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잎김치 아시나요?
다음 한 주도 거뜬히 시작 할 수 있을것 같아요^^
1. 키치
'13.10.20 8:53 PM (211.46.xxx.105)그거랑 강된장이랑 먹음 죽음이죠.
2. 맘미나
'13.10.20 8:57 PM (39.7.xxx.44)어릴 적에 외가에 가면 할머니가 주셨는데
그 때는 질기고 짜고 맛 없더니
지금은 없어서 못먹네요~3. 첫댓글님은 콩잎절임
'13.10.20 9:08 PM (218.236.xxx.208)으로 아시는듯요,,ㅋㅋ
젓갈콩잎이라면 고개 절래 흔드실걸요,,ㅋㅋ4. 써니데이즈
'13.10.20 9:13 PM (121.134.xxx.240)그게 여름에 먹는 콩잎이랑 노란 콩잎김치랑 다른거죠?
5. 콩잎은 일년낸먹죠,,
'13.10.20 9:17 PM (218.236.xxx.208)콩이익어가면 잎도 누렇게 익어가는것 따서 소금물에 삭힌것-소풍냄새나죠,,
이것을 씻고 삶아 진한젓갈에 김치양념해서 누런색콩잎에 발라 먹는잔 경상도식반찬이죠,,6. ㅈ피
'13.10.20 9:17 PM (223.33.xxx.82)제피향 향긋한 단풍콩잎 최고죠ㅋ
7. 맘미나
'13.10.20 9:20 PM (59.25.xxx.19)가을에 낙엽 든 콩잎을 따다가
소금물에 노랗게 삭혀서
매콤한 액젓소스에 버무린데요.
저도 얻어 먹어서,,^^;;8. ..
'13.10.20 9:38 PM (14.52.xxx.31)서울에선 잘 안 먹더라구요..
작년 겨울에 임신했을 때 콩잎 반찬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인터넷을 어찌나 뒤졌던지.ㅋㅋ
금방 한 밥에 매운 콩잎김치 딱 얹어서 먹으면 @@9. 중독
'13.10.20 9:40 PM (183.96.xxx.174)성이 있나봐요
콩잎좋아하는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하더군요
멀리 경상도에 택배시켜서 먹더라구요10. ...
'13.10.20 9:47 PM (175.223.xxx.77)경상도 태생이고 지금은 충남에 사는데...
경상도사람들 콩잎을 김치해서 먹더라며
괴물취급 받습니다
충청도에서는 경상도 음식이라면 무조건 못먹을
것으로 딴세상 음식으로 말합니다11. 맘미나
'13.10.20 9:48 PM (59.25.xxx.19)콩잎김치 레시피 검색하다보니
콩잎이 콩보다 더 몸에 좋다네요.
골다공증, 유방암 예방 등,, 특히 여자에게 좋다니
우리 같이 먹고 건강해져요^^12. 다미짱
'13.10.20 9:50 PM (61.76.xxx.104)요즘 경상도에도 이것이 품귀예요.
자그마한잎들은 잘안나오더라구요.
이만원어치 사서 우리고 삶고 씻고 하나하나 정리해서 양념장 바르고
4시간이 걸렸는데 1.2키로 꿀병 하나 겨우 나오네요13. marry you
'13.10.20 10:24 PM (210.180.xxx.98)하..먹고싶다 재비향 나는콩잎
14. 써니데이즈
'13.10.20 10:27 PM (121.134.xxx.240)저 친정이 경상도인데 여름만되면 콩잎먹었어요 ㅎㅎㅎ
서울로 시집오니 구 맛을 못있겠더라구요15. 또마띠또
'13.10.21 12:13 AM (112.151.xxx.71)아,,,,,,,,, 침나와요......
초여름에나 볼수있는 된장살짝 넣고 만든 콩잎도 생각 나네요. 밥도둑인뎅16. 저도
'13.10.21 12:23 AM (175.210.xxx.10)아 그리워요. 외가가 경상도라 무슨맛인지 느낌 잘 알아요. 진정 그립네요. 산초가루넣은 겉절이두요ㅠㅠ
17. ...
