xxx.17)

    전 라깡의 이론을 알고 있고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어느 정도 빠져나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제 착각이였고 페르소나였다는걸 알았어요.

    내가 이 속에 살아가는 동안은 어쩔 수 없는 거구나 싶었달까.
    물론 지금도 나의 지향점은 간결한 삶이긴 하지만
    어떤 계기로 흑점을 건드리게되면
    내가 안하는 것인가,뭇하는 것이였던가 고민하는 시점이 오더라는 겁니다.

    무소유를 쓰신 스님도 아마 그게 힘들어서 그 책을 쓰신게 아닐까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봅니다.

  • 6. 자끄라깡
    '13.10.21 12:41 AM (220.72.xxx.17)

    굿바이 쇼핑도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게하는 좋은 책이였고
    아직 안 읽어 봤지만 소유의 종말,이란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 7. 라깡
    '13.10.21 12:58 AM (182.172.xxx.87)

    어떤 책요?

  • 8. 네..
    '13.10.21 11:30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좋았어요..권해드리고 싶네요..^^

  • 9. 포리
    '13.10.21 12:35 PM (59.20.xxx.177)

    지금 읽기 시작한 책이라 반가워 로긴했네요.
    자본주의사회를 살아가면서 생각이라도 좀 무장해보자 해서요,
    저도 다 읽고 도움되는 책이었음 좋겠어요.
    자끄라깡책도 뒤져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014 백화점 영수증 구걸녀들 16 ㅇㅇ 2014/01/05 13,834
338013 변호인보신분들이라면 더더욱 보셔야 할 친일파의 진실, 2 한분이라도 .. 2014/01/05 1,701
338012 김희애씨 입은 잠바...(자켓?) 9 궁금 2014/01/05 5,673
338011 그 나라의 교과서 1 그나라 2014/01/05 562
338010 이거 장염인가요? 1 캬ㅇㅇ 2014/01/05 957
338009 이런분이 계시니...감동입니다. 5 설라 2014/01/05 1,644
338008 뽕고데기 써보신분? 8 ^^* 2014/01/05 7,163
338007 코 염증 생겼는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2 ㄴㄴㄴ 2014/01/05 1,816
338006 어떤 사회가 맞는걸까요? 4 gh 2014/01/05 573
338005 살찐 사람들의 대단한 착각 74 ... 2014/01/05 22,346
338004 [재방송] 노정렬 시사개그 / 갑오년 온라인 대첩: 누리의 역습.. 1 lowsim.. 2014/01/05 1,101
338003 여드름, 목동 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뿌삐 2014/01/05 5,639
338002 글로벌 보이스, ’김진태 단단히 미쳤구나’ light7.. 2014/01/05 1,033
338001 과외 하는 대학생이 생초보예요.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12 초짜맘 2014/01/05 3,222
338000 아침에 찍은 몸무게가 54.3kg네요.. 30 ㅠㅠ 2014/01/05 9,341
337999 베리떼 쿠션화장품 써보신분~?? 2 우ㅛ 2014/01/05 3,505
337998 (펌) 새누리당, 국사교과서 국정으로하자는 말이 6 하루정도만 2014/01/05 1,489
337997 50대 남성이 또 대통령때문에 분신시도했네요. 1 언제까지 2014/01/05 1,507
337996 아들이 보고 싶어요.. 12 ... 2014/01/05 4,125
337995 다래끼도 간지럽나요? 3 ... 2014/01/05 1,356
337994 영화 변호인처럼 머리에 망치를 치는 듯한 분 8 혹시아세요 2014/01/05 1,831
337993 남편한테 잘하시는 분들 이야기듣고 싶어요 11 2014/01/05 3,111
337992 공부못하는 아들. 도와줘야 하는데요 2 아들 2014/01/05 1,707
337991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한 야후재팬 일본인들 반응 25 더듬이 2014/01/05 10,348
337990 남편이 이런말을 한다면 13 ᆞᆞ 2014/01/05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