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잎김치 아시나요?

맘미나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3-10-20 20:53:10
뜨거운 쌀밥위에 잘 익은 콩잎김치 척 올려 먹으니
다음 한 주도 거뜬히 시작 할 수 있을것 같아요^^
IP : 39.7.xxx.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치
    '13.10.20 8:53 PM (211.46.xxx.105)

    그거랑 강된장이랑 먹음 죽음이죠.

  • 2. 맘미나
    '13.10.20 8:57 PM (39.7.xxx.44)

    어릴 적에 외가에 가면 할머니가 주셨는데
    그 때는 질기고 짜고 맛 없더니
    지금은 없어서 못먹네요~

  • 3. 첫댓글님은 콩잎절임
    '13.10.20 9:08 PM (218.236.xxx.208)

    으로 아시는듯요,,ㅋㅋ
    젓갈콩잎이라면 고개 절래 흔드실걸요,,ㅋㅋ

  • 4. 써니데이즈
    '13.10.20 9:13 PM (121.134.xxx.240)

    그게 여름에 먹는 콩잎이랑 노란 콩잎김치랑 다른거죠?

  • 5. 콩잎은 일년낸먹죠,,
    '13.10.20 9:17 PM (218.236.xxx.208)

    콩이익어가면 잎도 누렇게 익어가는것 따서 소금물에 삭힌것-소풍냄새나죠,,
    이것을 씻고 삶아 진한젓갈에 김치양념해서 누런색콩잎에 발라 먹는잔 경상도식반찬이죠,,

  • 6. ㅈ피
    '13.10.20 9:17 PM (223.33.xxx.82)

    제피향 향긋한 단풍콩잎 최고죠ㅋ

  • 7. 맘미나
    '13.10.20 9:20 PM (59.25.xxx.19)

    가을에 낙엽 든 콩잎을 따다가
    소금물에 노랗게 삭혀서
    매콤한 액젓소스에 버무린데요.
    저도 얻어 먹어서,,^^;;

  • 8. ..
    '13.10.20 9:38 PM (14.52.xxx.31)

    서울에선 잘 안 먹더라구요..
    작년 겨울에 임신했을 때 콩잎 반찬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인터넷을 어찌나 뒤졌던지.ㅋㅋ
    금방 한 밥에 매운 콩잎김치 딱 얹어서 먹으면 @@

  • 9. 중독
    '13.10.20 9:40 PM (183.96.xxx.174)

    성이 있나봐요
    콩잎좋아하는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하더군요
    멀리 경상도에 택배시켜서 먹더라구요

  • 10. ...
    '13.10.20 9:47 PM (175.223.xxx.77)

    경상도 태생이고 지금은 충남에 사는데...

    경상도사람들 콩잎을 김치해서 먹더라며
    괴물취급 받습니다
    충청도에서는 경상도 음식이라면 무조건 못먹을
    것으로 딴세상 음식으로 말합니다

  • 11. 맘미나
    '13.10.20 9:48 PM (59.25.xxx.19)

    콩잎김치 레시피 검색하다보니
    콩잎이 콩보다 더 몸에 좋다네요.
    골다공증, 유방암 예방 등,, 특히 여자에게 좋다니
    우리 같이 먹고 건강해져요^^

  • 12. 다미짱
    '13.10.20 9:50 PM (61.76.xxx.104)

    요즘 경상도에도 이것이 품귀예요.
    자그마한잎들은 잘안나오더라구요.
    이만원어치 사서 우리고 삶고 씻고 하나하나 정리해서 양념장 바르고
    4시간이 걸렸는데 1.2키로 꿀병 하나 겨우 나오네요

  • 13. marry you
    '13.10.20 10:24 PM (210.180.xxx.98)

    하..먹고싶다 재비향 나는콩잎

  • 14. 써니데이즈
    '13.10.20 10:27 PM (121.134.xxx.240)

    저 친정이 경상도인데 여름만되면 콩잎먹었어요 ㅎㅎㅎ
    서울로 시집오니 구 맛을 못있겠더라구요

  • 15. 또마띠또
    '13.10.21 12:13 AM (112.151.xxx.71)

    아,,,,,,,,, 침나와요......
    초여름에나 볼수있는 된장살짝 넣고 만든 콩잎도 생각 나네요. 밥도둑인뎅

  • 16. 저도
    '13.10.21 12:23 AM (175.210.xxx.10)

    아 그리워요. 외가가 경상도라 무슨맛인지 느낌 잘 알아요. 진정 그립네요. 산초가루넣은 겉절이두요ㅠㅠ

  • 17. ...
    '13.10.21 1:36 AM (211.234.xxx.72)

    삭힌 콩잎... 아 먹고 싶어요 ㅠ

  • 18. 김치
    '13.10.21 2:10 AM (184.66.xxx.178)

    콩잎김치 못 먹은지 오래 됐네요

    콩잎 물김치도 맛 있는데

  • 19. 외국인데
    '13.10.21 2:48 AM (90.218.xxx.2)

    넘 그리워요.. 어릴 적 먹던 콩잎.김치...

  • 20. ..
    '13.10.22 12:02 AM (1.224.xxx.197)

    침이 질질 나와요…츄룹~

  • 21. 포항반찬
    '13.11.28 3:41 PM (117.111.xxx.245)

    경상도 큰장에서 양념콩잎 된장콩잎 젓갈류 10년이상 판매하고있습니다~ ^^
    고향에서 드시던 콩잎 생각나시면 언제든 문의주셔요.♥
    만족해 드릴 수있게 맛있게 보내드릴께요^^
    010 7603 404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983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2013/11/05 1,216
315982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인생이란 2013/11/05 2,961
315981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초난강 2013/11/05 3,918
315980 도너츠 3 2013/11/05 729
315979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1,842
315978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4,980
315977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228
315976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589
315975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533
315974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591
315973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669
315972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587
315971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206
315970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726
315969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120
315968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004
315967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229
315966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398
315965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025
315964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006
315963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효자 2013/11/05 1,024
315962 수험생 딸이 수능날 아침에 국 주지 말라네요 11 2013/11/05 2,944
315961 남편분이 씀바귀 무침했다는 글을보니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음식만드.. 1 저 아래 2013/11/05 741
315960 갑자기 이케아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네요... 1 ddd 2013/11/05 1,108
315959 국악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3 알려주세요 2013/11/05 602