'13.10.21 1:36 AM (211.234.xxx.72)삭힌 콩잎... 아 먹고 싶어요 ㅠ
18. 김치
'13.10.21 2:10 AM (184.66.xxx.178)콩잎김치 못 먹은지 오래 됐네요
콩잎 물김치도 맛 있는데19. 외국인데
'13.10.21 2:48 AM (90.218.xxx.2)넘 그리워요.. 어릴 적 먹던 콩잎.김치...
20. ..
'13.10.22 12:02 AM (1.224.xxx.197)침이 질질 나와요…츄룹~
21. 포항반찬
'13.11.28 3:41 PM (117.111.xxx.245)경상도 큰장에서 양념콩잎 된장콩잎 젓갈류 10년이상 판매하고있습니다~ ^^
고향에서 드시던 콩잎 생각나시면 언제든 문의주셔요.♥
만족해 드릴 수있게 맛있게 보내드릴께요^^
010 7603 4040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4428 | 나무봉에 다는 암막커튼 그냥 달수도 있을까요? 5 | ... | 2013/11/01 | 1,013 |
314427 | 헐~ 아파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42 | .... | 2013/11/01 | 16,904 |
314426 | 모기약 어떤 게 효과있나요? | 알려주세요 | 2013/11/01 | 490 |
314425 | 외국사시던분들 한국오셔서... 11 | 궁금증 | 2013/11/01 | 3,042 |
314424 | 직딩엄마... | .. | 2013/11/01 | 504 |
314423 | 브런치메뉴로 아침먹었는데 7 | ㅇ | 2013/11/01 | 2,436 |
314422 | 세슘 검출 일본 사료 시중 만 톤 유통 [단독YTN] 4 | 육류도안돼?.. | 2013/11/01 | 1,084 |
314421 | 여러분 주위나 예전에 딸부잣집 많았나요? 8 | 엘살라도 | 2013/11/01 | 1,611 |
314420 | 상속자들에 대한 공감 기사 12 | ㅇㅇ | 2013/11/01 | 3,600 |
314419 | 날 싫다는 남편 1 | 남편 | 2013/11/01 | 1,586 |
314418 | 당신의 미국 이민이 망하는 다섯 가지 이유 51 | 펌 | 2013/11/01 | 27,139 |
314417 | 밑에 유치원 도와달라고 글쓴님 16 | 붉은망토차차.. | 2013/11/01 | 3,187 |
314416 | 중학생들이 추구하는 바는 뭘까요?? 5 | 00 | 2013/11/01 | 1,132 |
314415 | 변정수씨가 티브이에 나온걸 봤어요. 11 | 변정수씨 | 2013/11/01 | 6,700 |
314414 | 해외에서 물건 결제, 무슨 방법이 제일 쌀까요? 13 | 질문 | 2013/11/01 | 1,115 |
314413 | 삼십대 처자. 탈모 병원 다녀왔어요. 13 | 극복하고싶다.. | 2013/11/01 | 5,187 |
314412 | 외국계 보험회사 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1 | ... | 2013/11/01 | 879 |
314411 | 운동하는데, 종아리가 굵고 딴딴해져요.ㅜ 8 | 운동 | 2013/11/01 | 2,763 |
314410 | 시 제목을 찾고있는데요... 5 | 응응 | 2013/11/01 | 569 |
314409 |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구입한 DVD.. 9 | 질문이요.... | 2013/11/01 | 1,213 |
314408 | 이건 몸살도 아니고.. 뭘까요..? 3 | 이게모야 | 2013/11/01 | 993 |
314407 | 몸에 주사기 자국처럼 빨간 자국 있으신분??? 9 | 이런분계세요.. | 2013/11/01 | 1,875 |
314406 | 상속자 vs 비밀 오늘의 진검 승부 결과 4 | /// | 2013/11/01 | 2,962 |
314405 | 한인2세(초등생) 볼만한 TV프로그램 | 형제맘 | 2013/11/01 | 338 |
314404 | 비밀 이 농약같은 드라마~~~ 4 | 흔들려 | 2013/11/01 |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